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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햏랑의 영원한 경쟁자, 중동의 3대 언어 "아랍어VS파사어V토이기어"

契來慕愛彛吐glamorato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1.09 01:15:40
조회 705 추천 0 댓글 12






사용 인구(명)
-모국어 사용자
주요 사용 지역
중국어(한어, 중어)10억 8000만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힌디어(인도어)3억 7000만인도(전국 공용어), 피지
스페인어(서반아어)3억 5000만스페인, 중남미 국가들(브라질, 가이아나, 수리남, 바하마, 바베이도스, 벨리즈, 자메이카, 도미니카 연방, 세인트크리스토퍼네비스, 세인트루시아,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그레나다, 엔티가바부다 제외), 미국 남서부, 적도기니
영어3억 4000만미국, 영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아일랜드, 인도, 남아프리카 공화국, 기타 옛 영국과 미국의 식민지들
아랍어2억 5500만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예멘,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바레인, 쿠웨이트,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 요르단, 이집트, 리비아, 알제리, 튀니지, 모로코, 수단, 모리타니, 지부티, 에리트레아, 니제르, 소말리아, 서사하라, 팔레스타인
포르투갈어2억 300만포르투갈, 브라질, 앙골라, 카보베르데, 기니비사우, 모잠비크, 상투메프란시페, 마카오, 동티모르
벵골어1억 9600만인도(서벵골), 방글라데시
러시아어(노어)1억 4500만러시아,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벨로루시, 키르기스스탄
일본어(일어)1억 2600만일본
펀자브어1억 400만인도(펀자브)
독일어(독어)9100만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베트남어8200만베트남
자바어7200만인도네시아
한국어(조선어)7100만대한민국, 북한
텔루구어7000만인도(안드라프라데시)
터키어7000만터키, 북부 키프로스
마라티어6800만인도 중서부
타밀어6800만인도(타밀나두)
프랑스어(불어)6700만프랑스, 옛 프랑스 식민지들(알제리, 튀니지, 모로코, 시리아, 레바논 제외), 캐나다(퀘벡)
페르시아어(이란어)6100만~7100만이란, 아프가니스탄, 타지키스탄
우르두어6100만인도(잠무-카슈미르)
이탈리아어5800만이탈리아, 스위스, 산마리노, 바티칸
태국어(타이어)4800만태국
구자라트어4600만인도(구자라트)
우크라이나어4200만우크라이나
폴란드어3800만폴란드

자고로 언어의 흥미와 유용성( 결코 우렬이 아닌 )의 비교는 논제 중의 논제를 이루는 싸움거리라고 생각하오.
본문에서는 이 언어비교들 중에서 바로 중동의 대언어( 大言語 )라고 할 수가 있는 아랍어, 파사어( Persian ), 토이기어( Turkish )를 비교해보고자 하오이다.
생각컨대 아랍어, 파사어, 토이기어는 그 사용인구, 분포범위, 중요성, 공용성, 통용성의 요소들로 인하여 대언어의 제조건들을 두루 구비하고 있는 언어라 할 수 있소.

우선 아랍어는 아아어계( 阿亞語系: Afro-Asiatic language family ) 셈어파( Semiti language group )의 언어이며 아랍문자를 사용하고
레바논, 리비아, 모로코, 모리타니,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서사하라, 소말리아, 수단, 시리아, 아랍에미리트, 알제리, 예멘, 오만, 요르단, 이락, 애급, 카타르, 쿠웨이트, 튀니지, 팔레스타인의 아랍과 중동 대부분 및 북아대륙을 중심으로 약 3억 명의 사용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또한 아랍어권을 넘어서서 회교의 종교언어이자 일부분이나마 사용하고 있는 회교권의 언어로써 가히 중동 최대의 대언어이자 국제 연합의 6개 공식언어( 영어, 중국어, 서어, 아랍어, 노어, 불어 ) 중의 하나이기도 하오.
언어와 문자의 학슴의 난감함 및 광대한 분포범위로 인하여 구어체 아랍어와 문어체 아랍어 및 지방 방언들 다수의 소통불능이 애로사항으로 꽃피기는 하오만 아랍어는 이 단점을 갈음할 크나큰 장점이 존재하고 있는 언어외다.

