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시험배열에서 ㅈ횽 글도 읽고 해석에 관련된 글도 읽었어~

그래서 갑자기 생긴 궁금증인데 말야. 과거와 현재와 연결되지 않는 우연한 사건들은 타로에 어떤 식으로 나올까?

시험배열에서 평소 그저 그런 실력을 가진 사람이었는데 갑자기 찍은게 잘맞았다던가 대박 터져서 대학 잘간애들 있잖아?

횽들 고딩때도 분명 주변에 그런 애들 봤을거야.

내 경험으로 아는 후배애가 공부 정말 그저 그랬어. 못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대충 서울 4년제 갈 정도?

수능 본 날 밤에 전화오더라고. 대박 났다고. 연대 갔어. 그동안 노력한 결과가 아니냐고 할지 모르겠는데 나 얘 알아.

고3때 맨날 나랑 놀자고 찾아온 애야. 밤새서 했나?

연애도 그래. 나 아는 여자애는 남친한테 채이고 1년간 쫓아다니면서 온갖 모욕 다 당하다가 새남친이 생겼어.

새남친이랑 룰루랄라 길거리 걷다가 구남친과 딱 마주친 거지.

여자애 씨익 웃어줬대.

그리고 다음날부터 구남친이 어찌나 연락해대고 만나자 그러는지 귀찮아 죽을것 같더라며.

이런 경우 과거랑 현재상태랑 미래 사이에 매우 큰 간극이 있을것 같은데 이런 경우 무슨 카드가 그 간극을 메워줄까?

캘틱에서도 그렇고 라인스프레드에서도 그렇고 이걸 정확히 읽어내는 방법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