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두서없음과 의식의 흐름 주위.

땡볕에 오래있어서 그랬는지 기억이 많이 휘발됨..

리허설 1번 녹화 2번.

의상은 아까 올렸던 글처럼 블루버전의상이었고.

은하가 예원이랑 제일 마지막에 무대위로 올라왔는데

은하의 양갈래보고 내주변 버디들 환호성 터짐 ㅋㅋㅋㅋㅋㅋ

미팬때는 풀렀던데 양갈래으나 진짜 졸귀ㅠㅠ

리허설이라 다들 이름표 차고 올라왔는데 예원이 이름표 끈이

풀리건지 엄청 신경쓰던데 결국 리허설 내내 한손으로 붙잡고했던..

소정이가 버디들 밥 먹었냐고 하니까 다들 네~ 이러더라 그랬더니

저희가 걱정할까봐 안먹었는데 먹었다고 하는거죠? 하고 예린이가

저는(?) 저희는(?) 안먹었다고 그렇지만 버디들 걱정하라고

말하는거 아니라고 ㅋㅋㅋㅋㅋ 그리고 기억삭제...

리허설 끝나고 모니터링 하는데 엔딩이 은하인거임!!

은하가 손부채질 안무하면서 메인 2번 바라보며 웃는 엔딩임!

근데 ㅋㅋ 그거 구도 모니터링때문에 약간의 프레임 튀는 것마냥

FF돌렸는데 은하가 너무나 어색한거 ㅋㅋㅋㅋㅋㅋ

주변버디들 빵터지고 아마 모니터링 하던 여친이들 있던 쪽도

웃음 터진것으로 기억(뇌의 날조일수있음)

본녹화 1번째때 소정이가 무대 위에 올라와서 스텐딩쪽 보면서

작으신분들이 많으시네요... 본의 아닌 팩폭을 ㅋㅋㅋㅋㅋㅋ

스텐딩버디들이 시무룩해하니까 소정이가 아니 그런 뜻이 아니라

하면서 힝(?뇌의 날조 일수있습니다.)되게 귀엽게 팔다리 높게들고

걸어서 신비랑 유나 있는 뒤쪽으로 가버림 ㅋㅋㅋㅋ 진짜 졸귀였다

녹화시작 전에 예린이가 자기 뒤태 괜찮냐고 하니까 다들 네 하니까

다 괜찮다고만 하지(?기억이 흐릿.. ㅠ) 하고 바로 시작.

첫번째 녹화 모니터링 하는데 응원소리 리허설때보다 되게 커졌더라

급기억 본녹화 전에 팬매님이 응원법 김소정부터 정확하게 들리게

열심히 부탁드려요 라고해서 다들 네 해는데 팬매님이 아 예스 이러고

지나가서 혼자 너무 웃겼던 ㅋㅋㅋㅋㅋㅋ

두번째 녹화 하러 다들 올라와서 은하가 원샷 엔딩때 손부채모양을

다 붙여서 해야할지 펴서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소정이쪽 보며

엄청 연습하는데 약간 잔망부리며 했는지 소정이가 겁나 함박웃음지음

안무시작이 동그랗게 모여있는건데 그때 계속 여친이들이 말을

했던건데 피디분이 여자친구분들 말수 줄일께요 함 ㅋㅋㅋㅋㅋㅋ

신비가 그때 우리진짜 말이 많아 이랬고 두번째 녹화 시작.

그렇게 순조롭게 끝나는줄 알았는데 ... 릴레이댄스서 예린이가

살짝 틀렸던 그부분 또 삐끗했음 ㅋㅋㅋㅋㅋ 그래서 혹시 한번더?

가나 했는데 그냥 마무리하더라... ㅠㅠ 그래서 예린이가 본인

가르키며 ㅋㅋㅋ 틀린 안무 계속 하며 재녹화 어필했는데 그냥 끝남

진짜 완전 졸귀였음 ㅋㅋㅋㅋㅋㅋ

미팬도 후기를 적고싶은데 기억이 일도 안나서 사진으로 마무리

너무 더워서 폰이 카메라 안켜지더라? 그래서 혹시나 하고 챙겨간

데세랄 번들이로 괜찮은짤 하나 건짐!!

아 럽레인시디는 받자마자 가방에 넣어서 사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