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 날 때마다 올리는 HMS Belfast....저번 함교 중심 사진에 이어 이번에는 함내 생활을 마네킹 등으로 재현한 전시 공간 중심으로 올리겠습니다..... 함교 뒤쪽의 무선실...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이 진짜 무선 장비를 조작하고 계셨습니다... 함대 사령관실 및  부속 설비...싱크대 까지....^^;; 함장실 입니다. 각종 군복을 입어볼 수 있는 곳입니다...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았습니다. 비교적 최근 까지 존속했던 영국 해군의 전통...럼주 배급...^^ 함내 목공소...보수반의 주 일터중의 하나 였을듯..... 식량창고에서 쥐를 잡은 고양이...엄연한 전시물 중의 하나입니다...^^ 해먹에서 취침을 취하고 있는 수병... 고양이용 해먹....진짜 있었을까요?? 위에선 자고 밑에선 책상에서 먼가를 하고... 군기를 어긴 자를 위한 독방 수감실... 이런 기계장치 속에도 틈만 있으면 해먹이...--;; 이 분들은 마네킹이 아닙니다...그 당시 해군 병사들이 즐겼을 게임을 직접 시현(?)하고 계셨습니다... 함내 PX.... 배 안에도 채플(교회)가 있더군요.... 세면대와 샤워시설..... 복도에 전시된 어뢰입니다...아쉽게도 벨파스트의 어뢰 발사관은 퇴역전 개조시 이미 철거.... 밀가루 반죽부터 빵을 만드는 오븐까지.... 배터리 점검 시설... 휴...이제 거의 마무리 되가는 것 같습니다...이제 한 층 더 내려가면 벨파스트의 심장 기관실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는 다음 기회에....^^;;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의 "한국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공연을 벌이는 모습입니다...다 어린 학생들이던데 어디서 왔는지는 못 물어 보고 그냥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