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인지는 굳이 설명 안한다. 시간도 알 사람은 알 테니 그것도 굳이 설명 안하겠다.

아까 오전에 있었던 일인데

10시 20분 발 고속버스를 탔어. 내가 10시 12분에 탑승을 했단다.

근데 내 뒤로 한 40대로 보이는 그런 시골 아줌마가 왔는데.

가방을 고속버스 의자에 던지고 기사한테 표 주고 하는 말이

"지금 13분이네. 내가 빨리 10분이내로 갔다 올게. 내가 핸드폰 여기 근처 집에서 놓고 왔거든^^"

"그러시던지 말던지 저는 20분 되면 출발합니다'

"ㄳ"

하고 바로 갔어. 근데 그 아줌마는 가방이랑 노트북이랑 수첩이랑 여행가방은 고속버스에 놨었다고 햇어.

근데 20 분이 넘어도 안 오는거야. 그 기사님은 타이머로 10:20:00 되자마자 출발했지.

그떄 승객들도 웃었지

모두가 이런 마음이였단다.

"가방은 서울로, 그 아줌마는 다음차 요금 또 내고 ㅋㅋㅋㅋㅋ" (서울행임, 지금 서울 집 도착)

어떻게 되었을까?

10:25분 쯤 터미널을 빠져나가고 버스가 지나가는 데인데, 그 아줌마가 와서 버스 앞에 우뚝 서있던거야, 핸드폰을 가지고

타면서 하는 말이

"아저씨! 나보다 어린데 4가지가 있는거야, 없는거야! 하마터면 가방과 소지품은 서울로 난 또 그 다음타임에 또 돈내고 탈 뻔했잖아!!! 야! 아우. 안타 안타 민원 넣고 다음부터 안 타야지"

하고 바로 전화기로 민원 전화 걸더라.

근데 큰 볼륨으로 나도 들었어.

아줌마가 그 상황을 설명하니

"네, 그건 아주머니가 5분 늦었잖아요. 그건 저희 고속 회사에서, 놓치면 그냥 가는것이 원칙입니다^^"

"아우 ㅅ* 안타!"

욕까지 하면서;; 근데 서울까지 타고 감 안탄다면서 ㅋㅋㅋ

그 소동이 잠잠해질 무렵, 고속도로 진입하기 전 시내에서 나가기 전에

 지팡이를 짚는 할머니가 손을 들고 서있길래 문열어주니

"미안해요. 태워주실거죠?"

하면서 기사한테 사탕 한 봉이랑 티켓 주더라.

"아이고 할머님 ㅎㅎ 그런것가지 주시네요. 자 어서 앉으세요~"

"아이고 고마워라. 서울에 오면 내 짐 이것도 내려줄수있겠지?"

"넵!"

하고 갔어.

휴.

그 40대로 보이는 아줌마 웃기지?ㅋㅋㅋ

가방과 노트북 그 아줌마 옷 여행 가방은 서울로..

그 아줌마 몸은 그대로...

실화임! 거짓말이 절대 아님 오늘 있었던 일 5/1/일

그 아줌마 진상이다: 추 천

여러분께서 그 해당 기사라면 어떻게 행동했을까요?

저는 안태워줄것입니다. 정당한거거든요. 미리 챙기던지 아니면 다음시간으로 바꾸던지 해야죠?

그 아줌마 진상이 아니다: 비 추 천

갤러분들 지금 할일이 많아서 반말로 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저는 학생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