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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유입(에어컨단) 내한 후기
본인은 고양 내한때 스트리밍 보고 유입돼서 그때부터 칸빠 됨 그 전에도 물론 존재는 알고있었고(주로 논란) 스트롱거 정도는 들어본 적 있음 스트리밍때 정말 아는 노래가 별로 없었는데도 최고의 경험이었음 더 빨리 알고 현장 갔으면 좋았을텐데 생각도 많이 했다 그 뒤로 열렬한 칸빠가 돼서 이지 사모으기 시작함 ㅋㅋ ㅈ팡때 진짜 존나 기대했는데 취소되고 진짜 죽고싶더라 이러니 저러니 해도 난 대산나가 야맙다.. 도착하자마자 반겨주는 대형 현수막 ㅈㄴㅈㄴㅈㄴㅈㄴㅈㄴ더워서 뒤질거같더라 입구에서 보여서 찍음 맞는말이지 ㅇㅇ 하고 지나갔는데 하지만 얼음물 할머니가 여러 칸붕이를 살려낼거라는걸 이때는 몰랐다 VIP갈때까지 비싸서 고민을 진짜 많이 했었는데, 막상 현장에서 여러 과정을 생략하고 머천 사고 팔찌 받고 했는데 이것만으로 이미 44만원어치 혜택을 본것같았음 ㅋㅋㅋ 머천 줄 서던 애들 진짜 고생 많았다... 포카 나눠주겠다고 2시에 도착해서 8시까지 에어컨 바람 한번 못쐬고 그늘에 지쳐서 앉아있는것만 아니었어도... 생각보다 많이 못나눠줘서 아쉽고 나중에 기회 되면 갤에 나눔글 올려서 포카+@로 뿌리고싶다 W6이었고 양 옆이 커플이고 갤주를 거의 모르는 것 같았음 난 칸붕이이길 간절히 바라고 있었는데... 언젠가 내한에서 FSMH 명장면 재현하는게 내 버킷리스트다... 심지어 한쪽이 여자분이라 더 조심하려고 했는데 중간중간 놀때 자꾸 부딪히길래 봤더니 내 자리에 1/3은 넘어와서 영상 찍고 계시더라... ㅋㅋ 뛰어놀기 진짜 힘들었다 지각을 안한 갤주 걍 내내 몸에 소름돋고 신나고 흥분해서 기억 날아감 ㅋㅋㅋ 따라부르기도 많이 따라부르고 뛰어놀기도 했는데 정신 차리니까 거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더라 역사에 남을 공연을 내 눈에 담았다는게 너무 행복하다 귀여운 노스챤 댄서 연출은 왜 엎었다가 다시 하게 된걸까 아직도 무슨 의미가 있는지 생각중임 다들 알잘딱으로 플래시 켜서 신기하고 또 황홀했다 내가 이 빛들 중 하나가 된다니 실제로 스트리밍 드론뷰는 전설로 남을듯 Runaway 진짜 이때 과장 조금 보태서 영적인 뭔가를 느꼈음 눈물이 막 나오더라 프리후버 런어웨이가 킴에 대한 헌정이었다면 문학 런어웨이는 비앙카와 가족들에 대한 헌정과 다짐을 보내는 것 같았음 갤주가 속으로는 어떤 마음인지는 알 수 없겠지만 만족스러운 공연이고 행복했으면 함 다들 찍길래 본인도 한장 찍고 나옴 옆에 어스햄인지 몰랐는데 맞더라 ㅋㅋㅋ 하 얼굴 외워갈걸 이거 그냥 지쳐서 숙인거 같은데 갤주가 정중하게 인사하는것같더라ㅋㅋㅋ 99999 말도 많고 여러 문제들도 많이 언급된 콘서트였지만 이 기억들로 살아갈 의미와 동기가 많이 충전된 것 같다 다음엔 가사 더 많이 외워가고싶음 두서없이 썼는데 암튼 아직도 여운이 안가신다 칸붕이들도 행복하고 또 보자
작성자 : ㅇㅇ고정닉
남해군 2박3일 캠핑(앵강다숲캠핑장,은모래비치,독일마을)
