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주말영화]2012년 11월 24일·25일

주말(211.173) 2012.11.25 18: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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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인 탄압 피해 은둔생활 시작한 안네는…

▲안네의 일기(EBS 일 오후 2시30분) = 1934년 히틀러는 권력을 장악하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독일에서는 히틀러와 나치당의 극우 인종주의 정책에 따라 유태인에 대한 대대적인 탄압이 시작된다. 유태인 소녀 안네 프랑크는 가족과 함께 독일을 떠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정착한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히틀러는 중립국이었던 네덜란드를 공격한다. 나치의 수중에 들어간 네덜란드에서는 다시 유태인 색출이 시작되고, 안네의 가족은 도망갈 기회를 놓치고 만다. 그로부터 1년 후 안네의 언니 마르코프가 출두 명령을 받는다. 출두 명령이 있고 난 뒤 안네의 가족은 반단 가족과 그의 아들이자 안네의 친구 피터, 의사인 뒤셀 등과 함께 은신처를 옮겨 은둔 생활에 들어간다. 감수성이 예민한 유태인 소녀 안네는 자신의 하루하루를 일기로 써나가며 힘들고 답답한 현실에서 잠시나마 위안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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