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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번역] 오더 대동맹 팩션 번역 2.

나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11.19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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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 레인저Lion Rangers


 라이온 레인저들의 수도회 일원들은 몸과 마음이 모두 면도날처럼 날카로워질때까지 그들의 영혼을 계속 담금질하고 도끼를 날카롭게 간다. 그들은 천상의 사자들의 가죽을 뒤집어쓰고 전장에 나서며, 완벽한 무기로 정확한 일격을 날려 그들이 지나간 자리에 붉은 잔해들만을 남겨놓을 것이다.


 라이온 레인저들의 고대 결사단은 신화의 시대까지 그 기원이 거슬러 올라가는 전사 형제단이다. 결사단의 엘프들은 백병전의 달인이며, 거대한 전투도끼를 휘둘러 적을 단번에 두조각낼 수 있다. 고대에 그들은 숨겨진 성당에 거주하곤 했다. 그 성당들은 모두 하늘을 찌를듯한 산의 봉우리나 폭풍이 휘몰아치는 바다 저멀리 위치한 섬과 같이 출입이 불가능한 곳에 세워졌다. 전시가 되면 그들은 다른 엘프를 돕기 위해 나서거나, 그들의 요새를 피난처로 제공하기도 했다.


 그들의 모든 무술과 강력한 요새에도 불구하고, 결사단은 카오스의 시대가 처음 시작되던 시기에 암흑신들의 종들에게 저항하지 못했다. 칼날의 파도와 같이 밀어닥친 파괴의 권능들의 종들은 그들의 대지를 휩쓸었고, 성당들은 하나씩 불길 속에 함락되어 폐허가 되었다. 안전한 아지르하임으로 대피한 전사들이 그토록 적었다는 사실은, 아지르의 관문들이 닫혔을 때 그들이 얼마나 길고 거칠게 싸웠는지를 증명하고 있었다.


 이 생존자들은 패배에 좌절하지 않았고, 천상의 렐름에 새로운 고향을 꾸렸다. 결사단은 이른 시일 안에 아지르하임을 떠났고, 방랑하는 전사-순례자가 되어 살았다. 그들은 도시를 둘러싼 희미한 빛의 평원을 전전했다. 카오스의 시대에 패배한 후, 라이온 레인저의 결사단은 장벽과 도시에 깊은 불신을 품게  되었다. 그런 방어벽들은 지나간 과거에 그들을 완전히 실망시켰기 때문이다.


 라이온 레인저들은 자유민과 엘프, 두아르딘들의 군대 곁에서 함께 싸웠다. 그들은 다른 척후병들과 함께 천상의 군대에서 첨병으로 활약했다. 그들은 야생에서의 생존 기술과 전사로서의 인내심을 갖추었고, 이 역할을 매우 잘 수행했다. 만약 속력이 필요한 때가 오면 그들은 전차를 소환했다. 각각의 전차는 전쟁을 위해 사육된 사자들이 이끌었다. 라이온 레인저들은 일단 적들이 발견되면 공격하는데 결코 주저함이 없다. 그들은 수백년간에 걸쳐 단련된, 집중된 분노를 풀어놓을 것이다.


 레토 공, 불허트 길드의 군주이자 해머웰드 구획의 지사, 아웃라이더들의 대장관Lord Leto, master of the Bullheart Guilds, Prefect of the Hammerweld District and High Magistrate of Outriders인 그는 천막 바닥을 불편하게 서성거렸다. 그는 우울했고, 그의 프리길드 대장들 역시 그와 비슷하게 망토나 수염을 꼬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들 모두는 그가 느끼는 것 같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전쟁의 요구가 영원한 도시의 군대를 렐름들로 진군하도록 호출했다. 이 원정에서 레토는 아지르하임의 장벽 너머로 떠나 전설적인 라이온 레인저들의 도움을 구해야했다.


 털가죽을 두른 엘프가 천막으로 들어서면서 고개를 숙였다. 그의 은빛 머리는 어깨에 둘러진 하얀 사자 가죽과 녹아들었다. 레토와 그의 대장들이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우아한 자세로 방문자는 레토의 맞은 편에 정좌했다. 그의 손에는 거대한 양날도끼가 눕혀져 있었다. 그 빛나는 날은 앞으로 있을 일들에 대한 또다른 증언이 되어줄 것이다.


