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아기다리고기다리하던 대관갔었음.ssul

내가 군대있느라 걸장판을 극장에서 못봤는데 친구가 이번에 걸갤에서 대관한다고 같이 가자고 권해줬음

걸장판을 그 큰 스크린으로 보면 얼마나 빅감동일까! 4DX는 얼마나 대단한 기술일까!

라는 기대를 가지고 대관 신청을 넣었음

결국 딲! 신청 성공해서 바로 비행기표를 예매했음

그리하여 걸붕이는 걸판불모지 제주도를 떠나 머나먼 수원으로 발을 옮기게 되는거신데...

잘 알지도 못하는 전철타고 다니느라 상영관에 초오큼 지각을 해버렸음

들어가니까 안치오전 하고있어서 부랴부랴 자리에 앉았다. 다행히도 전투전에 들어갔지만 우리찐 첩보활동한거 못본건 좀 아쉽다.

B열 걸려서 목 부숴지는줄 알았지만 느무느무 빅감동이었다.

ㅈㄴ큰 화면에서 애들 움직이고 전차 빵빵터지고 의자는 흔들리고 지루할 틈이 없었음

4dx재밌더라ㅋㅋ

끝나고 총머나와서 퀴즈낼때 맞출려고 손들었는데 영화보는 내내 목소리를 안냈더니 툴타가 입밖으로 안나오더라ㅋㅋ

결국 옆에서 같이 손든 걸붕이가 상품타갔음ㅋㅋ

비행기까지 타고와서 본게 아깝지 않았고 너무 좋았다. 총머센세이.. 감사합니다...

오늘 건진거 올리고 들어가겠음 ㅆㄱㄹ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