전역이 얼마 남지 않아서 그 동안 소중히 모은 휴가로 여름캠을 다녀왔습니다이번엔 남해로 인생 최초 연박캠 갔다왔는데 생각보다 한국 소도시도 여행하기 괜찮네요먼저 집에서 대전복합터미널로 이동해 남해로 가는 버스를 탑승버스를 남해대교를 건넙니다남해 시내에 도착해 요리 재료에 사용할 회를 포장캠핑장에 도착해 새로 산 제로그램 오크리프2p 피칭함 색감 보고 구매했는데 만족했습니다 모노필라 소재라 더울까봐 걱정했는데 캠핑장이 오래된 방풍림 안에 위치해 있어서 시원했음 ‘~‘뷰도 좋았슴다바다에 있는 곡선 모양 돌탑이 석방렴이라는 원시어로 시설인데 옛날에는 저걸로 물고기를 잡았다나저녁은 시장에서 구매한 회와 감태를 사용해 남해에 온 기념으로 다랭이 덮밥을 만들었습니다먹다가 벌레가 계속 쫒아와서 실내로 대피..2일차… 보통의 1박2일이면 아침은 간단히 해결하고 부랴부랴 짐 정리 했을텐데 오늘은 다르다…연박의 장점을 살려 그동안 만들어보고 싶었던 파파야밀크랑 원신 최애캐 요리 따라서 만들어봤어요오늘은 버스를 타고 크게 한바퀴 돌 예정입니다농어촌 버스라 배차 간격은 엄청 길었는데 시간표 보고 제때에 맞춰서 이동하면 다음 목적지로 바로 갈 수 있습니다택시비가 비싸서 버스를 탔지만 자가용으로 돌면 1시간이면 다 도는 것 같음 이래서 차가 있어야버스타러 가는 길에 본 잠자리들버스타고 은모래비치에 도착했습니다바다는 군대에서 매일 봐 감흥 없을 줄 알았는데 괜찮네요여름휴가 철이라 다들 피서하러 많이 오셨어요괜찮은 뷰 포인트가 있다고 해서 마시면서 산에 있는 도로로 올라갑니다이때 20분 정도 걸었는데 진심 이번 캠핑 최대 고비였음;; 위에선 태양 아래는 아스팔트라 마치 뜨거운 열기 샌드위치가 된 느낌…;;그래도 뷰가 좋아서 용서할게요 ㅋㅋ버스 시간 기다리면서 카페에서 먹은 말차유자빙수입니다 음 맛있었어요 말차크림이랑 먹다보면 밑에 유자젤리가 나와서 재밌었습니다버스타고 구불구불독일마을로 가려면 한번 버스를 갈아타야해서 쑥떡아이스 먹으며 30분 정도 쉬었습니다 버스 갈아타고독일마을 도착했습니다파독광부와 간호사분들이 국내 정착하기 위해 형성된 마을 입니다관련된 다큐를 보고 가니까 더 인상 깊었습니다ㅠㅠ진짜 바다가 보이는 마을입니다 ~ ♫예쁜 집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그리고 독일어로 된 숙소 팻말이 많이 보였습니다독일에서 오신 분들이 숙소를 운영하며 한국에서 잘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까 기분 좋네요이후에 기념품점에 들려 맥주랑 부어스트 소시지 구매했습니다캠핑장으로 돌아갑니다아저녁은 아잉거 맥주랑 이베리코 먹었습니다2차는 어제처럼 ㅋㅋ 텐트로 도망쳐서 그릴 부어스트 소시지 구워먹고 적당히 먹고 마시다 잠든 것 같습니다저는 캠핑 다음날이면 아침에 매번 일찍 일어나게 되네요다시 잠들기도 무리고 딱히 할 것도 없어 평소에 하지도 않는 산책을 좀 했습니다아침은 간단히 해결하고 짐 정리 후 시외버스를 타고 올라왔습니다 이번엔 완전 버스에서 버스로 끝난 버스캠이네요… 다랭이마을도 갔다오려 했는데 예산 부족으로 아쉽게 패스 했습니다 ㅠㅠ 나중엔 꼭…
작성자 : 쑥떡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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