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4mm 구경의 박격포 Little David

Orca 2007.01.12 20:10:59

조회 1603 추천 0 댓글 6

- 실전에서 활약은 못했으나.....그래도 구경만은 본좌급

914mm 라는 엄청난 포구 지름을 자랑하는 이 물건은 처음에는 실전에서 사용되는 병기가 아니라 폭탄을 테스트

하기 위한 실험도구 였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1944년 10월, 일본 본토 상륙시 요새화된 지역을 제압하기 위한

병기 - 일종의 벙커 버스터 - 로서 개발이 시작되게 됩니다.

3,650 파운드의 발사체를 최고 6마일 까지 날려보낼 수 있었다고 하나, 상대적으로 짧은 사정거리와 부정확한

명중률은 끝내 해결되지 못했고 결국 1년여 동안 연구기간 중에 전쟁이 끝나버려 실전에는 투입되지 못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Little David의 발사체...^^]

Little David는 그래도 독일의 Karl 과는 달리 포병용 트랙터로 견인이 가능하여 기동성은 상대적으로 뛰어난

편이었고 12시간 안에 배치가 가능하였다고 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Little David를 운반하는 시스템...이 외 방열을 위한 불도저와 크레인들도 운용부대에 배치될 계획이었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좋은 주말 되시길.....^^;;

번역 및 요약 : www.globalsecurity.org/military/systems/ground/little-david.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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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첨부파일 1

601px_Little_david_an_US_siege_mortar_world_war_II.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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