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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국 전쟁 기간 중 소련 병사들이 지은 시

아마존 왕수달 2006.07.11 08:35:49
조회 1055 추천 0 댓글 0




*** 아래 글은 "스탈린과 히틀러의 전쟁(Russia's war)" 에서 부분 인용한 것입니다. *** 마지막 피로에 지쳐서, 죽기 바로 전의 빈사 상태에 빠져서. 커다란 두 손을 늘어뜨린 채, 병사는 누워 있다. - 보리스 슬루츠키(Boris slutskii)가 쓴 제목 없는 시의 일부 - 영웅이 자면서 코를 곤다. 그뿐이다 . 이것저것 모두 다 가진다. 그래 나는 나라의 것, 바로 그거야. 그래, 전쟁, 그래서 내가 바로 여기 있지. - 알렉산드르 트바르도프스키(Aleksandr Tvardovskii)가 전시에 쓴 연작시의 일부 - 솔직히 고백하지, 참호에서 우리는 스탈린을 거의 생각하지 않았어. 주님을 더 자주 생각해냈지. 스탈린은 우리 병사들의 전쟁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었어. - 참전 용사 유리 벨라시의 시 - 나는 내 운명에 푸념하지 않아. 다만 보고 싶은 것이 있어. 단 하루라도 아무 일도 없는 날을. 짙은 나무 그늘의 어두움이 여름, 한적함, 낮잠 밖에는 다른 아무것도 의미하지 않는 그런 날을. - 어느 무명 용사의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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