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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적 집단의 광기를 보여준 저예산 영화...gif
위커 맨 (1973, 로빈 하디) 오컬트 포크 호러의 조상격 작품이자 걸작으로 손꼽힌다. 원시 종교 특유의 풍습들을 다루면서도 그것들을 비교적 덤덤하게 연출한 점이 인상깊은 영화. 작중에서 축제를 즐기듯이 살아가는 이교도들의 일상적인 모습은 서정적이거나 신나는 노래와 자주 어우러지는데, 노래의 가사들이 죄다 음란한 내용인 탓에 관객은 기괴한 느낌을 받게 된다. 이런 식으로 작은 사회의 폭력성을 목가적인 환경과 대비시키면서 빚어내는 이질성은 그야말로 일품. 참고로 주인공 서머아일 경을 연기한 "크리스토퍼 리"는 무보수로 출연했음 반지의 제왕 사루만으로 잘 알려짐ㅋㅋ 그리고 위커 맨을 파쿠리해서 만들어진게 바로 미드소마 (2019, 아리 애스터)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환송대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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