 "엘프 공. 영원한 도시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레토가 말을 꺼냈다. 그는 이어지는 기나긴 협상에 대비하려고 했다.


 "그대의 도시가 울고 있소, 인간이여. 새로이 세워진 왕국들은 허둥대고 있고, 어둠이 그대의 발뒤꿈치를 깨물고 있구려." 엘프가 말했다. 그의 목소리는 속삭이는 것보다 별로 크지도 않았다.


 "예, 물론입니다. 신 영토들은 사실상 위협받고 있습니다. 제 병사들이―"

 "내 전사들이 이 고통받은 대지의 울음을 끝낼 것이오." 엘프가 말을 끊고 들어왔다. "걱정하지 마시오, 도시에 사는 자여. 우리는 아지르의 관문 너머에 무엇이 기다리는지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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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더 드라코니스Order Draconis


 오더 드라코니스의 드래곤들이 어둠의 힘에 갈라진 하늘로부터, 복수에 찬 그림자처럼 전장에 강하한다. 대지에선 기병대가 불타버린 평원에 천둥처럼 말을 달린다. 불타오르는 갑옷과 빛나는 랜스를 번뜩이며, 그들은 렐름들의 최초이자 마지막 수호자로 기록되리라.


 아지르하임의 돌격병력들 중 오더 드라코니스와 비견될 만한 존재는 거의 없다. 영웅적인 엘프들인 그들은 불멸의 드래곤과 순수혈통의 군마에 올라타 진군한다. 그들은 스톰호스트 외에는 상대할 자가 없는 힘과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반짝이는 드레이크스틸 판갑과 랜스, 검의 벽을 이루어 적진의 한가운데를 휩쓸어버린다. 


 한때 엘프 드래곤 기사단들은 렐름 전역에서 왕국들을 다스렸다. 아지르의 관문들이 닫힌 후로, 많은 기사단들이 모탈 렐름에 남겨져 스스로를 지켜내야했지만 일부는 아지르하임의 벽 너머에서 참고 기다렸다. 이제 이 아지르 출신Azyrite 기사단의 자손들은 잃어버린 형제와 다시 만나기 위해 싸우고 있다. 폐허가 된 렐름들을 탐색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기사들은 살아남기 위해 그들의 칼 뿐 아니라 속력과 용기마저도 동원해야 한다.


 아직 카오스가 차지한 황야에서, 이 기사들은 지그마가 돌아왔다는 전언을 널리 퍼뜨리고 있다. 아지르하임의 병사들 중 가장 용감한 이들인 오더 드라코니스의 전사들은 광신도들과 디스포제스드의 곁에서, 동맹군이 게이트에서 용감하게 뛰쳐나온 어디에서라도 함께 싸우고 있다. 지그마가 보낸 울부짖는 천상의 폭풍을 따라, 그들은 신왕의 스톰호스트 곁에서, 날개와 발굽 위에서 함께 싸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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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프트호크 에이전트Swifhthawk Agents


 스위프트호크 에이전트들은 날쌘 천상의 전령이자 척후병이며, 아지르하임의 군대들을 서로 연결한다. 전장에서 그들은 도시의 군대 측면에서 돌진하며, 적의 척후부대를 위아래로 맹습한다. 그리곤 희생자들이 칼이나 화살로 반격하기 전에 바로 회피해버린다.


 엘프들은 언제나 전장에서 속도를 중시해왔으며, 선수필승의 교훈을 가르쳐왔다. 스위프트호크 에이전트들은 이 격언의 현신과 같다. 그들은 날렵한 전차에 올라타 대지를 가르거나, 혹은 비행기계를 활용해 하늘을 가로지른다. 신화의 시대에 그들은 엘프 제국의 전령이었다고 한다. 그들은 렐름들을 종횡하며 전쟁과 투쟁의 소식을 전했고, 희망의 전갈과 도움이 올 것을 알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스위프트호크 에이전트들이 엘프 군대의 심장부에 나타났다는 사실만으로도 적들에겐 절망감을 안겨주게 되었다.


