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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Fw 190-Butcher Bird (3): A에서 Dora, Ta까지

학생 2006.08.08 13: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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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w 190A 의 다른 버전들> 1943년 초, Fw 190A-5가 나타났다. 그것은 A-4와 거의 똑같았지만, 엔진이 15 cm 더 앞쪽으로 옮겨졌다. 엔진이 앞쪽으로 옮겨지면서, 엔진 뒤쪽 공간이 생겼고, 식혀진 공기가 엔진을 더 빨리 빠져 나가 동체 양 옆의 냉각 배출구를 통해 바깥쪽으로 배출될 수 있었다. A-6는 더 가볍게 새롭게 디자인된 날개를 지니고 있었으며, 4문의 20mm 기관포를 달 수 있었다. 1943년 12월, 약간 더 출력이 높아진 엔진을 장착한 A-7이 등장했고, 이것이 A-8에서 A-10까지 이어졌다. 많은 모델, 버전들이 디자인 되었지만, 생산된 대부분은 A-3, A-4, A-5였다. 여섯 종류의 A 시리즈 Fw 190에는 많은 변종들이 있다. 그 차이는 주로 엔진, 무장, 그리고 통신 장비였지만, 그 중 독특한 세 종류의 변종들이 있었다. 1943년 후반, 중장갑의 Fw 190A-6는 적의 폭격기를 들이받아 격추시킬 수 있었다. A-8U는 의자가 두 개 달린 훈련용 버전이었다. A-8/U3는 Mistel 전투기/폭격기 융합 버전의 위쪽 전투기 부분으로 사용되었다. Mistel의 아래쪽 부분은 Ju 88 폭격기였는데, 위쪽의 Fw 190에 의해 조종되어 날아가서 분리되면, 조종사가 없는 하나의 큰 비행 폭탄으로 행동했다. 이 조합은 처음에 프랑스 침공을 위해 디자인되었지만, 나중에 러시아의 침공에 사용되었고, 별로 성공적이지는 못했다. 나는 A-8U 훈련기 버전의 뒤쪽에서 날아보기도 했는데, 교관은 초보적인 컨트롤만 할 수 있었지만, 109 훈련기 버전에 비해서는 매우 나은 시야를 가지고 있었다. A 시리즈의 약점은 BMW 801 엔진의 파워가 7000m 이상의 고도에서는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었다. 그러한 상황을 보완하기 위해서, B시리즈와 C 시리즈에서는 몇 가지 시도가 있었다. 190B는 BMW 801D-2 엔진과 가압실을 두었고, 190C는 환상 방열판을 가진 1750마력 다이믈러-벤츠 DB604엔진에 의해 추진되면서, Hirth 터보 슈퍼 차져와 네 날 프로펠러를 지니고 있었다. 이 C 버전 역시 가압실이 있었고, 더 큰 수직 꼬리 날개를 지니고 있었지만, 이것은 결국 터보 슈퍼 차저가 불안정하다는 것이 발견되면서 포기되었다. <신화적인 Dora의 아리아> 1944년 봄 기간 도안, D-Dora 시리즈가 도입되었다. 이것은 1776 마력 Junkers Jumo 213A-3 12기통 수냉식 엔진을 장착했다. 동체의 긴 앞쪽부분을 상쇄하기 위해서, 수직 꼬리 날개가 더 커졌다. 이 항공기는 즉각적인 성공을 보였다. 첫 생산 모델은 A-8 조립 라인의 대체 라인에서 만들어졌으므로, Fw 190D-9으로 이름지어졌다. 무장은 날개에 붙여진 20mm 기관포 2문과, 엔진 위에 장착된 2정의 50 칼리버 (13mm) 기관총이었다. 이것은 첫번째 50칼리버 기관총 장착 버전이었다. MW-50 물/메탄올 주입 시스템이 도입되어 Jumo 213A 엔진의 파워를 짧은 시간 동안 2240 마력까지 높일 수 있었다. 이 D 시리즈에서는 고도가 증가함에 따라서 저고도와 고고도에서 자동적으로2단계로 반응하는 슈퍼 차저가 엔진 출력을 교정해 주었다. 이 Dora 9은 내가 타 본 피스톤 엔진 전투기 중에서 가장 뛰어난 전투기 중 하나였다. 