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로버트 하일브로너 저, 장상환 역, 《세속의 철학자들》(이마고, 2008).
토드 부크홀츠 저, 류현 역, 한순구 監修,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김영사, 2009).
이영환 저, 《미시경제학》(율곡출판사, 2010).
김영식·정운찬 저, 《거시경제론》(율곡출판사, 2010). 2011/01/26
※부연: 그레고리 맨큐 저, 김경환·김종석 역, 《맨큐의 경제학》(교보문고, 2009)를 비롯한 여타 원론 등등은 불필요한 설명만 장황할 뿐이므로, 시간이 많다면 읽어도 상관없지만, 비추천합니다.
이영환 저, 《미시경제학》(율곡출판사, 2010)과 김영식·정운찬 저, 《거시경제론》(율곡출판사, 2010)를 되풀이해서 읽으면, 경제학의 개념과 공리 체계에 철저히 익숙해집니다.
그러고 나서 내공을 더 쌓고 싶으면,
Kevin Wainwright·Alpha C. Chiang 저, 정기준·이성순 역, 《경제 경영수학 길잡이》(지필, 2010)
이영환 저, 《미시경제학》(율곡출판사, 2010)과
김영식·정운찬 저, 《거시경제론》(율곡출판사, 2010)
를 묵묵히 되풀이해서 10번 읽는 외에 무조건 필독해야 할 양서:
리오 휴버먼 저, 장상환 역, 《자본주의 역사 바로 알기》(책벌레, 2000).
칼 폴라니 저, 홍기빈 역, 《거대한 전환》(길, 2009).
데이비드 하비 저, 최병두 역, 《신자유주의》(한울, 2009) 을 읽습니다. 2011/01/26
●로버트 하일브로너 저, 장상환 역, 《세속의 철학자들》(이마고, 2008).
토드 부크홀츠 저, 류현 역, 한순구 監修,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김영사, 2009).
이영환 저, 《미시경제학》(율곡출판사, 2010).
김영식·정운찬 저, 《거시경제론》(율곡출판사, 2010).
[세계사]
●《대세계의 역사 1, 2, 3, 4, 5, 6, 7, 8, 9, 10, 11, 12》(삼성출판사).
●리처드 오버리 저, 이종경 역, 《지도로 보는 타임스 세계 역사 1, 2》(생각의나무, 2009).
●민석홍 저, 《서양사개론》(삼영사, 2003).
●박건주·김선민·김성규·정성일·하세봉 역, 《아세아 역사와 문화 1, 2, 3, 4, 5》(신서원).
●《대세계의 역사 1, 2, 3, 4, 5, 6, 7, 8, 9, 10, 11, 12》(삼성출판사).
●리처드 오버리 저, 이종경 역, 《지도로 보는 타임스 세계 역사 1, 2》(생각의나무, 2009).
●민석홍 저, 《서양사개론》(삼영사, 2003).
●박건주·김선민·김성규·정성일·하세봉 역, 《아세아 역사와 문화 1, 2, 3, 4, 5》(신서원).
[필사]
만년필을 이용하면, 신체(손목, 팔꿈치, 어깨, 목, 허리 등)에 부담을 주지 않은 채 더 많은 시간에 더 많은 분량을 더 쉽고 빠르게 필사할 수 있습니다. 필사=만년필.
[사전]
두산동아(주) 사서편집국 편, 이기문 감수, 《동아 메이트 국어사전》
[유토피아]
토머스 모어 저, 주경철 역, 《유토피아》(을유문화사, 2007).
[현대사]
서중석 저, 역사문제연구소 기획,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현대사》(웅진지식하우스, 2005).
[니체]
니체 전집(전 21권)(책세상, 2005).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국역본 - Friedrich Wilhelm Nietzsche 저, 최승자 역,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청하, 1984).
