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아이폰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아이폰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훌쩍훌쩍 우주생활 803일.jpg Chart_Manager
- 자기 생일에 28만원 썼다고 화내는 남친..jpg ㅇㅇ
- 사제총기로 아들 살해한 60대 "유튜브서 제작법 배웠다" CCTV 공개 물냉면비빔냉면
- 세상에 바보들이 계속 늘어나는 이유 ㅇㅇ
- 싱글벙글 유명 뮤지션들의 어록들 ㅇㅇ
- 카이진 신사(사세보) 방문기 엉겅쿤
- 오늘 가벼이하고 노들섬 다녀왓두 람지
- 해붕이의 미국주식 도전기 9 - [손해인데 손해아님] ㅇㅇ
- 인공지능 대부가 말하는 우리의 미래 ㅇㅇ
- 애 키우는 만화...jpg 수류탄이여
- 스스로 생을 마감한 한 위인의 이야기 묘냥이
- 이동진 평론가의 치명적 약점 ㅇㅇ
- "외국인 면세 관둬야" 일본 정계에서 시작되는 외국인 배척 스이세이상
- 의사: 키 163이하 여자랑 결혼하면 각오해라 ㅇㅇ
- 민생지원금 지급 첫 날부터⋯"15만원짜리 13만원에 팝니다" ㅇㅇ
팔코로 서코 다녀온 장?문 후기
안녕하십니까 말붕이 여러분들 요번에 주말동안 6청코에 이어서 서코를 다녀왔음! 7서코 일단 말딸 부스랑 코스어가 많아서 너무 좋았어 나도 팔코로 갔지만 앞으로도 더욱 많은 말딸 코스어/부스가 보였으면 좋겠다! 시작! 우선 토요일/일요일 만난 코스어들 사진임! 혹여나 사진에 문제가 있을시 즉시 삭제 예정임 그랑 사복 그랑 좋아해서 그런가 진짜 너무 좋았어 너무 귀여웠어!! 모브 말딸 이라고 직접 알려주심 모브 말딸 네오유니 올붕이 파인전하 슈발그랑 맥퀸/오구리 맥퀸 오구리+복순이 카페카페 시비+모브22 수맥퀸 오구리333 복순이 22 골드쉽 다스카 루돌프 3자리오 타키온 여기까지 토요일임! 일요일날 만난 코스어분들 헬리오스 도토도토 타키온 탑로드 그랑 좋아해서 가서 한번 더 단독샷으로 요청드렸음! 테이오 버블검 뿅망치쉽 CB 타키온 스즈카/춤치요 봐도봐도 웃기는 말드쉽 비와/마야/골드십 노스플라이토마지막으로 다이와+아이 요번에 진짜 많았던거같아 너무 좋았어!! 7서코 작년에 갔을때는 말딸 진짜 거의 없길래 요번 7서코도 별 기대 안했는데 작년보다 진짜 많이 늘어난게 티가 나서 너무 좋았어 말딸이 이렇게 흥하니까는 나까지 기분이 좋아지는거같아 더 흥했으면 ㅋㅋ 갠적으로 더트마들 코스 보고싶다 그 다음은 산 굿즈들+그 외 사진들이야 먼저 아까 글 올리긴 했는데 포켓몬 부스 어제 얘기 나온게 너무 안타까워서 한번 가서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해서 구매했어 근데 진짜 귀엽던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네 ㅋㅋ 그 다음 망겜찌라시 나눔하길래 하나 받았음! 감사합니다! 그 다음으로 요번에 진짜 핫했던 부스중 하나라 생각하는 공군 부스인데 본인은 현재 공군 복무 중이라 무조건 갈 생각이 있어서 말딸 부스 다 본 다음 바로 갔더니 마감때림 와 그래도 부스는 안닫으셔서 구경 갔더니 내 옷 보시더니 이런 인재가! 하면서 감탄해주셔서 좋았다 참고로 저 관계자분들은 실제로 지금 복무중이신 분들임 금손 그 자체 그 다음 요번에 구매했던 굿즈들인데 하나하나 소개하고싶은데 너무 많아서 차마 그렇게는 못하겠음 10+이상 쓴거같아 중간에 리키 캔뱃지 하나 있는데 저것도 나눔 받은거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6청코나 이전 행사에서 구매했던 부스들 말고는 어지간해선 하나씩 산 거 같아! 