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좀 다시봐라.대본까려고 태욱이 말한적 없는
대사까지 언급하며 작가가 중간에 범인바꾼거라고 하는데
복습하면 처음부터 태욱이 범인인 정황 엄청 깔아놓음.
헷갈리게하려고 중의적으로 보이게끔 깔아놨을뿐

태욱은 혜란에게 케빈 니가 죽인거맞냐고
물어본적 없음.
고혜란 살인 용의자되고 둘이 경찰서에서 처음 만났을때부터 태욱은 계속 니가 용의자로 몰렸다,
밖에 기자들 깔렸다,니 알리바이부터 찾아보자 이런 소리만 함

혜란:내가 안죽였다고!!!
태욱:그날 당신 알리바이 증명해줄 사람부터 찾아보자.

--->고혜란이 살인한게맞는지 안궁금해함
알리바이찾고 변호할 생각만 함


혜란:당신도 같은생각이구나?내가 죽였다고. 그치?
태욱: ....(이런 질문은 대답안함)


혜란:나 아니야 내가안죽였어!
태욱:니가 죽였대도 상관없어.
(니가 죽였다는 뉘앙스와는 전혀 다름)


태욱:혜란이 니 차에서 브로치가 나왔어.그건 그날밤 니가 이재영과 만났다는거야.사람들은 너와 이재영의 죽음을
연관지어 생각할 수밖에 없어.
--->태욱은 살인사건보단 그날 밤 혜란이 케빈과 만난걸
강조하고, 그 부분에 관한 답만 캐내고싶어함



카페에서 사람들이 케빈과 혜란 스캔들 조롱하니까
태욱이 분노해서 그 사람들 팬거
-->자기 인생에 오점을 남기기 싫어하는 태욱의 자존심,
그런 캐릭터가 잘 드러남


혜란이 명우와의 과거 고백했을때 부들부들하며
컵 던지던 씬

혜란:명우는 왜 내 말을 믿지 않았을까.
정말 아무 일도 없었는데. 내 말 좀 믿지.그랬으면 아무도 죽지 않았을 거고 명우도 살인자가 되지 않았을 텐데.
태욱:(혜란이 나 아니야.나 아니라고! 외치던 모습들 회상하며 컵 던지고 오열함. 혜란이 태욱 방에서 컵 깨지는 소리 듣고 의아하게 쳐다봄)

-> 명우의 실수를 통해 자신의 과오를 자책하고 분노함


뭐 이것말고도 태욱이 범인이어야 납득될 정도로
태욱이 범인일수밖에 없는 여러 장치들 많이 있음
이해안되면 복습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