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투어를 준비하면서,,

농장을 찾는게 젤 큰 난관이였어,,ㅠㅠ

다른곳은 다 찾았는데.. 농장은 알아내려고 해도 잘안되더라구 ㅠㅠ

너네가짱횽이 이틀내내 검색질만 했는데도..... 허탕이였어 ㅠㅠ

그러다가.. 대망의 10월 12일,,,,,울애들 촬영날이야.....

촬영소식에 들뜬 나....

오늘도 농장찾아삼만리 ㅋㅋㅋ  그러다가 번쩍 든 생각이... 

농장사장님께서 낚시터 200미터 거리라고 했던 말이 생각이 나는거야...

그래서 낚시터주소를 이용해서 검색했더니..농장이 여러개가 나오더라구,,,,,,

세번째 홈페이지를 클릭하는순간......

까오~~~~~  사장님 사진이 있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

나님 마치 울애들이라도 코앞에서 본듯이.... 호들갑떨었어 ㅎㅎㅎㅎㅎㅎㅎ

혹시나 싶어서,, 강화도에피 다시 보니.... 맞는거야 ㅠㅠㅠㅠㅠㅠㅠ

바로 전화드렸더니.. 전화를 안받으시더라구,,ㅠㅠㅠ

그래도 다행이라며,,, 안심하고 난 퇴근을 했어,,

근데... 그날밤....... 9시쯤 넘어서 울애들 ㅋㄷㄹ가 돌았지??

그냥 있을수가 없는거야.. 그래서 고구마케익횽아가... 전화를 드렸어,,,

부산에서 고구마캐기체험하러 가고싶다고,, 그랬더니.. 상세히 설명해주시더라구,,

슬쩍~ 정용화 서현 촬영한곳이 맞냐니까...... 사장님께서 놀래시면서 어떻게 알았냐고 맞다고 ........ㅠㅠㅠ

오늘도 촬영하고 갔다고,, 오늘 왔음 좋았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감동감동,, 주말에 간다며 전화를 끊고,,,,,

우리는  용서투어를 더 기대하고 설레여했어,,두근두근 ㅋㅋㅋㅋㅋ

농장찾은 스토리를 여기까지 하고,, 나머지 후기 올릴게..

농장에서 사장님과 사모님께 들은 깨알같은 후기는 짱횽이 올릴거야..

아까 열심히 적은거 다 날아가는바람에.. 의욕이 안난다.ㅠㅠ

그래두열심히.. 흠흠 ㅋㅋㅋ



밑에 케익언니가 3100번버스에 대해선 말했으니 패스 하고,,

온수리에 도착해서, 사장님이 델러 오는 동안..

택시기사님이 뵙고싶어서,, 갔더니...... 울애들 태워다주신분이 안계신거야..

그래서 전화를 드렸더니.. 코앞에서 오시더라구ㅎㅎㅎ

울애들 어땠냐고 물으니까..... 벌써 까묵까묵하셨는지.. 첨엔 잘 모르시는거야ㅠㅠㅠ

아무래도 나이대가 다르니까 ㅡㅡ;;;;;;;;;;

택시에 카메라 설치를 해야되서 미리 아셨고,,,

둘다 인물 좋다는 이야기 정도만 들었어,,,,,,,ㅎㅎㅎ

이야기듣는 와중에 사장님 오셔서,, 부랴부랴 인사드리고,, 차타고 농장으로~~

사장님 화면이랑 똑같았드라.. 정말 인상좋으시고 친절하시구,, 넘 좋으시더라..

차타고 가면서부터 내내 질문질문,,,, 사장님 다 답변해주시고 ㅠㅠㅠ

사장님께서 농장 이리저리 구석구석 다 안내해주시고,,

울애들 두줄밭에도 데러다주시고,, 사진에도 있듯이.. 팻말이 그대로 있어서,,,, 나 울뻔했어,,,,,

비가 많이와서,, 많이 지워졌지만.. 우린 마음으로 다 보이고 느껴지지??ㅋㅋ

나중에 재롱이?(복실이)네 주인아저씨 께서는.. 우리에게 인삼까지 주셨어,ㅠㅠㅠㅠㅠㅠ

동네분들도 한분한분 어찌나 좋으시던지...