아크릴을 위주로 구매하려 했고, 특히 오른쪽 위에 마야 메탈카드는 평생 소장각 그리고 이 굿즈들 중에서 놀라웠던건 역시 이 그림이 단돈 1000원! 1000원에 이정도 퀄이면 절하고 받아야함 너무 귀엽게 잘 해주셔서 좋았어 마지막으로 2장 올리면서 서코 후기는 끝임! 요번 7코도 기대이상으로 재밌어서 만족스러웠고 다음 행사때도 말딸 많이 나오면 좋겠다!! 특히 생각보다 비가 많이 안와서 너무 좋았으 다시한번 사진 요청해주신분들/사진 요청 받아주신분들/부스 열어주신분들께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안맹고정닉
매와 관련된 이야기.jpg
우리나라에서는 백제 시대 때부터 매(鷹, 매사냥에 쓰이는 맹금류)를 기르기 시작했다는 기록이 있다. 삼국사기 백제 본기나 여러 사서에 따르면, 왕실과 귀족 사이에서 매를 사육하고 사냥에 활용하는 문화가 자리잡았던 것으로 보인다. 당시 매사냥은 단순한 취미나 유희를 넘어서 지배계층의 권위와 지위를 상징하는 활동이었다.고려 시대에는 매를 기르고 매사냥을 즐기는 것이 상류층 사이에서 큰 유행이었다. 왕실은 물론 귀족과 무신들까지 매사냥을 권위와 용맹의 상징으로 여겼고, 실제로 왕들은 직접 나서서 매사냥을 하기도 했다. 이러한 풍습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사회적 신분과 권력을 드러내는 하나의 문화 코드로 자리잡았다.이처럼 매와 깊이 관련된 생활문화가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우리말에는 매와 매사냥에 관련된 어휘들이 현재까지도 풍부하게 남아 있다. 하지만 매는 본디 야생성이 매우 강한 맹금류이기 때문에, 아무리 훈련을 시켜도 사냥 도중 도망가거나 돌아오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이에 따라 사람들은 매가 도망쳤을 때 다시 돌려받을 수 있도록 매 주인의 이름과 주소를 적은 표식을 매의 꼬리에 달았는데, 이 표식을 ‘시치미(矢䎎尾)’라고 불렀다.원 간섭기에 접어들면서 고려는 훈련된 매를 원(몽골) 황실에 조공으로 바치게 되었고, 이에 따라 잘 길들여진 매는 매우 귀하고 값비싼 물건이 되었다. 그만큼 훈련된 매 한 마리의 가치가 수 마리 말이나 값진 비단에 해당될 정도로 높아졌으며, 매매와 밀수가 성행하기도 했다.이런 상황에서 타인의 매를 훔쳐 자기 것처럼 속이는 사례도 잦았고, 그 수법 중 하나가 바로 꼬리에 달린 ‘시치미’를 몰래 떼는 행위였다. 시치미가 없으면 주인을 확인할 수 없었기 때문에, 도둑이 시치미만 떼면 “내 매다”라고 주장해도 입증이 어려운 것이다.이처럼 ‘시치미를 떼다’는 말은 여기서 유래한 것으로, 자기가 해 놓고도 “내가 안 했어”라며 딱 잡아떼는 태도를 뜻하는 관용어로 자리 잡았다.‘매섭다’(또는 옛말 ‘매스럽다’)라는 표현은 매의 눈빛처럼 날카롭고 사나운 인상이나 성격을 빗댄 말에서 유래했다. 매는 사냥할 때 목표물을 응시하는 눈빛이 매우 예리하고 위협적이어서, 고대부터 맹수 못지않은 존재감을 지닌 동물로 인식되었다. 이러한 매의 특성은 인간의 언어 속으로 스며들며, 날카롭고 위압적인 태도를 가리키는 표현으로 자리잡았다.‘매몰차다’라는 말은 “매가 꿩을 몰아 끝내 냉혹하게 차버린다”는 데서 유래한 표현으로, 인정머리 없고 매우 쌀쌀맞으며 냉정한 태도를 의미한다. 