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달이 지났군요  사진과 화면으로만 보던 저에게 기회가 생긴거죠    영주에서 싸인회를 한다기에  언니를 꼬득여 대구에서 갔어요  제가  왜이제야  이런글을  올리냐면 말하지 않고는 도저히 안돼서요  실물을  본  저로서는  너무나  신선한  충격이였어요  내가상상했던  너무나  그이상의 미모를  가진  민호씨를 보고는 한동안  생활이 안될정도였어요 두시간을  뜨거운 햇볕에서 줄을 서서 기다려서 싸인을 받았지만  그순간은  그저 꿈을 꾼것만 같네요 옆모습은  진정  예술이였어요 그린다해도  그렇진 못할거예요  얼굴은 또 얼마나 작은지...  이세상  사람이  이닌것같았어요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생길수가  있지?  잘생긴 사람을 봐도 무덤덤한  울언니도 기절 할려고 하던걸요.. tv나 사진이 원망스럴 뿐이에요  왜이렇게까지만 보여질수 없는지... 얼굴의 옆면은 그의 없다구  보면되구요  턱선도 너무갸름하고 얼굴이 굉장히  좁아요  인형  예맞아요  인형이에요  손목은  군살하나  없이  매끈하구요  울언니왈  신세계를 봤다더군요  집에 와서도  며칠은  고생했어요  내가봤던 민호씨 얼굴을 잊어버리지않게 생각하고 생각하고....보고온  후유증이  너무심해서  차라리  보지말걸그랬나  싶기도  했구요  내가너무  장황했죠  여태 연예인을  이리좋아해본적은  민호씨가 첨이라  이런글도 처음 써봐요  내생에  가장아름다운  사람으로 기억될것  같군요  말로는  표현이 안되니  기회가 되면  같은  민호씨팬으로써  꼭보시길  바래요  제눈에는  천사 그자체였어요.....민호씨 어머님이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떡하면  저런아드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