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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행(3)(15장 연속사진)

빛과 그림자 2003.11.30 06:37:21
조회 1775 추천 0 댓글 3

나라 국립 박물관 팜플렛 고후쿠지에서 5분 걸어간 곳에 있으며 특히 각 시대의 귀중한 불교 미술관계의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하고 있다.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로부터 오후 4시반까지 열린다.  나라 공원 안에 있으며, 요금은 420엔을 (학생은 130엔)받았다. 나라에서 교토가는 기차표. 자세히 들여다 보니 그때 내게 돈이 좀 있었나보다. 물경 보통490원에 특별410원 합쳐 900원(요새로 하면 한화 약 1만원 남짓) 89.6.21 16:30에 나라에서 타서 17:05분에 쿄토 도착으로 되어 있고 3호차 30번에 앉아 왔구나.이 기차표 한장이 나의 지난 시간에 확실한 아리바이를 증명해 주다니. 갑자기 철로를 달리는 특급열차의 소리가 귓가에 선하다. 법륭사 입장권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인 금당(金堂)을 포함한 법륭사는 일본 미술의 발상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본의 수많은 국보를 보유하고 있으며, 문화재의 보고 같은 사원이다. 고구려의 승려 담징이 금당에 “四佛淨土圖”벽화를 그린 곳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국보인 백제관음(百濟觀音)을 비롯하여 약사여래좌상, 석가삼존상 등에서 한반도 문화의 일본 전래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다. 607년 쇼토쿠 태자(聖德太子)가 창건한 이래 전쟁의 피해도 없고, 큰 화재도 없어 고대 문화의 전통을 잘 간직하고 있다 조용한 전원지대에 펼쳐진 이카루가의 마을은 쇼토쿠태자가 아스카로부터 이주하여 국정을 주관하던 곳으로 7세기에 태자의 부친 요메천황의 소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쇼토쿠 태자와 수이코천황이 창건한 절이다. 경내에는 서원과 동원으로 분리되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인 근당과 오층탑 등의 가람은 서원에 있고 우미한 팔각원당의 몽전은 동원에 있다. 그 안에는 수 많은 불상과 화상 등이 안치된 대보장전이 있고 건축물과 불상 등의 국보 및 중요문화재를 합하면 1,870점을 보유. 금당의 본존 석가삼존상. 대보장전의 백제관음상몽위관음상 또한 몽전에는 구세관음상이 있으며 이 많은 불상들의 가늘고 긴 아르카이크 스마일의 특징을 아스카 양식이라고 한다. 법륭사는 1993년 12월에 일본에서 처음으로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하코네에 있는 성천 미술관 입장권 Todaiji Temple 세계 최대의 목조건물이라는 다이부쯔덴 大佛殿과 세계 최대의 청동불상이라는 다이부쯔 大佛로 유명하다.두 차례의 화재로 대부분 소실되었고, 1692년 재건하여 지금의 모습을 하고 있다. 절의 입구인 난따이몬 南大門은 중국 송나라의 양식을 도입한 것이고 좌우에 세워진 금강역사상은 1203년에 만들어진 것이다.다이부쯔의 크기는 직접 보지 않고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웅장하다. 이절의 또 다른 볼거리는 쇼소인 正倉院에 소장된 보물들이다. 지금까지도 옛날 그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그 밖에 한반도와 중국, 인도 등 외국에서 전래된 많은 동양의 고미술품이 보관되어 있다.  나라 국립 박물관에서 고후쿠지와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다가 좌회전 하면 동대사 건물이 보인다. 요금: 500엔 Todaiji Temple  에 있는 대불상 나라 나라 나라 벳부의 지옥온천 벳부의 지옥온천은 화산활동에 의해 약 1천 2백년전 부터 뜨거운 증기와 흙탕물이 분출되기 시작했는데 지하 300m에서 분출되고 있는 모습은 실제 우리가 상상하는 지옥을 연상하게 한다. 이곳은 8개의 지옥이라고 불리우는 온천으로 이루워져있으며 8개 각각의 이름지어진 온천을 돌아볼 수가 있다. 이 때는 공통권을 이용하면 편리하며,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일주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약 2시간정도 이다 이곳에서 우리는 일본을 본격적으로 체험하기 위해 소위 여깡(여관)에 투숙했다. 일반 호텔보다 가격이 비샀다. 친절하고 예쁜 여관 주인이 우리를 맞이 하였으며, 바로 온천욕을 하도록 거들어 주었다. 식사는 일본식 요리를 상에 차려 여인네들이 방으로 들고 들어와 내려놓고, 옆에 주인여자가 앉아서 음식을 일일이 챙겨 주었다. 그것도 공손하게 무릎을 꿇고 앉아서. 에또시대부터 내려오던 일본 고유의 전통을 볼 수 있었다. 잠자리 역시 다 돌봐주었다. 이불과 요를 다다미 방에 깔아준다든지, 일본식 잠옷을 입혀준다든지 등을 스스럼없이 해냈다. 아침에는 방밖에 무릎 꿇고 앉아 잔기침을 하며 손님이 일어 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손님이 기침하는 낌새를 느끼면, 들어가도 좋겠는지를 묻고 물대접을 쟁반에 받혀 가지고 들어온다. 그리고 잠옷을 벗는 일을 도와주고 세수를 하고 아침목욕을 하도록 안내하고 도와준다. 그저 나는 그녀를 쫒아다니기만 했다. 나라 공원에서 사슴과 함께 나라를 둘러싼 와까꾸사산 若草山과 가스가산 春日山을 포함해 이르는 광대한 자연공원을 말한다. 공원 곳곳에는 유명한 사찰과 신사들이 자리잡고 있고 특별히 공원에는 따로 울타리도 없이 넓은 잔디밭에 사슴을 방목하고 있다. 공원 입구에서 고쥬노또까지 이어진 길은 이 공원의 명소로 사진에 담을 만한 곳들이 많다. 동대사 대불. 세계 최대의 청동불상이라는 다이부쯔 大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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