내가 타 본 전투기 중 톱 5를 꼽자면, Spitfire XIV, Grumman Bercat, Hawker Sea Fury, 그리고 North American P-51D Mustang IV 과 Dora 9이다. Dora 9은 A 시리즈의 쉬운 조종기능을 모두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성능이 매우 뛰어났다. 최고 속도는 6500m에서 685km/h였고, 해면 고도에서 574km/h 였다. 초기 상승 송도근 분당 3500피트였고, 최고 상승 고도는 40000피트였다. MW-50 물/메탄올 주입 시스템을 사용했을 때는 최고 속도가 730km/h에 달했다. 약 700대의 Dora가 생산되었지만, 1944년 가을 당시의 파일럿과 항공유의 부족에 의해 Dora의 군사적 포텐셜이 다 발휘되지 못했다. E 시리즈는 190의 정찰기 버전이었지만 만들어지지 못했고, F와 G 시리즈는 대지 공격 기능을 지녔는데, Fw190D-9보다 더 일찍 일선에서 쓰였다. Fw 190F가 더 중무장을 하고 있었으며, Fw 190G는 더 강한 랜딩 기어를 가지고 있어서, 1800kg 폭탄까지 실을 수 있었다. 여러가지 면에서, Fw 190은 Bf 109에 비해서, 러시아전선, 지중해 전선 모두에서 더 쉽게 유지 보수가 가능했다. 특히, BMW 801엔진에 있어서는 더욱 그러했다. Fw 190은 109보다 더 견고해서, 러시아 전선의 가혹한 환경에서도 잘 견뎠고, 109가 종종 그런 것처럼 지상에서 재주넘기를 하지 않았다. <Ta 152 H 버전> Fw 190과 그 디자이너 Kurt Tank를 높이 평가한 독일 공군성에서는 다음의 Focke-Wulf 디자인의 접두어로 Ta를 사용하는 권한을 부여했다. 그 첫번째 디자인이 Ta 152H이다. 이 전투기는 1880마력 Junkers Jumo 213E/B 엔진을 사용했고, Mw-50 물/메탄올 주입이나, GM-1 일산화질소 주입으로 2250 마력까지 낼 수 있었다. 이 기체는 더 긴 동체를 가지고 있었으며, 더 큰 종횡비의 날개를 가지고 있어서, 이전의 Fw 190 시리즈보다 더 뛰어난 고고도 능력을 기질 수 있었다. 그것은 또한 가압실을 가지고 있었으며, 주익에 2문의 20mm 기관포와 엔진 위의 30mm 기관포를 장착하고 있었다. 이것은 아마도 Me 262가 4문의 30mm 기관포를 장착하기 전까지 가장 중무장일 것이다. 또한 Ta 152H의 랜딩 기어는 190의 랜딩 기어보다 더 넓었다. 내가 Ta 152H-1을 몰아 보았을 때, 내 인상은, 이 기체는 이전의 Fw 190이 지닌 미학적인 어필을 잃어버렸다는 것이었다. 무장 장착을 위해 Dora 보다 2피트나 길어진 기수부 때문에 지상에서의 조종석 시야는 매우 좋지 않았다. 하지만, 이륙 거리는 칭찬할 정도로 짧았으며, 가파르게 상승할 수 있었다. 또, 35000피트 이상에서도, Ta 152H-1은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었다. 독일군에서는 GM-1 일산화질소 주입 시스템을 사용했을 때, 상승 한도는 48500피트에 달했고, 스피드는 41000피트에서 760km/h 라고 주장했다. 롤레이트는 이전의 Fw190에 비해 뚜렷하게 늦었으며, G 당 조종기의 힘은 더 컸다. 세로 방향의 안정성은 향상되었고, 자동 조종 장치가 부착되어 있었고, 218리터의 연료 탱크를 부착하였을 때, 33000피트에서 755마일, 23000피트에서 1250마일의 항속 거리를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Ta 152H는 전장의 무대에 너무 늦게 등장하고 수도 너무 적어서, 공중전에서 역할을 하기는 무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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