Friedrich Wilhelm Nietzsche 저, 정동호 역,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책세상, 2000). 2011/01/23
❶세상에 홀로 떨어진 듯이 매우 외롭고 쓸쓸한 삶에서 Friedrich Wilhelm Nietzsche(1844-1900)는 Zarathustra를 자신의 동반자로 삼았습니다. 1883년 여름, F. Nietzsche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Also sprach Zarathustra》의 1부를 쓰고서 아주 빠른 속도로 3부까지 씁니다. 이때에 F. Nietzsche의 심리 상태는 질스마리아에서 맛보았던 바로 그 기쁨과 환희로 충만했으며, 염세도 부정도 않는 긍정의 pathos가 그를 지배했습니다. 1884년 1월에 F. Nietzsche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Also sprach Zarathustra》 4부를 완성하면서 자신의 최고 책을 썼다고 믿었습니다. 그의 건강은 보통보다 꽤 좋았고 그의 사유는 정신의 고조를 경험하면서 정점에 올라 있었습니다. 그는 이 책과 함께 자신의 철학 과제를 수행했다고 판단합니다. F. Nietzsche의 철학, 특히 후기 철학을 ‘형이상학과 허무주의 이후 철학’이나 ‘Dionysos의 긍정 철학’이나 ‘생성의 철학’으로 이해하려면 이런 F. Nietzsche 자평은 적절합니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Also sprach Zarathustra》는 이런 후기 철학으로 본격 진입을 알리는 신호탄이자, 《힘에의 의지der Wille zur Macht》라는 주저를 포기하면서 ‘주저’가 됐지만 F. Nietzsche 후기 철학의 전모를 알려 준 책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힘에의 의지 der Wille zur Macht’, ‘영원회귀die ewige Widerke hr’, ‘Übermensch', '신의 죽음’ 등의 주제를 정합으로 연결합니다. 이런 사유 복합체로 이 책은 Persian 현자의 부활로 자기 극복의 고통과 기쁨을 갖는, 자유정신과 육체와 힘에의 의지의 통일체인 건강한 미래의 인간을 제시합니다. 이 미래의 인간은 신의 죽음을 인정해 초월 세계에 대한 믿음을 버리며 지상에서 현실의 삶을 위대하게 긍정한 인간이다. 이것은 즉 Übermensch의 모습입니다. 이런 미래의 인간에 대해 약속하면서 F. Nietzsche는 이 책을 “제5복음서”나 “미래의 성서”로 부르지만, 이 책의 중심 내용인 Übermensch나 신의 죽음, 영원회귀die ewige Widerkehr 사유 등이 이 시기에 처음 등장은 아닙니다. F. Nietzsche가 영원회귀die ewige Widerkehr 사유를 처음 떠올린 때는 1881년으로 소급하고 Übermensch와 신의 죽음도 《아침놀Morgenröte》이나 《즐거운 學文Die fröhliche Wissenschaft》 과 이 제 책을 집필한 시기와 유고에서 그 예비 작업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2011/01/23
❷F. Nietzsche는 이 책을 Dionysos의 창조력이 행한 최상 행위로 간주하며, 이 책이 Alighieri Dante(1265-1321)와 Johann Wolfgang von Goethe(1749-1832)와 William Shakespeare(1564-1616/도 초월했다고 여길 정도로 이 책의 문학 가치와 정신 깊이도 높이 평가합니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Also sprach Zarathustra》는 독특한 문체의 산문시입니다. F. Nietzsche는 이 책으로 획기인 철학의 전달 방식을 도입하고 싶어 합니다. 이 책에는 ‘이론’이 없으며, 이론을 구성하려는 체계나 논증이나 연역 기술도 없습니다. 개념을 중심으로 진행한 사유나 사변은 전개하지 않습니다. 추상 표상에서 연역 서술 방식 대신 그때그때 움터 오르는 것을 직접 표현하는 방식이 보이고 이론가의 음성 대신 예언가와 시인의 음성이 들립니다. 직접이고 무매개인 표현, 예언가와 시인의 음성이라는 가면을 철학자 F. Nietzsche는 씁니다. 이 가면의 입에서 쏟아져 나온 말은 비유와 상징과 parody입니다. 이 책은 시종일관 고도의 비유와 상징으로 충만합니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Also sprach Zarathustra》가 보여준 이런 문체, 고도의 상징 기법과 언어 유희는 F. Nietzsche의 자평이 아니더라도 오늘날 독일 문학에서 높이 평가합니다. 2011/01/23