이때의 ‘차다’는 발로 걷어찬다는 뜻으로, 매가 사냥감인 꿩을 거침없이 제압하는 모습에서 감정 없이 모질게 대하는 태도를 빗댄 것이다.‘매달다’와 ‘매달리다’라는 말은 본래 매를 길들이는 과정에서 유래한 표현이다. 매는 사냥에 앞서 인간에게 조련되기 위해 일정 기간 구속되는 훈련을 받는다. 이때 조련사는 가느다란 줄(다리끈)을 매의 발에 묶어, 함부로 날지 못하게 하며 인간의 존재에 익숙해지도록 한다.하지만 매는 야생성이 매우 강한 맹금류이기 때문에, 줄에 묶인 채 가만히 있지 않고 발버둥치며 하늘로 날아가려 안간힘을 쓴다. 이 모습에서 비롯된 것이 바로 무언가에 붙들려 떠나지 못하는 상태, 혹은 구속된 채 애달프게 매여 있는 상황을 뜻하는 ‘매달다’, ‘매달리다’라는 말이다.매는 야생성이 강해 쉽게 길들여지지 않는 새였다. 조련사의 인내와 기술이 아무리 뛰어나도, 매는 사람의 뜻대로 움직이기보단 스스로의 본능에 충실하려는 성향을 끝까지 고집스럽게 드러내곤 했다.이런 특성 때문에 예로부터 사람들은 매처럼 말을 안 듣고 자기 고집만 부리는 사람을 빗대어, ‘응고집(鷹固執)’, 즉 매처럼 완고한 고집이라 불렀다. 여기서 ‘응(鷹)’은 매, ‘고집’은 굳게 자기 주장만을 내세우는 성질을 뜻한다.시간이 흐르면서 이 말은 소리 나는 대로 변화하여 ‘옹고집’이라는 말로 굳어졌고, 자기 의견만을 고수하며 남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 사람을 일컫는 말로 오늘날까지도 널리 쓰이고 있다매를 길들일 때 조련사는 단지 먹이를 주는 것뿐만 아니라, 매의 깃털을 조심스럽고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서서히 신뢰를 쌓아간다. 이때의 손길은 거칠지 않고 매우 섬세하고 조심스러워야 한다. 이렇게 매를 다루는 섬세한 행위를 표현한 것이 바로 ‘매만지다’라는 말의 유래다. 여기서 ‘매’는 맹금류인 매(鷹)를 뜻하고, ‘만지다’는 조심스러운 접촉을 의미한다.또한 매의 성질은 날카롭고 사나우나, 그와 대조적으로 깃털은 유난히 보드랍고 매끈하다. 이 부드러운 촉감에 대한 인상이 언어에 반영되어, 거칠거나 울퉁불퉁하지 않고 매끈한 상태를 가리키는 말로 ‘매끄럽다’는 표현이 생겨났다.매가 사냥에 실패했을 때, 먹잇감을 놓친 뒤 하늘에서 바람을 맞으며 빙글빙글 도는 모습을 묘사해 바람맞다 바람맞았다라고한다일상에서 ‘바람맞다’는 기대했던 일이 이루어지지 않고 헛수고를 했을 때 느끼는 허탈감과 실망감을 뜻하는데, 이는 매가 사냥 실패 후 바람을 맞으며 재도전하는 모습과 인간의 좌절과 재기를 은유적으로 연결한 것이다‘시큰둥하다’라는 말이 조련된 매가 꿩을 앞에 두고도 별다른 관심이나 행동을 보이지 않는 모습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는 정말 흥미롲다이 표현은 본래 ‘매가 사냥감 앞에서 시큰둥한 태도’를 묘사하는 말에서 시작되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의 무심하고 냉담한 태도를 나타내는 관용어로 확장되었다고 볼 수 있다또한 이 표현은 단순히 무심한 태도를 넘어서, 내면의 냉담함이나 관심 부족을 은유적으로 드러내는 데 사용되며, 상대방의 기대에 못 미치는 반응을 비판하거나 실망감을 표현하는 데도 쓰인다- dc official App
작성자 : 네거티장애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