 이제 그들은 더 큰 상징성을 갖게 되었다. 단지 희망의 상징일 뿐 아니라, 저항의 상징으로. 모탈 렐름을 되찾기 위한 전쟁에서 스위프트호크 에이전트들은 아지르의 전령이자 척후병으로 활약했다. 거미줄을 자르는 보이지 않은 칼처럼 그들은 적의 통신체계를 공격했다. 척후병들은 포획되었고, 저주받은 봉화는 빛을 잃었으며 마술사들은 칼침을 맞았다. 에이전트들은 많은 엘프 혈족에서 선발되며, 각 혈족은 렐름에서의 전쟁에 쓰일 저마다의 전략전술을 발전시켜왔다. 하늘에선 바다 엘프들의 스카이커터들이 카오스의 가장 빠른 짐승들조차 압도할 만큼 비할 바 없는 속력을 선보인다. 그레이트 호크들은 별다른 노력도 기울이지 않고 이 마법걸린 전차를 매달고 하늘을 가르며, 그 승무원들은 적들에게 화살을 퍼붓는다. 렐름들은 뒤틀리고 뒤엉킨 곳이며, 신비로운 왕국과 고통받은 대지로 가득하다. 하지만 스위프트호크 에이전트가 따라갈 수 없는 길은 존재하지 않는다. 스카이커터들이 하늘에서 달리는 동안, 우아한 전차들과 엄숙한 쉐도우 워리어들은 지하의 평야와 살아있는 회오리에 고통받은 대륙들을 건너다니며 길을 개척한다. 군세를 이루건 홀로 있건, 에이전트들의 임무는 언제나 동일하다. 질서의 군대의 전갈을 전달하고, 카오스의 전령들을 발견하는 족족 공격하는 것이다.


 오래전, 스위프트호크 에이전트들은 모탈 렐름 전역에 감시탑을 건설했다. 이 백색 첨탑들 중 많은 것들이 여전히 남아있다. 이 탑들은 산맥 꼭대기에 위치한 요새들이거나, 떠다니는 대륙의 바닥에 붙어있거나, 혹은 영혼이 들끓는 바다에 뜬 섬 위에 서있다. 각각의 탑들은 지상에서의 공격에 거의 난공불락에 가까우며, 쉐도우 워리어와 에이전트의 전차들이 이용하는 입구는 교묘하게 감춰져있다. 이 탑들 안에서 엘프들은 휴식을 취하고 그들의 칼날은 다듬을 수 있다. 이제 렐름 전역의 이 요새들에는 스위프트호크 에이전트들만이 주둔하고 있으며, 카오스의 바다 사이에서 질서의 새로운 피난처로써 명성을 얻고 있다. 히쉬Hysh의 꿈꾸는 계곡the Dreaming Vales을 지키는 위브웰드 스파이어Weaveweld Spire나, 애쉬랜드Ashlands의 폭풍이 밀어닥치는 하늘 안에 숨겨진 모른 제도the Islands of Morn과 같은 요새들은 모두 스위프트호크 에이전트들의 상징과 같다. 이 요새들은 한때 모탈 렐름 전역의 도시들을 연결하는 정보망이었으며, 이제 그 위치를 되찾고 있다. 그 첨탑들 안에서 엘프들은 아지르의 빛을 저 멀리까지 가져간다는, 중대하면서도 위험한 임무를 위해 배치된다.


 "죽어가는 대지의 빛 속에서, 별들의 눈물로 불타오르는 하늘 안에서, 비명을 지르는 영혼들의 폭풍 속에서, 스위프트호크 에이전트들은 날고, 말을 달리고, 두 발로 달린다. 우리는 천상의 전령이며, 아지르의 빛이 모든 렐름에 닿는다면 우리 전사들 역시 모든 대지에 발을 딛으리라."

