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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문학] 황근출 해병님의 특제 해병푸드! 해병 메로오도나여!

멜-제나(122.36) 2024.05.19 17:02:22
조회 1289 추천 68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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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학은 해당 글에서 영감을 얻어 작성한 문학임을 밝힙니다.)


때는 마철두 해병님이 점심 메뉴로 69인분의 해병짜장을 준비하셨으나 아쎄이 한명이 갑자기 배탈이 나 식사를 못하게 되어 주계장에는 68명밖에 오지 않자 68이라는 1,2를 초과하는데다 기합수도 아닌 인원수의 해병을 본 충격으로 인해 머리가 펑펑 터져나가는 찐빠가 발생했던 톤요일!


그 시각 기열 황룡과 박철곤 해병님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황근출 해병님의 방 밖에서 서있었으니, 그 이유는 황근출 해병님이 TV에서 프리큐어 6974시간 마라톤을 방영하자 이에 자기 방안에서 계속 프리큐어만 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뭐, 황근출 해병님이 맨날 프리큐어 보는 거야 그렇다고 쳐도, 문제는 황근출 해병님께서 6974시간동안 프리큐어 시청 마라톤을 단 0.1초도 놓치지 않겠답시고 방에 틀어박혀 프리큐어만 시청하시느라, 식사와 개떼씹전우애 마라톤조차 하지 않으시고 계신지 벌써 892시간이나 지났다는 사실이었다.

이에 박철곤 해병님은 물론이고, 기열찐빠인 황룡조차도 황근출 해병님이 걱정이 되었는지 황근출 해병님의 방 앞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야, 황근출 이 ㅈ게이새끼... 설마 프리큐어 시청한답시고 숨쉬는 것도 까먹어서 질식사 한거아니야? 이상할 정도로 조용한데..?"


"으음... 애초에 892시간이 지나도록 식사는 고사하고 물 한방울 마시러 나온적도 없으니 아사나 탈수사도 진지하게 고려해봐야할 거 같은데요..."


결국 기열 황룡과 박철곤 해병님께서 이대로는 도저히 안되겠다며 황근출 해병님이 개ㅈㄹ을 떨더라도 일단 들어가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지 확인하는게 맞겠다는 결론을 내렸고, 이에 황룡이 몽키스패너로 황근출 해병님의 방의 문짝을 박살냈다. 그렇게 박살난 문으로 황룡과 박철곤 해병님이 들어가보니, 다행히도 황근출 해병님은 멀쩡히 프리큐어 6974시간 마라톤을 시청하고 계실 뿐이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황룡과 박철곤 해병님은 황근출 해병님의 모습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였는데..!


"아니, 황룡? 박철곤 해병? 나 프리큐어 6974시간 마라톤 정주행할테니까 가급적이면 방해하지 말랬더니, 뭐 공군이라도 쳐들어온건가?"


"아니, 화... 황근출 해병님?! 이게 무슨..."


화, 황근출 이 ㅈ게이 새끼야..! 네 아랫도리를 쳐다보고 그런 말 해라!"


"응? 내 아랫쪽이 왜... 따흐악! 이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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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란 말인가?! 황근출 해병님의 해병 호두과자가 기열 황룡은 물론이고, 오도해병인 박철곤 해병님과 황근출 해병님 본인조차 포항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비키니시티의 마스코트 스폰지밥처럼 몸을 바들바들 떨게 만들정도로 거대해져 있는 것이 아닌가?!

기열 황룡은 서둘러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 해병을 불러와 함께 황근출 해병님의 해병호두과자가 왜 이리 지나칠 정도로 거대해진 것인지에 대한 진찰을 실시했고, 이에 수많은 해병들이 이 소동에 몰려들었다. 그리고 얼마 뒤 황룡과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 해병은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진단 결과를 말하였다.


"황근출 해병님. 황근출 해병님께선 지금 프리큐어 6974시간 방영 마라톤을 892시간 동안 보고 계셨죠?"


"그... 그랬지?"


"그 동안, 식사는커녕 전우애조차 나누지 않으셨고요..."


"그렇단 얘기는 설마?!"


"그렇습니다. 황근출 해병님이 892시간 동안 전우애를 나누지 않아 해병 호두과자에서 생산된 올챙이 크림이 어디로 배출되지 못하여 올챙이 크림이 해병 호두과자에 쌓이고 쌓인 결과 이 모양이 된 것이죠..."


모든 해병들은 올챙이 크림이 끝없이 생산되는 기합찬 해병호두과자를 가진 황근출 해병님에게 감탄하면서도, 지나치게 거대해진 해병호두과자에 웅성거리는 가운데, 기열 황룡이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 해병의 말에 이어 꺼낸 말은 해병들을 경악하게 하기에 충분했다.


"더욱 심각한 점은 근출이의 그곳에 쌓이고 쌓인 [검열삭제]이 이제 한계라는 거다. 이걸 조금만 잘못 건드려도 근출이 그곳이 폭발하면서 해병성채 17층 전역이 근출이 [검열삭제]으로 가득차 우린 모두 근출이 정액에 익사할거란 사실이다..."


"따흐앙! 황룡. 뭐든 좋으니까 방법이 없는거냐?!"


