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스킬문제라면 연아가 고치거나 개선해야 할게 있겠지만
이건 그냥 연아 성격이 맘에 안들어서 꼬인 인간의 휘갈겨 쓴 글에 불과해.

나도 연아같은 성격의 아이 딱 한명 경험해봤어.
아까도 썼었지만 과외할때 연아 같이 표정변화 없고 무뚝뚝한 애 했었거든.
친해지려고 농담던져도 다른 아이들처럼 까르르거리는 반응 없고 해서 친해지기가 힘들었거든
시간이 흘러 친해지니까 또 잘 지내게 되었지만,

그래도 그 애한테는 다른 학생들 한테 하듯 어린애 대하듯 막 그렇게는 굴 수가 없었지.
나도 그아이는 존중하면서 그렇게 지냈던거 같애. (그렇다고 딴 애들한테 함부로 했다는건 아니지만)

일종의 카리스마야. 함부로 굴지 못하게 하는 분위기라는게 있어.

그게 연아가 어른이면 알아서 존중했겠지만 어린애니까 그런 친근하게 막 굴수 없게 만드는 아우라가 고깝게 느껴졌겠지.
어린게~ 뭐 이따위 생각하면서 말야.

연아가 무례하게 굴었다거나 그런게 아닌 이상
이런 성격적인 부분은 고쳐라 마라 할게 아니야. 교과서적인 답변의 문제가 아니라 연아의 이런 분위기때문에 그 인간이 그런걸테니.

성격이 낯가리는 부분 있고 그게 다른 애들처럼 소심하고 귀엽게 얼굴 빨개진다거나 하는게 아니라
포거페이스고 당당한 태도라 저런 꼬인 인간은 싫겠지만 그점이 또 연아의 매력이잖아
사람따라 매력이 될수도 반감이 느껴질 수도 있는 부분인데
저런 인간이 반감느낀다고 그 매력적인 부분을 고치는건 좀 아닌거 같아. 
 



짤은 ㅈㄹ횽의 완소 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