다음의 파사어는 인구어계( 印歐語系: Indo-European language family ) 인파어파( 印波語派: Indo-Iranian language group )의 언어로써 아랍의 영향을 받아서 파사화된 아랍문자를 사용하며 
파사, 따지끼스탄, 아프가니스탄을 위주로 바레인, 우즈베끼스탄, 이락, 파키스탄, 노서아 까프까스 지역의 체첸, 잉구시, 오세티아인 등의 파사계 소수민족을 부수로써 약 1억 1천만여 명의 사용인구가 분포하고 있소.
파사어는 역시 회교권에서 아랍어와 쌍벽을 이룰 수 있을 정도로 문예와 문화적인 면에서 많은 영향을 주었던 문화어이기도 하외다. 또한 구주대륙의 인구어족과 같은 계통의 언어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 학습이 용이하며 문자상의 이유로 문자적으로 아랍과 약간이긴 하오만은 호환이 된다는 장점도 존재하오.
이러한 반면에 사용인구와 분포범위가 비교적 협소하다는 단점 또한 존재하고 있소이다.  

마지막으로 토이기어는 알타이어계( Altaic language family ) 돌궐어파( 突厥語派: Turkic language group: 혹은 돌궐어계 남서돌궐어파 )의 언어로 근현대까지만 하더라도 아랍의 영향을 받은 토이기화된 아랍문자를 사용하였다가 돌궐국부 케말( Kemal Atatürk )의 문자개혁으로 아랍과 파사의 영향을 배제하고 로마문자에 기인한 토이기문자를 사용하면서
토이기, 북끼프로스, 아제르바이잔을 핵심으로 끼프로스, 독일, 희랍, 불갈이, 까프까스, 파사, 이락, 시리아, 마케도니아, 몰도바에서의 토이기계 소수민족을 부수로 약 1억 6천만여 명의 사용인구가 존재하고 있소.
토이기어는 아랍어, 파사어와 함께 중동의 대표적 언어이며 더 나아가서 아제르바이잔어, 까자끄어, 우즈베끄어, 뚜르끄멘어, 끼르끼즈어, 유오이어 등의 중앙아시아와 북아시아의 돌궐어계의 언어들과 대체로 광범위한 호환성이 나타나는 언어요.또 토이기어는 한국어와 제일 근연의 언어로써 문법적 구조상으로 비교적 유사하여 익숙하고 학습이 용이하다는 장점도 존재하고 있는 언어외다. 
다만 돌궐민족이 중근세까지만 하더라도 유목민족으로써 중동 회교권에 가장 늦게 편입된 원인으로 문화적 방면으로는 상대적으로 빈약하다는 단점도 존재하고 있소.

이상으로 본문에서는 중동의 3대 대언어인 아랍어, 파사어, 토이기어를 각기 개략적으로 비교 대조하여 보았소이다.
언급하였듯이 아랍어, 파사어, 토이기어는 그 대언어의 제요소들로 인하여 중동에서의 중요 대언어라고 할 수가 있겠소.
허나 이와 더불어 아울러 해외의 세력도, 인지도도, 흥미도, 동기도, 필요성도, 실용성도 동일하게 희박하여 특별히 일방만의 두각을 돋보이지 못하고 삼국정립의 대치상태로써 전망과 진로도 그다지 유망하지 않는다는 공통점 역시 갖추고 있소이다. 한국에서 가장 소원한 이역인 중동권인만큼 당연한 귀결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오.
결국 이들 언어선택과 학습의향은 기타 제언어들의 선택보다도 더 학습당사자의 취향이나 흥미 및 적성에 달려있다고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자 강호제현들께서는 어떠한 언어가 양적 질적으로 가능성이 있어 보이오? " 아랍어 대 파사어 대 토이기어 " 중에서 무엇이 강호제현들의 심중의 유망주의 언어요? 심오한 고견과 활발한 토론 기대하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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