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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왔습니다. 발리 사진 2탄 입니다.

블랙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05.29 15:33:34
조회 73882 추천 0 댓글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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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돌아 다닌지 3일째 다른 해변으로 와서 스쿠터를 빌리고 있습니다. 이번엔 흥정을 잘 해서
하루 4000원 정도에 빌렸습니다. 간단한 서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사고시 책임진다는거랑 여권번호
손에 들고 있는것은 국제 면허증으로 2종 소형이 있어야 외국에서 바이크 탈수 있는 라이센스를 줍니다.
1종 보통으로는 자동차 면허 밖에 안주더군요 물론 전 승리의 2종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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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긴 스크터 입니다 렌트 바이크라 그런지 상태는 개막장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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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에 딸려서 빌려준 핼멧 입니다. 소금물에 절인 핼멧입니다. 벌래가 사는거 같더군요 윽
옆에 낡은 베스파 같은 바이크가 보이네요 기종은 잘 모르겠습니다. 고수님들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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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으로 이동하는 시내 입니다. 바이크 숫자가 더 많아서 인지 신호 앞줄은 바이크부대가 점령합니다.
신기하게 정지선을 칼같이 지킵니다. 정부에서 바이크를 주 이동수단으로 생각 해서 인지 법이 잘 정비
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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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주차장에서 한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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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동남아 해변이 좋긴 좋군요
그래도 전 동해 바다가 더 좋은거 같네요 더워서 원...날씨는 죽여 줍니다. 맨날...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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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바다 까지 수심이 낮아서 그런지 현지 아저씨들이 낚시 하고 있네요 앗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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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자외선 때문인지 핼멧을 쓰고 하는....저러니 핼멧이 소금에 절여 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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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해변으로 이동하다가 본 혼다 150시시 바이크 입니다. 좀 특이 하게 생겼지만 우리나라 출시되면
인기좀 있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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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 계기판 까지... 이거 주인은 좀 사는 사람 인가 봅니다. 정말 구경하기 힘든 바이크 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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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스즈키에서 나온 125 같은데.... 잘모르겟네요
요시무라 가 좋긴 좋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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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야마하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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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간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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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렌트하면 바로 기름부터 넣으라고 합니다. 전 좀 타다가 주유소에 들어 갔습니다.
휘발류 1리터에 500원 ㄷㄷ 이것도 올라서 그런거 랍니다.
이곳은 유연 휘발류를 씁니다. 그래서 조금 돌아 다니다 보면 얼굴에 기름 먼지를 뿌린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바이크 전용 주유대 입니다. 바이크가 얼마나 많이 오는지 줄서서 넣고 한명이 계속 넣고 한명은 옆에서 돈받고
2인 1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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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에서 만난 삼촌 ㅎ 자기꺼 82년식이라면서 자랑칩니다.
관리를 잘해서 오래 탄다고 좋아라 합니다. 사운드는 버즈 버즈 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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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찾아간 곳은 스즈키 판매점 겸 수리 센
장비나 공구가 꽤 세련되 보이네요 직원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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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번호판을 떼놓고 보니 좀 괸찮은데요 ㅎ 한국에 나와도 반응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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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대세는 언더본
다시 찾은 해안가 .. 어느덧 사람들이 많이 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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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 외국인 너나 할거 없이 잘 어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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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에 누어 잠자는 검정개 입니다. 지나다 식겁했네요
이곳은 개들의 천국 입니다. 그냥 주인도 없는 개들이 아무데나 가서 얻어 먹고 투어 다니고...건드리는사람도
실타 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정말 개들의 천국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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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가 바이크 주차장 입니다. 수를 셀수 없을정도고 자기꺼 어떻게 찾는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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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을 보러 왔습니다. ... 넓은 해안가에 외국인과 현지인이 섞여서 장관을 이룹니다. 왼사람이 이리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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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좋긴 하네요 ㅎㅎ 그래도 난 대~한민국!! 제주의 석양이 더 좋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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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도 구경중 입니다. ㅎㅎ 다들 누구 닮은거 같은데 누군지 모르겟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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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먹으러 간 맥도날드 ㅎ 규모도 크고 바이크 주차장도 따로고 매뉴도 특이 하더군요
더 웃긴건 에어컨이 빵빵하니 2층에 놀러온 동네 주민들 ...ㅋㅋ 또 신기한건 버거 먹다 전기가 나가 더군요
인도네시아 전력사정이 좋지 않아서 이런 큰 건물도 자주 전기가 나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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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거리에서 찾은 베스파! 관리가 잘 되있는거 같군요 튜닝도 나름 신경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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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더운 나라에도 라이딩엔 가죽자켓입니다. 아... 피부에 촥 달라 붙은거 같네요 ㅋ 특이한 반모도 웃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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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리 나와서 예기 하며 놀고 있는 사람들 입니다. 뭔가 바이크에 투자좀 하고 간지를 생각해서 앞번호판을
안보이게 꾸며 놧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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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럭셔리한 느낌 입니다. 헬멧도 좀 다르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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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좀 한 알차도 보이네요



 



이렇게 또 발리의 하루가 지나네요 ㅎㅎㅎ

6월초에 다시 발리에 갑니다. 앞으로 좋은사진 많이 올려 드릴께요

보너스로 아무렇지 않게 목욕하는 현지인 입니다. 지나가는 사람들도 대수롭지 않은듯 쳐다보도 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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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디시라이더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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