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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가보니 왜 국내 최고 청정 해변인지 알겠어요"... 매년 100만 명 몰리는 여행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7.24 10:24:06
조회 8705 추천 1 댓글 19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바다를 품은 여름은 언제나 설레지만, 사람 많은 해변에 지칠 때가 있다. 푸른 물결은커녕, 파라솔과 인파만 가득한 풍경에 실망한 적이 있다면 이번에는 완도 신지도의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주목해보자.

단순한 해수욕장을 넘어 '자연이 주는 치유'가 있는 이곳은, 국내에서는 드물게 아시아 최초로 8년 연속 세계적인 친환경 인증 '블루 플래그'를 받은 청정 해변이다.

이름부터 낭만적인 '울모래'의 전설을 품은 이곳, 여름을 새롭게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장소다.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전경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은 단순히 길이 3,800m에 달하는 대형 해변이라는 사실만으로는 그 진가를 다 말할 수 없다.

이곳의 모래는 바람에 의해 소리를 낸다고 전해지며, 그런 이유로 '울모래'라고도 불린다. 실제로 울리는 듯한 모래의 미세한 음향은 이 해변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동서로 10리에 걸쳐 퍼져 있는 이 백사장은 그 소리마저 십리 밖까지 울린다고 전해진다.

그 자연의 신비에 이름을 더한 '명사십리(鳴沙十里)'는 단순한 명칭을 넘어, 이 해변이 오래전부터 특별한 장소로 기억돼 온 이유를 말해준다. 부드럽고 밀도 높은 백사장은 걷기에도 편하고, 수심이 깊지 않아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 더없이 좋다.
해양 힐링의 명소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풍경


신지명사십리는 그저 물놀이만을 위한 해변이 아니다. 이곳에는 해양치유센터가 마련되어 있어, 바닷가에서 즐기는 노르딕워킹, 해변 명상, 해수 족욕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완도 해수욕장들이 국제 친환경 인증 '블루 플래그(Blue Flag)'를 획득한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신지명사십리는 그중에서도 아시아 최초로 8년 연속 인증을 받은 해변으로 기록되고 있다.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모습


수질, 안전, 환경교육, 친환경 시설까지 총 137개 항목을 통과해야 받을 수 있는 이 인증은 단순한 홍보 문구가 아닌,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진짜 청정 해변'임을 의미한다.

해양 미네랄이 풍부하게 포함된 해수는 피부에도 좋고, 건강한 여름을 위한 자연 속 웰니스 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가족도 만족하는 피서지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물놀이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이 특별한 이유는 자연경관뿐만이 아니다. 백사장 바로 뒤편에는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울창한 송림이 이어져 있고, 이곳엔 산책로와 쉼터가 조성돼 있어 바다를 즐긴 후 여유롭게 산책하거나 간단한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다.

해수욕장의 경사는 완만하여 어린아이들도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넓은 주차장과 샤워장, 탈의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다.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단지 유명하기 때문이 아니라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다'는 확실한 경험 때문이다.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청정해변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은 단순히 바다에 발을 담그는 장소를 넘어선다. 자연이 들려주는 '울모래'의 신비한 소리, 아시아 최초로 인증된 친환경 해변의 청정함, 그리고 바다와 숲이 함께하는 진짜 힐링의 공간.

여름 휴가를 고민하고 있다면, 진짜 여름이 시작되는 이곳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시끄럽고 복잡한 해변과는 다른, 조용하면서도 풍성한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다.

이 여름, 당신의 휴식은 신지명사십리에서 시작될 수 있다.



▶ "제주·부산 아니에요"... 직장인 83.5%가 택한 올 여름 휴가지는▶ "이정도면 강원도 해변이랑 뺨치네"... 아는 사람만 찾는 무료 힐링 여행지▶ "발밑이 통유리인데 무섭지가 않아요"... 부모님도 좋아한 120m 무료 스카이워크▶ "해수욕장 3곳이 모두 무료"... 해저터널 열리자 인생 바다로 떠오른 휴가지▶ "바가지 이미지 벗나 했는데"... 8월 제주여행 예약자들 \'날벼락\' 쏟아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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