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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대중문화 산업이 전멸한 중국
영화판을 완전히 장악한 할리우드 세계 박스오피스 흥행기준 1위부터 20위까지의 영화는 모두 할리우드 스튜디오에서 제작되었다. 아바타, 어벤져스, 스파이더맨, 라이온킹, 겨울왕국, 스타워즈, 해리포터, 탑건, 바비, 반지의제왕 등등 모두 디즈니, 워너, 유니버셜, 소니 등의 작품들이다. 중국의 14억 내수를 모두 동원해도 어림도 없는 수준. 미국과 영국, 드라마판을 완전히 장악한 두 국가 역대 TV시리즈 흥행수입을 보면 상위 50개작품중 50개(...)가 미국 또는 영국 두 국가에서 제작되었다. 미국의 브레이킹 배드, 왕좌의 게임, 기묘한 이야기 등의 작품들과 영국의 셜록, 닥터후, 블랙미러, 피키 블라인더스 등 영미권 블록버스터 드라마들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당연하지만 한드에게도 밀리는 중드는 없다. 세계 음악과 투어시장을 장악한 영국의 가수들 2025년 역대 세계에서 가장 큰 수익을 벌어들인 투어 순위에서 영국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상위 10개 투어중 6개가 영국이다. 엘튼 존, 에드 시런, 아델, 콜드플레이, 해리 스타일스, 롤링 스톤스와 같은 슈퍼스타들덕분이다. 그리고 세계 1위는 미국의 테일러 스위프트가 차지했다. 이런마당에 별다른 유명한 네임드 가수도 없는 중국이 어떻게 이름을 올릴수있겠는가. 세계 스포츠를 장악하고있는 미국과 유럽 스포츠 또한 상황은 마찬가지다. 흥행수입 기준 전세계 1위, 2위 스포츠리그가 미국이며, 각각 미식축구 NFL과 미국농구 MLB다. 3위는 영국축구 프리미어리그가 차지했으며, 이후 미국농구 NBA, 분데스리가, 라리가, 세리에A, 리그1 등 유럽축구가 순위를 장악하고 있다. 과연 10위까지만 봐서 중국이 없는것일까. 놀랍게도 20위까지 내려가도 중국의 스포츠리그는 단 한곳도 없다..심지어 국제 제재로 망해가는 러시아 리그도 보이는데 중국리그는 없다. 이러니 중국 축구가 한국과 붙으면 초전박살나는것. 세계 운동선수 연봉 순위권 전원이 "미국인과 유럽인" 운동선수 연봉 20등안에 9위 일본인 오타니를 제외하면 전원이 미국인이나 유럽인이다. 1위는 호날두이며, 그 밑으로도 퓨리, 벤제마, 음바페, 존 람, 맥일로이, 지아니스 등 유럽의 스타들과 커리, 르브론, 케빈 듀런트, 셰플러, 마홈스 등 미국스타들이 도배중이다. 중국에는 스포츠 스타들이 존재하지않는모양. 20위밖으로 나가도 베르스타펜, 해밀턴, 홀란드, 조슈아와 같은 유럽스타들이 즐비하다. 세계 문학 베스트셀러 전원이 유럽 중국 문학이 어디있겠는가. 해리포터, 반지의제왕, 나니아연대기와 같은 영국 대중문학들이 있는데. 그외에도 두도시이야기, 어린왕자, 돈키호테가 있는데말이다. 미디어 프렌차이즈 자체가 영미권과 일본이 중심 미국과 영국의 프렌차이즈 라인업을 보면 입이 떡 벌어진다. 참고로 여기서 일본은 제외되었지만 포켓몬이 스타워즈와 해리포터를 제치고 전세계 수익 1위 프렌차이즈이기도 하다. 중국은 원신 정도를 제외하면 없다. 그리고 그 원신의 수익은 페이트 시리즈보다도 아래다.. 플랫폼면에서는 미국이 세계의 중심 앞서 언급한 영화, 드라마, 음악, 문학, 스포츠와 같은 대중문화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것은 바로 디지털 플랫폼이다. 디지털 플랫폼면에서는 그냥 미국 일극체제다. 유튜브와 구글은 전세계의 크리에이터 시장을 지배하고있으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엑스 등은 소셜미디어를, 게임방송은 트위치, 채팅은 디스코드, 화상채팅은 줌, 인터넷 커뮤니티는 레딧 등등 모두 미국 플랫폼이다. 현대 온라인공간을 미국이 지배하고 있다고봐도 과언이 아니다. 포르노와 같은 마이너시장도 장악하려는 온리팬스 전세계적으로 음지에 속하는 포르노시장을 산업화시켜 막대한 수익을 내어 이쪽업계 슈퍼스타를 배출하고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영국 온리팬스다. 이미 온리팬스 상위권 스타들은 연 수백억원을 벌어들이고있으며, 이러한 수익성때문에 최근엔 올림픽 스타들조차 은퇴후 온리팬스에 뛰어드는 경우가 늘고있다고 한다.. 저임금 고노동으로 착취하는 중국과 일본 AV업계를 자본의 힘으로 완전히 박살낸 주범이기도 하다. 그러나 중국이 희망이 없는것은 아니다 사실상 모든 문화산업에서 글로벌 흥행이나 슈퍼스타를 배출해내지 못하고있는 중국이 유일하게 전세계 최고를 달리는 분야가 있다. 바로 게임산업이다. 세계 최대 게임회사 텐센트가 중국회사이며, 텐센트는 우리가 흔히 즐겨하는 게임 리그오브레전드를 인수하여 운영중이다. 그리고 원신이라는 게임도 중국게임이다. 즉 롤과 원신이 중국 게임의 글로벌 히트사례인것. 다만 그 텐센트조차 최대주주는 네덜란드 거대 투자기업 프로수스가 48%지분을 가진 최대주주이고, 이 프로수스의 소유주는 남아공계 유대인 재벌이라는 애매한 점이 있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미쿡산]Whitney 등정실패기