 -아지르하임의 스타호크 첨탑the Eyrie of Starhawk에 새겨진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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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커지 프리베티어Scourge Privateers


 거대한 그림자 방주를 몰면서 스커지 프리베티어들은 아지르의 천상의 바다를 항해한다. 약탈자이자 해적인 그들은 위험한 괴물과 치명적인 짐승들을 사냥하여 영원한 도시의 워로드와 마법사들에게 끌고가 희귀한 소재로 팔아넘긴다.


 스커지 프리베티어들은 숙련된 선원이자 사냥꾼이다. 수세대 동안 이 엘프 선원들은 렐름들의 바닷길을 항해해오며 아지르의 군대를 위해, 그리고 영웅들을 위해 괴물들과 싸워왔다. 비늘달린 망토로 몸을 감싼 해적들은 검과 활로 무장한 채 배에서 내려 진형을 갖춘다. 선장들의 가차없는 명령 아래 그들은 환상 속의 괴물들을 몰아세운다. 이 자존심강한 짐승들 중에는 카오스에 뒤틀리지 않은 존재들도 있으며, 그런 짐승들은 아지르하임으로 내몰아져 훈련받아 오더 드라코니스나 서펜티스, 혹은 프리 피플의 군대에 판매된다. 다른 괴물들은 해부 실습의 재료로 쓰이며, 엘드리치 카운슬이나 콜레지에이트 아케인은 얼마든지 그 값을 지불한다.


 그들은 거대한 블랙 아크Black Ark에 올라타 카오스의 군대가 지배하는 대지를 약탈하러 나간다. 프리베티어들은 그들의 임무를 위해 카리브디스Kharibdyss같은 거대한 해양성 워비스트들을 사육해 사용하기도 한다. 이 바다의 괴물은 등뼈가 오싹해지는 비명을 지르며 적의 전사들을 내몰아 기다리고 있던 프리베티어들이 처리하게 만든다. 재빠르게 움직이는 적을 상대할땐 프리베티어들은 스커지러너Scourgerunner 전차대를 배치한다. 재빠르고 치명적인 이 전차들은 사냥꾼 무리의 첨병들이다. 움직이는 전투 발판에 올라탄 날카로운 눈의 엘프들은 사악하리만치 날카로운 작살을 던져 짐승들을 끌어낸다. 표적이 일단 작살에 꿰뚫린 후엔, 전차 승무원들은 전차의 속도를 이용하여 괴물의 진을 빼놓는다. 마침내 괴물이 쓰러지면 프리베티어 선원들이 그 괴물을 포획하거나 살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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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의 딸들Daughters of Khiane


 아지르하임의 숨겨진 구획들the Shrouded Districts 안에는 신비로운 추방자 교단이 살고 있다. 신화적인 신 케인의 숭배자들인 그들은 전투의 기쁨에 미쳐날뛰며 적의 생명을 취하는 것으로 힘을 얻고, 날이 굽은 칼을 휘두를 때마다 수호신의 기억을 생생하게 떠올린다.


 케인의 딸들은 아지르하임의 그림자 속에 거주하는 기이하고 치명적인 교단이다. 그들은 심지어 그 기원이 신화의 시대 이전까지 거슬러올라가는 전투와 죽음의 고대 엘프 신, 신 케인을 숭배한다. 그들은 전사 여왕들의 통치를 받으며, 기묘한 피의 의식을 통해 신체를 강하고 젊게 유지한다. 그들은 자신의 완벽한 피부가 피에 물들 때까지 창백한 그림자처럼 적들 사이에서 춤을 추면서 적의 동맥에서 피가 뿜어오르고 목젖이 드러나게 만든다. 대규모로 집결할 때면 컬트는 거대한 축복받은 피의 가마솥을 가져온다. 이 가마솥은 신에게 제물을 바쳐 그 전사들에게 힘과 속도를 더해준다고 전해진다. 이 케인에게 바쳐진 움직이는 사당 곁에는 검은 망토를 두른 주술사들이 말을 달린다. 컬트의 남성 구성원들인 이들은 그림자의 힘이 뭉쳐진 벼락을 쏘아대며 전장에 말을 달린다. 그 곁에는 꿈틀대는 뱀과 같은 블러드랙 메두사the Bloodwrack Medusae들이 피의 여왕들이 가진 불멸의 마법에 이끌려 나타난다. 이 괴물들이 그저 흘긋 쳐다보는 것만으로 희생자의 피가 폭발하듯 분출해 차마 지켜보기 힘든 피의 비를 내리게 한다.


