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건.. ㅍㅇㅋ 훃 한번 따라하고 싶어서 따라해봤구요 -_-; 연아갤에 제대로 찌질대며

글 쓴게 이런게 처음이라..

-_-; 그냥 한번 찌질거려 보고 싶었어연 ㅜㅜ

분위기가 찌질대면 안되는 분위기 인가요? ;

그런데 잡지 내용은 정말 무지하게 궁금하군요..


그런데 말입니다 ㅜ 참 유명세라던가..

연아는 공인이 아니니 공인의 잣대를 들이 대지 말라던가.. 요런게 말임돠..

참.. 울 나라 정서상 그게 힘들지요. 물론 어느나라나 황색 언론이 없는 곳은 없지만...

ㅜ 안타깝게도..

양날의 칼이지요.. 연아가 메스컴에 노출되고.. \'그들이 원하는 이미지\' (물론 팬들은

여왕님의 이미지와 시크한 그녀의 모습도 모두 사랑스럽고 특별합니다만) 를 쌓아가야 ...

그래야 스폰서가 붙지요 ㅜ 그놈의 스폰서..


스폰서를 받으려면, 기업에서 이익이 될만큼 인지도 있고 색깔(그것도 기업이 원하는 색깔)

있는 모델이어야 하며, 그럴라믄 메스컴에 최대한 노출되고 연아 인지도가 올라가는

수밖엔 방법이 없어요. 이름만 사람들이 안다고 인지도는 아니지요.

이미지가 확고히, (그것도 대중들에게 쉽게 어필할 수 있을만한 쉬운. 그리고

기업주들 입장에서 마음에 드는 긍정적인 이미지로 ) 박혀 있어야 하구요..

그러니 중요한건 언론에 노출되고, 쇼에도 나가고.. 그러는 겁니다.




일부 훃들은 스포츠 스타가 쇼 같은 곳에 나가면 그거가지고 운동은 안하고 쇼나 쫓아 다닌다고

까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연예 프로나 인터뷰 같은것도 안하는게 좋다고 하시는데



그럼 스폰서를 받을 길이 없죠.. 기업의 유일한 목적은 \'이윤추구\'입니다. 그 어느나라의 기업도

자선사업을 목적으로 경영을 하진 않아요. 스포츠 선수의 스폰서든, 광고든, 기부든, 후원이든...



그런 의미에서 박태훈군의 선전은 기쁜 일 (연아와 함께 국민남매로 불리면서

서로 홍보가 되고 있으니까요) 이면서 동시에 안타까운 일이죠.


모델로서 연아에게 대체제 내지는 라이벌이 될 수가 있으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기사 쓴 사람도 (저는 기사 전문을 읽지 않았으니

기사에 대한 판단은 보류 하겠습니다. ) 기사 전달을 매끄럽게 하지 않은 문제도 있겠지만

연아양도 좀 변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아양은 그냥 스포츠 선수인데 좋은 성적만 받으면 되지 않는가, 17세 소녀 선수에게

아름다운 연기 그 이상 무엇을 바라는가 그녀가 벌써부터 언론 플레이를 해야 한다는 말인가.

그녀의 소녀다운 모습이 좋다.\'
 

라고 하실수도 있고, 물론 저도 기본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도 연아양의 솔직한 모습들이

정말 사랑스럽고 좋아요. 그런 면에서 담대한 경기 운영 모습도 보여주는 것일테구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마음은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 해주는 스폰서\'와는 함께 할 수 없지요..

스폰서가 생길려면 광고효가가 있어야 하고 광고효과가 있으려면..

ㅜ 그녀가 언론과 사이좋게 지낼 수 밖에 없어요.

시크한 태도는 팬들에게는 사랑스럽고 좋지만 언론인들이나 언론인들이 만들어낸

이미지를 가지고 스타의 \'상품성\'을 판단하는 기업가들에겐 썩 좋은 모습은 아니지요.

결국 그녀가 현실과 타협해야 한다. 이렇게 말하는거 같아서 저도 마음이 아픕니다만

연아가 돈이 없는것보다는 낫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