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Wespe Sd. Kfz. 124 10.5cm le FH18/2 Fahrgestell auf Geschützwagen PzKpfw II     Leichte Feldhaubitze 18/2 auf Fahrgestell PzKpfw II (Sf) : 베스페     이게 베스페라고 하는 독일군의 초기 자주포야. 보시다시피 10.5cm의 포로 초기 소련침공때     kv같은 괴물을 보고 깜짝 놀라 만든 원거리지원용이고 차체는 2호전차 차체. 곧 마더 시리즈에     밀려 그렇게 많이 생산되진 않았나봐. 웃긴게 대전 끝날때까지 이탈리아 전역 등지에서 볼 수     있었다. 2. Panzerkampfwagen III Sd. Kfz. 141 - Ausf. A-H (1937-1941)                                        Sd. Kfz. 141/1 - Ausf. J-M (1941-1943)                                        Sd. Kfz. 141/2 - Ausf. N (1942-1943)    3호전차. 수많은 바리에이션이 존재하는 2차대전의 유명전차로, 사실 이 3호전차보다는 이 전차    차체로 만든 돌격포가 더 유명해. 37미리 단포신부터 시작해서 장포신 75미리까지 다양하고    성능도 천차만별이지. 딱 판터 나올때까지 쓰였다.    3. Sturmgeschütz III Ausf A-E       Sturmgeschütz III Ausf F-G         Sturmkanone 40 Ausf F-F/8 7.5cm     Sturmgeschütz 40 Ausf G     위대한 3호 돌격포! 보병의 친구! 옆에서 진격하는 보병들은 회전형 터렛 없이 단가도 싸서     잔고장도 적고 방호력도 우수한(종합전투력에선 전차보다 아래지만) 돌격포가 든든한     친구였을거 같아. 사실 기관총 벙커나 토치카란게 여간 귀찮은게 아니잖아? 초기 단포신     돌격포는 대전차용이 아닌 이런 보병합동 벙커파괴용이었는데 나중에 생산력이 딸린 독일은     장포신으로 개조해서 대전차용으로도 널리 썼다. 4. Panzerkampfwagen 35(t) / 38(t)     줄여서 35(t) / 38(t) 라고들 부르는 이 전차 앞부분의 이니셜 티는 톤이 아니라 체코의 앞머릿글로     소련을 치기 전에 체코를 접수한 독일군이 이 전차의 성능에 깜짝 놀라(소련가선 t-34랑 kv때문에     더 놀라지만) 접수해서 이름을 붙여 사용했어. 이놈도 이놈 자체보다 개수된 마더-3나 경전차의     걸작 자주포 햇쩌가 더 유명행. 5. Jagdpanzer 38(t) Hetzer Panzerjäger 38(t) Sd.Kfz.138/2     햇쩌. 조낸 귀엽지? 이건 대전후 스위스에서 쓰였기 때문에 지금도 원형을 많이 볼 수 있고     수집가들에게 인기래. 75밀리 주포는 베를린 시가전에서 무려 1000미터 거리에서 js2를 잡은     기록이 있고, 납작해서 피탄률도 높다. 하지만 대전 말에 잔뜩 쓰인걸 보면 독일이 말기 물자에     얼마나 허덕였는지 알 수 있다 ㅜ.ㅡ 6. Maresal     이거 사진 가져온 사이트에서 대충 해석해보니까 루마니아 사람이 소련 76미리 주포랑 t-60차체로     뚝닥 만들었다고 하는데, 성능이 German Sturmgeschutz III(40) Ausf G 보다 좋더란다. 독일이     만져보고 양산계획도 좀 세웠었는데 루마니아가 소련에게 먹히면서 소련에게 흡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