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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포로의 취급 주의사항

기우 2007.02.15 13:59:48
조회 2211 추천 0 댓글 3


어느날 제가 25명의 포로를 인솔하고 창고에 있는 3개의 구역에서 작업을 하고 있었죠. 포로들은 일을 하고 있었고 저는 구역을 왔다갔다 하며 작업을 감독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관리를 맡고 있던 중위가 "포로 한명 이 없었졌다."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그 포로는 휴게실에 있을거라고 했는데도 믿지않고 상관에게 연락하겠다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전 영어를 좀 할 줄 하는 이탈리아 부사관에게 당신 부하는 어딨냐고 물었죠. 그런데 그의 대답이 자기 부하는 옆 창고에서 여지친구랑 데이트 중이라는 겁니다!!! 사실 전 항상 우리가 거기 있는 것은 포로들을 도망가지 못하게 하는게 아니라 그들로부터 우리 아가씨들을 지키기 위해 있는 것이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 Carl Ferelius - 지난 번에 남아공 존더워터 (물이 없다란 뜻이랍니다.) http://kr.dcinside11.imagesearch.yahoo.com/zb40/zboard.php?id=worldwar2&page=1&sn1=&divpage=3&banner=&sn=on&ss=on&sc=off&keyword=기우&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5077 수용소의 이탈리아군 포로를 소개시켜 드린 데 이어 이번엔 미국 유타주의 오그덴 수용소의 이탈리아군 포로 이야기입니다. 하여간 이 형님들은 어디가나 인생 한번 멋지게 사시네요. (소련에 끌려간 형님들은 빼고요..) 더 자세한 걸 읽구 싶으시면 송구하지만 저의 블로그로 (http://blog.daum.net/_blog/blog.do?blogid=08cPM#ajax_history_2) 왕림해 주시길.....너무 길어서요. 저두 범고래님처럼 포스트 전체를 올리고 싶지만 방법을 잘 몰라서 (HTML로복사해서 올리려니까 (에이치 알 이 에프는 안된다는 말만 영어로 에이치 알 이 에프만 쳐도 등록이 안되네요 이게 뭔 소리래ㅠㅠ).....OTL 어떻게 하는지 아시는 분은 좀 가르쳐 주시길요^-^;;) * 짤방은 오그덴 수용소의 여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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