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가수 청하가 '워터밤 서울 2025' 무대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렸다. 화려한 무대 장악력과 흔들림 없는 라이브, 그리고 청하만의 독보적인 아우라가 축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청하는 지난 7월 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5'에 출연해 폭염을 날리는 시원한 무대를 선사했다. 그녀의 강렬한 눈빛과 파워풀한 안무, 그리고 흔들림 없는 무대 매너는 단숨에 분위기를 압도했다.
무대 위 청하는 숨 쉴 틈 없이 대표곡 퍼레이드를 이어갔다. 'Stress', 'Even Steven', '알고리즘 (Algorithm)', 'I'm Ready', 'Snapping', '벌써 12시 (Gotta Go)', 'Roller Coaster', 'Why don't you know' 등 솔로 데뷔 이후 발표한 히트곡들을 연달아 선보이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곡이 바뀔 때마다 객석 분위기는 급격히 고조되었고, 관객들의 떼창은 현장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현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청하는 무대에 앞서 진행된 리허설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집중력을 보였다. 리허설부터 본 공연까지 완벽한 컨디션을 유지하며, 땀에 젖은 상태에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고난도 안무를 소화하며 '무대 장인'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Snapping'과 '벌써 12시' 무대에서는 관객 전원이 일제히 떼창으로 화답하며 청하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실감케 했다. 그녀의 무대는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 관객들과의 완벽한 호흡으로 완성되는 '공연의 정석'이었다는 평가다.
한편, '워터밤 서울'은 매해 여름을 대표하는 뮤직 페스티벌로, 물과 음악이 결합된 축제 콘셉트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펼쳤지만, 이날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은 단연 청하였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