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바쁜 시험기간에 오랫만에 글올리네요.

먼저 이번일에는 가천대매니아 카페가 최고 커뮤니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신

전 운영진 홈XX님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일임을 밝힘니다.

가천대매니아 현 운영진들은 아무런 해명도 없었습니다.

현재 저는 카페에서 강퇴당한 상태이며, 모든 글들은 삭제된 걸로 보입니다.

먼저 저는 가천대매니아 현 운영진들의 해명을 듣고싶었습니다.

그래서 가천대매니아 카페로 가서 2차가해가 아닌 해명요구글을 썼습니다.

좀 지져분해서 보기 힘들더라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저 글을 금요일 오후 7시정도에 올렸습니다.

토요일 밤까지 아무런 해명이 없길레 다시한번 글을 올렸고요.

강퇴도 당하고 삭제도 당했지만 운좋게 아직 제 핸드폰에는 살아있더군요.

이 글을 쓰고 결국 강퇴를 당했습니다.

결정적으로 이 글을 쓰게된 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결국 카페에서 강퇴당했지만, 마침 해당 사건에 깊게 관련있는 가식님께서 저에게 연락을 보냈셨습니다.

연락을 통해 가식님의 얘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궁금했던 점들이 많았던 저는 메일을 보냈습니다. 대략 메일의 내용은

1. 본인이 가식과천대님인걸 어떻게 증명하실 수 있나요?

2. 스토킹?같은걸 당했다는 증거가 있나요?

3. 많이 어려우시겠지만, 협력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현재 상황으로써는 공론화를 시켜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하고싶습니다.

정도의 내용이었습니다.

다행히 가식님께서 많은 자료를 보내주시면서 흔쾌히 허락해주셨습니다.

맘같아선 메일 내용을 그대로 올리고 싶지만 그러지 못해 제 나름대로 자료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고소당시 카페운영자 본인, 부모님이 가식님 부모님과 주고받은 문자라고 합니다.

첫번째 두번째는 카페운영자 본인과 가식님 부모님

세번째는 가페운영자 부모님과 가식님 부모님

이렇게 주고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일로 통해 예전부터 가지고 있던 병이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심해졌다고

진단서를 보내주셨습니다. 진단서는 아직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이번 일로 겪은 일에 대해 보내주셨습니다.

이날 코엑스에 간 것은 사실이었다고 합니다.

이것 말고도 다른 내용 많지만, 너무 길어질 수 있으니 일단 올리지 않겠습니다.

'그 이외에도 저를 비방하고 꾸준히 괴롭히는 글들이 주기적으로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글처럼 남는 증거가 없고 교묘해서 이것은 증명할수는 없습니다만

학교에서 누군가가 어깨빵을 치고 지나간다던가 뒤통수에 욕하는것은 사실입니다, 

주로 경원플라자랑 가천대역 1번출구 사이의 샛길에서 많이 일어납니다

유동인구도 많고 뒤를 돌아보면 이미 사라져서 잡기가 어렵습니다

이로 인해 노이로제에 걸려서 항상 리얼캠을 가지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라고 보내주셨습니다. 누가 그랬는지는 알 수 없으나

확실한 것은 해당 사건 이후로 가식님께서는 학교다니기가 힘들어 보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마지막엔 '저야말로 관심과 협력 감사드린다', '비난과 욕설은 백번 잘못한 일이다'

'합의금을 주고 나서도 계속해서 왕따와 보복 괴롭힘을 당하는 입장이라 너무 힘들다'

라고 하시면서 해당 사건 공론화에 동의해주셨습니다.

저 또한 가식님께서 절대 잘한 행동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천대 매니아 카페에 올린 해명요구글에도 밝혔듯이

학생회, 조교등 과의 사적인 관계를 통해 한 한생의 개인정보를 알아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학교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가천대 매니아 현 운영진들의 해명을 듣고 싶습니다.

너무 길다보니 정신이 없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