재롱이네주인아저씨께서는.. 재롱이가 방송탄줄도 모르셨더라..

그래서 내가 그자리에서 바로 재롱이 방송분 보여드리니까..

딸에게 전화해서,, 연예인언니들 왔따며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를 연예인으로 아시고,,  딸이랑 사모님께서두 우리 연예인으로 오해..ㅡㅡ

이런인물이 연예인하냐며 아니라두 해도,,,, 끝내...... 다 안담서,, 이해한담서,,ㅡㅡ

나중엔 작진이로 오해..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재밌는 헤프닝이였담서 ㅎㅎㅎㅎㅎㅎ

음.. 그리고 나서는.... 우리도 그냥 있을수만 없어서,, 고구마를 캤어,,

요새 컴질만 하며 살아서 그런지...... 별로 한것도 없이 좀힘들더라..

우리가 힘든 내색 비치니까........ 울애들 한만큼은 해야되지 않냐,,,,그러셔서,, 나름 열심히 할려고 했어,,ㅎㅎㅎ

고구마 다 캐고 내려오니까...

사모님께서 점심식사를 준비해주시더라..ㅠㅠㅠ

우리가 보면서 내내 먹고싶어 했던 된장찌개..... 캬.........

정말 맛있드라.....  나 밥한그릇 뚝딱 해치웠어 ㅎㅎㅎㅎㅎㅎㅎ

농장사장님 사모님 웃음도 많으시고, 친절하시고,, 진짜 좋으시더라..ㅠㅠ

우리가 낚시터 간다니까.. 거기까지 태워다주셨어,,아 ㅠㅠㅠㅠ

낚시터에서 후기는 그닥 없어,,,

거기가 워낙 유명해서 연예인들이 많이 오나보더라구,,

용화가 모기향사러 갔을때 나왔떤 사장님 계시길래 몇가지 물어봤떠니..

둘다 이뿌고 잘났다는거, 그리고 착하는거,,ㅋㅋㅋㅋ  용화 성격 좋다고,, 웃으면서 말씀해주셨어.....

나도 용화가 앉았던데서 사진 찍어봤는데.. 나님은 왜이래 쓸쓸히 찍혔는지.. 나도 얼릉 내짝을 찾아야겠어 ㅋㅋㅋㅋ

어디 용화만한 남자 없을까? 없겠지.... 없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후기는 요기까지구,,,,,,,  짱언니가 농장사장님과 사모님께 들은이야기.. 다 올릴꺼야.....

농장사장님께서도 방송이후로 울애들한테 관심이 많으신거같았어,,

우리의 정체?도 궁금하셨던거같더라구,,ㅎㅎㅎ

그래서 울갤에 대해서 말씀드렸어..

즐겨찾기도 해드리고 왔다는.ㅋㅋㅋ  아마 눈팅중일수도있어~~~~~ ㅎㅎㅎㅎ

글쓰는법도 알려드렸는데.. 인증글 기대해볼까나.... ㅋㅋㅋㅋㅋ

횽들아.... 지금 내가.. 사실 내정신이 아니여,,

이번투어는 나 개인으로서는. 좀 심적부담이 큰 투어여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쳤거든 ㅎㅎㅎㅎㅎ

그래서 글을쓰는데 내용이 알차지가 못하네..미안해 ㅠㅠㅠㅠ

그래도 짱횽이.. 아주 좋은 후기를 올릴테니까.. 다들 기다려보오~~~~~~~~~~ㅋㅋㅋㅋ





농장사장님, 사모님..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ㅠㅠ 저희 또 오라셨는데.. 진짜 또 가도되나요?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