 아지르하임의 그랜드 컨클레이브Grand Conclave(역주: 아지르하임을 통치하는 군주들.) 또한 케인의 딸들과, 그들과 동맹한 다클링 코븐the Darkling Covens들에 대해 언급할 땐 목소리를 낮추곤 한다. 그러나 프리피플의 군주들 중에서 전장에서 교단의, 이토록 공포스러운 명성을 가진 전사들의 지원을 거부하는 이들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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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클링 코븐Darkling Covens


 다클링 코븐들은 막대하면서도 오래된 힘을 가진 엘프 주술사들이 지휘한다. 아지르하임과 확고하지 않은 동맹 관계인 이들은 그들의 옛 그림자 제국들, 그리고 심연의 요새들을 되찾을 꿈을 꾸며 어둠의 의식을 계속 자행하고 있다.


 카오스가 데스와 쉐도우 렐름을 침략했을 때, 셀수도 없이 수많은 주술사 엘프 여왕들과 어둠의 마법사들이 아지르하임으로 피난처를 찾아 몰려왔다. 그들은 자신의 군대와 지식을 포기하고 엘드리치 카운슬에 들어가는 것을 꺼려했으며, 자신들만의 비밀 교단을 세웠다. 많은 다클링 코븐들은 단 한명의 강력한 여주술사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 독재자들은 제자 주술사들과 대장들을 거느리지만, 그들의 통치는 절대적이다. 다클링 코븐의 여주인들이 가진 초자연적인 카리스마로 인해 그 누구라도 그녀들의 주문에 포로가 될 수 밖에 없다. 자유군주들부터 민병대 하급병사에 이르기까지, 누구라도 코븐의 요원일 수 있으며, 소서리스가 그들을 필요로 할 때면 이에 응답할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다클링 소서리스들은 개인경호요원으로 엘프들을 선호하며, 그들의 우수한 군대는 거의 전적으로 엘프들로 구성된다.


 마법에 걸린 엘프 전사들은 소서리스들에게 완전히 홀린 이들부터 자유의지를 어느정도 보유한 이들까지―유명한 블랙가드가 그렇다.―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그들은 코븐의 지도자에게 완전히 충성하며, 개인 경호원으로 활약한다. 그러나 많은 소서리스들은 극도로 비관주의에 찌들어있으며, 한 부대가 오롯이 그들을 호위하더라도 만족하지 않는다. 그래서 다클링 코븐들은 대개 그 규모가 수천명에 으린다. 드레드스피어와 블릭소드, 다크샤드들은 전장에서 강철로써 소서리스들의 주문을 보좌한다.


 다클링 코븐들은 보통 다른 질서의 장군들이 이해할 수 있는 영역을 넘어선 이유에서 아지르하임의 군대를 돕기 위해 나타나곤 한다. 어떤 교단들은 오더 서펜티스와 우호적인 관계를 갖고 있으며, 엘프 여왕들이 오더의 블랙 드래곤들 중 하나를 타고 전장을 휩쓰는 광경은 종종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영원한 도시 내에서의 이런 동맹 관계에도 불구하고, 코븐들은 오직 그 여주인들의 의도에 따라서만 활약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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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도우블레이드Shadowblades


 쉐도우블레이드들에 대해선 그들이 가진 질서의 적에 대한 증오심 외에 거의 알려진 것이 없다. 그림자 속에서 태어난 전설적인 존재인 그들은 렐름들을 유령처럼 가로지르는 능숙한 살인자들이다. 그들은 오직 적을 살해할 때만 모습을 드러내고 다시 사라지곤 한다.