❸한편 이 시기에 女동생 및 어머니와 다툼·화해를 지속합니다. 여동생이 anti-Semite이고 Wilhelm Richard Wagner(1813-1883) 숭배자이며 종족주의 원칙에 따라 Paraguay에 독일 식민지를 세우고자 계획하던 J. Forster[푀르스터]라는 사람과 약혼하기로 하면서 잠시 회복했던 여동생과 불화는 다시 심화합니다. 그 이전에 F. Nietzsche는 어머니와 여동생의 지속인 권유에 못 이겨 Universität Leipzig의 교수직 기회를 타진하지만, Universität Leipzig는 그의 신관과 기독교관 탓에 독일의 어느 대학도 그에게 기회를 주지는 못할 거로 냉정히 답변합니다. 그 以後 F. Nietzsche는 동물학자이고 Sigmund Freud(1856-1939)의 친구이며 후에 S. Freud에게 F. Nietzsche의 사유를 소개한, 철학에 깊은 관심을 둔 인물인 F. Paneth[파네트]를 만납니다. 1886年 5월 초, F. Nietzsche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Also sprach Zarathustra》 4부의 첫 표본을 Venezia에서 Overbeck에게 보낸다. 5월 22일에 여동생이 결혼식을 올렸으나 F. Nietzsche는 불참했습니다. 6월에서 9월까지 질스마리아에서 지낸 F. Nietzsche는 이 여름 동안 《힘에의 意志der Wille zur Macht》라는 책 저술을 계획하기 시작합니다. 저술 제목 ‘힘에의 의지der Wille zur Macht’는 1885년 8월에 공책에 처음 등장합니다. 뒤이은 제 공책에는 ‘힘에의 의지der Wille zur Macht’라는 제하에 체계인 정합의 철학 내용을 서술하겠다는 제 계획이 등장합니다. 이 계획은 수회 변동 후 결국 F. Nietzsche 스스로 1888년 8월에 포기합니다. 2011/01/23
❹1886年, 《선악의 저편Jeneits von Gut und Base》을 8월 초에 출판합니다. 늙은 Persian 현자의 입을 이용한 문학의 예언은 이 책과 함께 끝을 맺고 F. Nietzsche는 다시 개념의 사유로 복귀합니다. F. Nietzsche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Also sprach Zarathustra》 4부의 출간 이후 1885년 질스마리아에서 신철학 사유를 제기하고 싶어 했습니다. 원래는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을 근본으로 다시 바꿔 쓰려고 했던 듯하지만, 이 기획은 포기하고 대신 《선악의 저편Jenseits von Gut und Böse》이 등장합니다. 그는 이 작품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Also sprach Zarathustra》에 대한 주석서 일종이라고 말합니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Also sprach Zarathustra》에서 문학으로 다룬 제 내용이 이 책에서 사색이고 분석인 方法으로 다루기 때문이지만, 《선악의 저편Jenseits von Gut und Böse》은 단순한 주석서는 아닙니다. 여기서 F. Nietzsche는 형이상학의 문제와 현대성 비판을 조합해서 다루며, 형이상학의 근본 명제와 근본 제 오류를 당대 자연과학, 예술, 정치 영역에서도 발견해 내고 자유정신이 있는 인간인 ‘미래 철학자’, ‘귀족 인간’ 육성에 현대성 극복의 가능성을 찾습니다. 이 저술에서 F. Nietzsche는 삶의 충동력이 ‘자기 보전’이나 ‘자기 향유’ 충동이 아니라 지속으로 내부에서 나오는 힘의 강화를 원하는 충동이라고 밝히며, Jew에 대한 독일인의 원한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물론 부분으로는 Jew에 대한 야유가 보이지만, 전체로는 Jew의 업적과 지성을 인정한 태도와 그들을 공정히 판결하려는 노력이 보입니다. 