휘트니 (Whitney, 4421m)는 미국 본토에서 가장 높은 산인데, (알래스카까지 포함하면 데날리 (예전이름 매킨리)가 당연히 더 높음)미국 출장갔다가, 시간내서 한번 가보고 싶었음.출장지는 네바다의 리노라는 곳인데, 휘트니가 있는 Lone Pine까지는 260마일 (420km)정도2박 3일로 일정 잡음. (가는데 하루, 등산 하루, 오는데 하루)인기있는 산이라서 미리 permit(허가)를 받아야 하는데,당연히 캠핑 가능한 permit은 이미 연초에 다 끝났고, 당일 permit만 남아서 그냥 이걸로 함.산이 높고 등산로도 긴 편이라 당일 산행을 추천하지는 않는데, 난 뭐 방법이 없었음. 시간도 없고...출발. 렌트카가 아반떼라서 한글도 다 나옴.등산permit 받는곳인데,다른데로 옮김.-_- permit 받으러 갔는데, 덥다고 등산을 추천하지 않는다고.=_=그렇다고 여기까지 왔는데 안올라갈순 없으니 일단 permit 받고,오른쪽은 똥봉투. 산에서 똥싸면 저기다 넣어서 가지고 내려와야 함.저 중에 하나가 Whitney임. 어떤건진 모르겠지만...산은 내일갈거라서 오늘은 할일이 없는데근처에 Keough's hot spring이라고 온천이 있다고 함.근데 못찾아서 그냥 차타고 오는 길이었는데, 맞은편에서 차타고 오던 애들이 나보고 너 온천 어딨는지 아냐고...=_=당연히 모른다고 했는데...나중에 알고보니 그냥 이런 연못같은게 여기저기 있는데 그게 그냥 온천이라고 함.물이 미적지근한데, 이게 온천이라 그런건지 그냥 땡볕에 데워진건지 모르겠음.=_=내려오다 보니까 아까 걔들 수영복입고 단체로 들어가 놀고 있더라.근처 모텔 예약해놔서 짐풀고, yelp에 검색해서 근처 식당중에 젤 괜찮다는데 찾았는데뭔 가보니까 볼링장이 있길래 잘못찾았나보다 했더니볼링장 안에 있는 식당이었음.=_=뭐 맛은 그냥 그랬는데 푸짐하고 저렴해서 만족.담날 새벽 산으로 출발.아침을 먹고 가야 하는데 맥도날드는 아직 문 안열음..ㅠ_ㅠ급한대로 근처 편의점에서 핫도그 하나 사먹었는데....소세지가 다 말라 비틀어져서 최악이었음. 배도 하나도 안부르고...일단 가자.길은 초반엔 평이함.저건 해가 아니고 달임.6시도 안됐네그냥 계속 걷는중.해돋이도 보고...해가 떴는데도 달이 있음.-_- 이거 뭐지?노루도 보고.다리도 건넘.군데군데 호수가 있음.뜬금없는 초지.첫번째 야영포인트인 Outpost camp.지도보니까 17km중에 6km 옴.한시간 반정도 걸었음.간식으로 스낵바를 샀는데, 싼거샀더니 잘못산듯.=_= 맛도 없고 너무 작아...아니 달 언제 없어짐?갑자기 물이 흐르길래 보니까호수가 하나 있음.휘트니에서 가장 유명한 Constellation 호수인데, 해발 3700m정도에 있음.이 위로는 조그만 연못은 있지만 큰 호수는 없음.여기가 trailcamp.마지막 야영장임.여기까지 9.6km3시간 정도 걸었는데, 아침도 제대로 못먹어서 힘도 없고 고산증세인지 어지럽기도 함.좀 쉬었다 가자.좀 잘까 했는데 잠이 안옴.그냥 가자.여기서부터는 유명한 97 switchback (99 switchback 이라고도 하고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음)외국 산들은 한국처럼 계단이 있는게 아니고 보통 지그재그로 경사를 오르게 만들어 두는데, 그 지그재그가 97번(혹은 99번) 있다고 해서 붙은 이름임.계단 안만들고 지그재그로 길 내는 이유는 몇 가지 있음. 첫번째는 고산이 되면 나무나 풀이 없기 때문에 낙석이 계속 생겨서 계단같은건 금방 망가지기 때문이고,기본적으로 산에 그런 인공구조물을 만들려는 의지도 없고, 만들 사람도 없음.여튼 오르는데, 계속 어지러움. 아니 머리아픈건 참으면서 가겠는데어지러우니까 발 헛딛어서 떨어질 것 같음.=_=단시간에 고도를 너무 올려서 그런가봄.어찌어찌 trailchest까지는 옴.이제 여기부터는 완만한 능선따라 정상까지 가면 됨.능선에 왔으니 내가 온 반대편이 보임.멋지네. 사진은 리코 GR로 찍었던거 같음.정상 1.9마일. 거의 다옴.길 안같지만 길임.여기는 좀 길 같네.정상까지 한 1km 남았나?바람 너무 불고, 너무 어지러움.지금 생각하면 좀 아쉬운데, 이때는 그럴 정신이 아니었음.그냥 내려옴.내려와서 집에서 발씻고 밥먹고 쉬다가 담날 복귀.오는길에 할리형들 봄.뭐 이런 길임.오는길에 요세미티 들러서 구경좀 함.엘 캐피탄도 보고...다시 갈 일이 있을지는 잘 모르겠음.
작성자 : 솔앞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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