 엘프 국가들에서 암살자의 길은 길고도 자랑스러운 역사를 갖고 있다. 자유민들이 이 전문가들을 살인자와 깡패 정도로 취급하는 반면, 엘프들은 고요하고 신속하게 생명을 취하는 기술을 우아하고 아름다운 예술로 판단한다. 숙련된 엘프 예술가들은 생각한대로 몸을 움직일 수 있으며, 눈 한번 깜짝할 동안 나타나 사냥감을 피웅덩이 속에 처박은 뒤 다시 어둠 속으로 사라질 수 있다.


 쉐도우블레이드들은 가장 숙련된 인간 살인자보다도 훨씬 숙련된 진정한 살인 장인들이다. 그들은 얼굴을 바꿔서 렐름들에 위치한 무수한 필멸자 종족들 중 하나의 형상을 취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그들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도시를 가로지를 수 있으며, 그들의 사냥감은 그들이 다가오는 것을 너무 늦은 후에야 알아차리곤 했다. 어떤 이들은 그들이 그림자의 렐름에서 온 불사신 전사들이라고 믿는다. 혹은 오래전 잊혀진 신의 종복이거나, 혹은 어둡고 사악한 왕의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수호자들이라고도 한다. 다른 이들은 그들이 지그마의 동맹 신들 중 하나에 의해 지그마에게 충성을 다하는 것이며 그들이 바로 신왕의 옛 판테온이 남긴 유물이라고 주장한다. 확실하게 알려진 것이 있다면, 표적의 살갗에 날이 굽은 칼 모양의 검은 문장이 찍히면, 쉐도우블레이드는 그 혹은 그녀에게 죽음을 선사한다는 점이다. 많은 카오스 로드들이, 그리고 천상의 렐름에 있는 수많은 반역자와 타락한 영혼들이 이렇게 낙인이 찍힌 채 죽음을 맞았다.


 아지르의 관문이 닫힌 후에 있던 투쟁과 어둠의 시대에, 쉐도우블레이드들은 아지르하임의 타락을 정화했다고 전해진다. 지그마의 고귀한 군대가 카오스의 추종자와 타락한 괴물들을 천상의 렐름에서 불살랐지만, 그조차도 영원한 도시 내에 있던 모든 반역자와 타락한 영혼을 뿌리뽑진 못했다. 엘프 암살자들에게 주어진 것이 바로 그 임무였다. 족히 100년 동안 그들은 임무를 수행했다. 크고작은 카오스의 종복들이 그들의 칼 아래 최후를 맞았고, 자유민들의 군대에 숨어있던 스파이들도 마찬가지 최후를 맞았다. 그리고 소문이지만, 그랜드 컨클레이드의 구성원들 역시 최소한 하나 이상 그렇게 죽었다고 전해진다. 암살자들은 어떤 흔적도 남기지 않았다. 하룻밤에 걸친 유혈 끝에, 새벽은 대구획의 사거리 중 하나에 걸린 새로운 시신을 비추었다. 그가 저지른 범죄는 그 목에 꽂힌 양피지에 쓰여있었다. 시민들은 그 제물을 바라보며 공포에 사로잡혀 서로 속삭였다. 그러나 많은 이들은 이 그림자 속 살인자들이 그들의 편이라는 것을 다행으로 여겼다. 오늘날, 그 누구도 이 암살자들이 어떤 방식으로 희생자를 선택하는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모든 이들이 그저 질서의 적들만이 쉐도우블레이드의 흥미를 끄는 사냥감이길 기도하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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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더 서펜티스Order Serpentis


 오더 서펜티스는 아지르하임 군대의 선봉에 선 무자비한 약탈자들이다. 그들은 공포스러운 블랙 드래곤에 올라타 크고 작은 비늘달린 전투괴물들을 거느렸으며, 면도날처럼 날카로운 이빨과 검은 강철, 그리고 사악한 랜스로 적들을 찢어발긴다.


