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만에 팬싸라서 설레는 마음에 w몰 도착함. 커피한잔 하고 기다리는데 애들이 옴. 근데 나라 없음 . 개멘붕

여차저차 멘탈잡고 팬싸 시작
여름이한테 명동때 찍은 사진들 표정 웃긴게 많다고 하니 진짜냐고 징징징함 졸귀

서영이한테 너무 보고싶었다고 저번 명동때 많이 못봐서 너무 아쉬웠다고함. 못믿겠는데--- 이러길래 서영이가 부른 노래들 들으려고 직캠 막 다운받아서 듣고있다니 하이파이브 암청함. 옆으로 갈때까지 한 5번은 한듯..

유영이한테는 말 떨면서 거스름돈이 없어서 매점에서 빵 못사왔다니 빵터지며 500원 줄테니 빵사오고 1000원남겨오라고 막 그럼. 씹덕사할뻔.. 내가 이거 때문에 거의 맨앞에서 싸인받음 ㅡㅡ 뒤에서하면 식상할까봐..

라임이한테 가니 엄청오랜만이라고 반가워해줌. 그래서 명동이야기함. 그랫더니 언니들쪽에있었구나.. 이러는데 옆에서 앨리스가 응?? 이라고 반응함. 라임이는 앨리스한테 이분 언니들쪽 따라갔다고 말함. 그리고 악수하고 넘어감

앨리스는 명동깨 자기쪽에 잘왔다고 우리가 더 돈 많이 모았다길래 그날 5만원정도 썻다니 놀람. 그리고 나라에 불참에 관해 물어보려는데 고나리먹음. 주륵

요약. 이유영의 지갑이 되고싶다
        권나라가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