이런 노력은 그의 유고에서도 무수히 발견합니다. F. Nietzsche를 anti-Semitism과 연결이 무리수라는 점은 이런 제 증거뿐만 아니라 그의 개인 삶으로도 알 수 있습니다. 그의 여동생이 anti-Semite와 결혼했을 때, F. Nietzsche의 반응은 가까스로 회복한 여동생과 관계를 단절할 정도로 격노합니다. F. Nietzsche는 정치로 정형화 한 anti-Semite를 독일에서 “가장 뻔뻔스럽고 멍청한 집단”으로 평가합니다. 《선악의 저편Jenseits von Gut und Böse》은 또한 F. Nietzsche의 후기 작품에 나타난 제 주제의 열쇠 역할합니다. 즉 힘에의 의지의 생성-평가 성격뿐 아니라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Also sprach Zarathustra》에서 제기한 Übermensch와 영원회귀die ewige Widerkehr 사유 이해에 열쇠입니다. 2011/01/23
❺《선악의 저편Jenseits von Gut und Böse》이후 F. Nietzsche의 관심은 이전 제 작품 재출간에 집중하고 그는 이전 제 작품에 대한 신서문을 쓰기 시작합니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의 서문, 《비극의 탄생Die Geburt der Tragödie》을 위한 〈자기비판의 시도〉라는 서문, 《아침놀Morgenröte》과 《즐거운 학문Die fröhliche Wissenschaft》의 제 서문을 새로 작성합니다. 이 작업으로 그는 자신의 과거를 다시 불러와 확대한 사유 지평으로써 구제하고 싶어 합니다. 그가 불러온 신창조의 분위기를 형성합니다. 이 창조의 분위기에서 쓴 여러 유고에서는 Europe 허무주의의 도래를 가능케 하는 가치 전도의 과정, 허무주의의 극복 수단으로서 영원회귀die ewige Widerkehr 사유와 도덕 비판, 기존 인식론을 비판 및 그 대안으로서 관점주의 인식 이론Perspektivismus, 신형이상학으로서 생기존재론의 내용을 읽을 수 있습니다. 《비극의 탄생Die Geburt der Tragödie》의 신서문과 이 제 서문을 위한 소묘에서 밝혔듯이 《비극의 탄생Die Geburt der Tragödie》의 제 주제도 청년기의 예술가-형이상학의 경향을 초월해 ‘Interpretation[해석]''이라는 설명 도구 덕에 신색채를 부여받기 시작합니다.
[미국사]
●나열한 순서대로 수회 반복해서 정독. 2011/01/23
●미국 역사 전체를 개괄하는 입문서 - 에릭 포너 저, 박광식 역《에릭 포너의 역사란 무엇인가》(알마, 2006/.
케니스 C. 데이비스 저, 이순호 역, 《미국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미국사》(책과함께, 2004).
하워드 진 저, 유강은 역, 《미국민중사 1, 2》(추수밭, 2008).
하워드 진 저, 강영진 역, 《살아있는 미국역사》(추수밭, 2008).
리오 휴버먼 저, 박정원 역, 《가자! 아메리카로》(비봉출판사, 2001). 2011/01/23
●미국 이해를 돕는 역사서 - 버나드 베일린 저, 배영수 역, 《미국 혁명의 이데올로기적 기원》(새물결, 1999).
슈테판 츠바이크 저, 김재혁 역, 《아메리고》(삼우반, 2004).
서울대학교 미국학연구소 저, 《미국 사회의 지적 흐름 1, 2》(서울대학교출판부, 1998).
한국 미국사학회 編, 《사료로 읽는 미국사》(궁리, 2006/.
토크빌 저, 박지동·임효선 역, 《미국의 민주주의》(한길사, 2002).
윈턴 U. 솔버그 저, 조지형 역, 《미국인의 사상과 문화》(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1996/.
에밀리 로젠버그 저, 양홍석 역, 《미국의 팽창》(동과서, 2003).
세이무어 마틴 립셋 저, 강정인 역, 《미국 예외주의》(후마니타스, 2006/.
도로시 로스 저, 백창재·정병재 역, 《미국 사회과학의 기원》(나남,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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