 오더 서펜티스는 고대로부터 이어져온 조직이다. 수많은 세월 전에 그들은 하늘에서 블랙 드래곤을 타고 내려와 적들을 공격하던 하늘의 군주였다. 이제 아지르의 관문이 열린 이래, 그들의 군대는 드래곤 뿐 아니라 모든 종류의 비늘달린 탈 것―쉿쉿거리는 드레이크스폰과 호전적인 워 히드라에 이르기까지―을 타고 전투에 돌입한다. 카오스의 수많은 군세에 맞서 오더 서펜티스는 강력한 기습 작전으로 적들을 상대하며, 암흑신들의 종복이 볼 수 있는 것보다 더 멀리에서 탈 것의 강력한 속도를 이용해 공격을 가하곤 한다. 종종 적들은 잔혹하게 살해된 시체들만을 남겨놓은 채 엘프 전사들이 황야로 다시 후퇴한 후에야 반응하곤 한다.


 오더 서펜티스들은 오더를 살리기 위해 무엇이라도 한 덕택에 카오스의 시대를 살아남을 수 있었다. 블랙 드래곤들은 점점 희소해졌고, 오더는 그들의 군대를 보강하고 전사들이 타고다닐 새로운 탈 것을 찾아야 했다. 오더의 지배자들은 많은 전투짐승들의 탄생을 감독해왔다. 그들은 어둠의 주술을 이용해 용의 자손들을 새롭고 끔찍한 형태로 뒤바꾸곤 했다. 그들은 실험 끝에 워 히드라를 탄생시켰다. 많은 머리가 달린 이 짐승이 적군 대열로 짓쳐드는 것은 실로 지켜보기 두려운 광경이다. 그들은 흉폭한 드레이크스폰을 번성시켜 기사들이 타고다닐 무시무시한 비늘달린 군마로 쓰거나 전차를 끌게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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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러Wanderers


 원더러들은 비터쏜bitterthorn과 에버오크everoak의 주문을 자아내는 동시에 유연한 전사들이 숲 사이를 마치 그림자처럼 활보하는 야생의 전사들이다. 그들은 모탈 렐름들의 마법을 조율하여 아지르 너머의 세상들에 생명을 되살리고 푸르른 수풀의 선을 다시 잇기 위해 싸운다.


 원더러들은 언제나 질서의 종복이었다. 그들의 군주들은 종잡을 수 없고 교활하기도 했지만, 언제나 모든 카오스의 존재를 경멸해왔다. 아지르하임의 전투나팔이 울려퍼졌을 때, 원더러의 혈족들은 자유민과 그들의 동맹군을 돕기 위해 황야에서 모여들었다. 그들은 쏜살같이 전장에 뛰어들어 적들에게 화살비를 안겨주거나 숲을 불러일으켜 적을 먹어치워버리게 하였다. 사냥감이 구석에 몰리면 그들은 재빠른 기병과 유연한 전사들을 보내어 일격을 가해 우아하고 치명적인 기예를 선보이며 적을 두동강내곤 했다.


 오래전, 원더러 왕들은 생명의 렐름에서 싸웠다. 하지만 그들은 끝내 기란의 운명을 내버려둔 채 도망쳐야만 했다. 그러나 실바네스와 원더러 사이에 세워진 감정의 골 안에 채워진 것은 이 옛날의 배신만이 아니었다. 알라리엘과 그녀의 아이들은 원더러들이 자연과 단절된 존재라고 여겼다. 신비로운 실바네스 수호자들과 유대감을 가질 수 없는 존재라고 여긴 것이다. 그런 취급을 당하더라도 원더러 혈족들은 생명의 마법을 아꼈고 모탈 렐름들에 생명을 되돌리기 위해 싸우고 있다. 그들은 수백개의 푸른 광선으로 분열된 지겐딜Sigendil의 빛을 따라 걷는다. 이 빛나는 광선들은 렐름 전역에 뻗어나갔으며, 대륙과 산맥, 바다 위로 길을 내었다. 유목민 혈족들은 이 빛의 길을 따라 숨겨진 대지로 움직일 수 있다. 그들은 그 힘을 강화하고 되살리기 위해 웨이스톤을 세워놓곤 한다. 그리하여 그들은 렐름들에 내려진 카오스의 저주를 몰아낼 수 있을 것이다.


출처: Grand Alliance: Order



출처: 워해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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