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영어 성적 향상을 위해 과외를 다니게 됐음

일반 아파트 가정에서 조그맣게 운영하는 과외교습소 같은거였는데

선생이 유부녀에 아이도 있었지만 줌마치고 몸매도 좋고 가끔씩 딱 달라붙는 원피스같은것도 입으시고 해서

(무슨 자신감인지 뱃살도 있으신분인데 달라붙는 옷을 자주 입으심)

점점 그 과외선생에게 좀 꼴릿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함

과외 시작하고 1달쯤 뒤

수업시간 알맞게 갔는데 아직 선생이 안오신거임 남편은 출근했고 아이는 어디갔는지 없음

(털털하신 분이라서 학생들한테 집번호 알려주고 본인이 누르고 들어오라 하는 식이었음)

그래서 그냥 집안 구경좀 하면서 ㄱㅣ다렸음

어차피 아무도 없으니까 그냥 궁금해서 안방을 열어봄

안방에 빨랫대가 있고 빨래감들이 떡하니 올라가있음

학생들한ㅌ ㅔ보이면 좀 민망하니까 안방에 두신듯 함

쨌든 이걸 발견한 난 성욕 뒤지는 남고딩이고 평소에도 쌤에게 꼴릿함을 갖고있던 나는

순간적으로 짱구를 굴려서 입었던 빨래감은 어디있나 찾기 시작했고 어렵지 않게 찾게 되었음

누가봐도 선생님껄로 보이는 팬티, 브라, 그리고 원피스를 들고 그 자리에서 냄새를 맡고 

바로 화장실로 직행했음

이런 경험이 없었어서 야동 처음 보던 시절처럼 심장이 ㅈㄴ 뛰고 손은 또 오지게 떨리고 난리도 아니었음

이때 했던 행위들은 내가 생각해도 너무 더러워서 생략 

선생님이 도중에 오실지도 모르는 상황에 성욕에 미쳐 ㄹㅇ 미친짓을 한거임

근데 다행ㅎㅣ도 거사를 치를동안 쌤은 안들어오셨고 딸감들은 원래 자리로 돌려놨음

가방에 넣어서 집에가져갈까 생각도 했는데 그러다 진짜 큰일날까봐 그정도 용기는 못냈음 

입던 옷 혹은 속옷 페티시 없는사람이 들으면 ㄹㅇ ㅂㅅ인가 싶겠지만 본인들 ㅍㅔ티시에 적합한 상황이 펼쳐졌다고 생각하면 될듯 함

요약:

고딩때 과외를 함. 근데 선생이 꼴렸음 

선생이 없는날 선생이 입던 옷과 속옷으로 딸침 

다행히 안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