"방법은 단 한가지다... 일단 근출이 그곳에 조그마한 구멍을 뚫은 다음 관을 삽입해 [검열삭제]을 뽑아내는 거지... ㅈㄴ 위험한 수술이 될거다..."


아무리 해병들이 올챙이크림을 좋아해도, 올챙이크림에 익사하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에 박철곤 해병님께선 기열 황룡과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 해병에게 한시라도 황근출 해병님의 해병 호두과자에서 올챙이크림을 뽑아낼 것을 명령하셨고, 이에 황룡과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 해병은 우선 황근출 해병님의 각개빤스부터 제거해야했기에 이발의 대가이자 가위손을 가진 악!기바리깡 해병을 호출해 황근출 해병님의 각개빤스를 조심스럽게 잘라낼 것을 명령하였다.

이에 악!기바리깡은 조심스럽게 황근출 해병님의 각개빤스를 조심스럽게 잘라내기 시작했고 각개빤스가 조금씩 벗겨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 순간! 악!기바리깡 해병이 각개빤스를 자르다 말고 놀라는 표정을 지으며 멈출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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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바리깡 해병의 눈에 들어온 황근출 해병님의 포신의 찬란한 모습)


황근출 해병님이 892시간 동안 전우애를 통해 올챙이 크림을 배출하시지 않았다고 해도 쌓인 올챙이 크림이 조금씩 포신을 통해 흘러나왔고 흘러나온 올챙이 크림이 마치 크림처럼 꾸덕해진채로 포신에 늘러붙은 결과, 황근출 해병님의 포신이 민간인들이 즐겨먹는 아이스크림바와 같은 모습으로 변해있는 것이 아닌가?! 그 찬란한 모습을 본 악! 기바리깡 해병은 황룡과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 해병의 '무슨 일이 있어도 심한 자극을 주지말아라'라는 경고에도 그 꾸덕한 올챙이 크림에 대한 유혹을 참지못하고 황근출 해병님의 포신을 야무지게 핥아 올챙이 크림을 핥아먹기 시작했다!


"할짝! 쬬르삐립~!"


"악! 따흐흑! 악! 기바리깡 해병 그만 두지 못할까...♡"


그 모습을 본 황룡과 손 으로하는수슬은뭐든지잘해 해병은 물론이고 다른 해병들도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


"으악! 저 새끼 무슨 짓을 하는거여?! 감히 자기 혼자서 먹다니, 치사하다! 나도 먹게 해줘!"


"야, 손수혁 이 ㅄ새끼야 그게 지금 문제냐?! 근출이가 저거에 자극받았잖아!!!"


아! 결국 황근출 해병님께서 악!기바리깡 해병이 자신의 포신에 달라붙은 꾸덕한 올챙이 크림을 핥아먹는 것에 어떻게든 추가로 올챙이 크림이 세어나오는 것을 막으려고 악으로 깡으로 버텨보았지만, 결국 해병이라도 참는 것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악! 기바리깡이 포신에 달라붙은 올챙이 크림을 다 핥아먹고, 포신만 남았음에도 아쉬운 마음에 계속 핥아대기 시작하자 그만 참지 못하고 올챙이 크림을 쏟아내시고야 말았다!

이에 모두가 비명을 지르며 눈을 찔끔 감았지만, 어째서인지 해병성채가 올챙이 크림으로 뒤덮이는 일은 벌어지지 않고 황근출 해병님의 포신에 꾸덕한 올챙이크림이 리필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야, 이게 어떻게 된거냐..?"


"흐음... 아무래도 내 생각에는 황근출 해병님이 892시간동안 프리큐어 시청을 하시느라 가만히 있었기 때문에 해병 호두과자 속 올챙이 크림이 그냥 굳어서 꾸덕해진 결과 액체처럼 콸콸 흘러나오는게 아니라 크림형태로 조금씩 분출되나 보군."


뭐 어찌되었든 위험한 수술을 하지 않고, 황근출 해병님의 호두과자에서 올챙이 크림을 안전하게 빼낼 방법을 찾아낸다가 해병들이 먹을 달달한 디저트(?)까지 생겼으니 모칠좋고 톤톤좋은 일이 아니겠는가?! 이에 해병들은 너도 나도 줄을 서서는 황근출 해병님의 해병 호두과자를 타고 올라가선 황근출 해병님의 꾸덕한 올챙이크림이 달라붙은 포신을 맛깔나게 핥아먹기 시작했고, 이에 황근출 해병님의 포신이 반응해 꾸덕한 올챙이 크림을 리필로 뿜어내면 다음 사람이 올챙이 크림을 핥아먹으니 그 결과 6974명의 해병들이 모두 황근출 해병님의 892시간동안 해병 호두과자에서 쌓이고 쌓인 올챙이 크림으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그 사건 이후 이 황근출 해병님의 포신에서 세어나온 꾸덕한 올챙이크림이 포신에 묻은것을 진떡팔 해병님께서 '메로오도나'라는 기합찬 이름 부여와 함께 해병푸드의 하나로 인정하셨고, 그 뒤 메로오도나는 황근출 해병님이 프리큐어 6974시간 마라톤을 시청하실때만 맛볼 수 있는 귀하고 맛깔난 해병푸드로 아쎄이들의 사랑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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