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하고 멍청한 소리 그만두십시오!!' - 유로파 유니버셜리스 갤러리

'끔찍하고 멍청한 소리 그만두십시오!!'앱에서 작성

폭유럽질주

2018.09.21 23:50:23

조회 14110 추천 159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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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아돌프, 1934년

유대인을 향한 나치의 적대적 연설을 듣던 중 자리를 박차고나가며

'자네는 나치를 위해 일하는가?

나?

.... 나는 독일을 위해 일한다네'

ㅡ아돌프, 1933년 전당대회 나치 기수 앞에서

'여러분 제발 그 멍청한 환쟁이의 말을 듣지 마십시오!!'

ㅡ 괴벨스, 1936년 아돌프를 공개석상에서 비난하며

아돌프와 히틀러를 비교하는 미국기자 앞에서

얼굴이 굳어진 괴벨스

'여러분... 울지 마십시오... 웃으십시오!

오늘은 즐거운 날입니다.

나치가 우리보다 한발자국 더 나아간듯 보이지만,

사실 그들이 제일 무서워하는게 무엇인지

전세계에 보여준 날입니다.'

ㅡ 아돌프, 1942년 게슈타포의 급습 불법체포에 연행되며

아돌프의 체포 소식에 박장대소하는 괴벨스

하지만 이후 격해지는 국민감정에 못이겨

황급히 자택근신으로 마무리짓는다.

'그들은 위대한 독일 제국을 세워야한다고 말합니다.

위대한 독일 민족을 위해서 싸워야한다고 말합니다.

유대인과 타민족은 사라져야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들에게 말하겠습니다

ㅡ 아니오 ! 총과 칼은 위대한 독일에 전혀 필요 없습니다!

시골처녀가 강가에서 흥얼거리고

남자들은 취한채 노래부르며

아이들은 뛰놀다 잠들고

늙은이는 따사로운 햇볕을 쬐는,

제가 원하는 위대한 독일이란 그런 모습입니다

저는 하루하루 그것을 위해 싸워나가고있습니다'

ㅡ아돌프, 1939년, 전쟁반대연설

'전쟁은 끔찍한 것입니다...

군대는 젊은이의 생각을 굳어버리게 만듭니다.

이것들은 인간의 영혼에 큰 상처를 남깁니다.

남는 것은 얼마간의 땅과
싸늘한 아들들의 시체,
울부짖는 어머니들 뿐입니다.

.....이러한 생각이 바뀐 적은 없습니다.'

ㅡ아돌프, 1941년 소련침공 뉴스 상영회가 끝난 후

' 항상 행복하길 '

ㅡ아돌프, 1945년 거사 전날 밤 책상 위에 남긴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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