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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독 해군의 전함부대 명중률. -ㅅ-;

B군(125.137) 2007.08.06 22:12:09
조회 2140 추천 0 댓글 38




좀 지난 떡밥이긴 한데...-ㅅ-; 예전 게시물을 읽어보다 티안무님이 올린 흥미로운 주제가 있어 뒤늦게나마 추가합니다.

일단 주제는 독일 해군 전체를 다루기엔 내용도 방대하고 귀찮으니 패스...좁혀서 1차 세계대전시의 유틀란트 해전입니다만  결론만 말하자면 포전명중률에 관해선 1차 세계대전시 독 대해함대의 우세가 분명 맞습니다. 그들의 명중률이 더 좋았던게 대부분의 사서에서도 증명되고 있거든요. 기본적인 참고 자료는 제가 가진 몇몇 책 뿐입니다만 이들 책 대부분이 세부 명중률에 대해선 약간의 편차를 보이긴 해도 독일 대해함대의 우세에 손들어주고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영국대함대 그랜드플리트의 팬(...)이지만 사실이 그러하니 뭐...-ㅅ-;  


그런데, 일단 이 포전명중률의 원인과 이유를 알기 위해선 사실 이 유틀란트 해전 전에 벌어진 어떤 한 해전......... 사상최대의 전함결전인 유틀란트 해전의 빛에 가려져(?) 한국엔 덜 알려진 감이 큰데, 하여간 유틀란트 해전의 일년 반 전(1915년 1월 24일)에 벌어진 도거 뱅크 해전의 전훈이 매우 중요한 팩터입니다. 이 해전의 진행상황과 양국에서 피드백된 그 전훈을 이해하지 않으면 왜 그렇게 양군의 포전지휘 스타일이 변화되었으며 그게 명중률 차이로까지 연결되었나를 알 수 없거든요. -ㅅ-;

일단. 도거 뱅크 해전 자체는 2시간에 걸친 치열한 직선평행침로 교전으로 전투는 내내 데이비드 비티 제독 휘하의 영 제 1 순양전함전대가 독일의 히퍼 순양전대를 추격하는 양상이었습니다. 이 해전에서 양군은 모두 2,000발을 넘는 대구경 포탄이 쉴새없이 날렸는데 그에 비하면 명중탄은 매우 적었죠.

하지만 이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로, 이 해전의 사거리는 그때까지 알려지거나 상정된 전함의 상정 전투거리를 아득하게 뛰어넘는 초장거리(당시 기준에서) 포격전이었으며 함대의 속도 자체도 도망치는 히퍼 순전부대를 잡기위해 거의 전속력으로 돌격한 영국함대와 독일함대가 뒤엉킨 가운데 매우 혼란스러웠던 것입니다.

즉 이때의 영국 해군은....아니 양군 모두 당시 전함(참고로 양군모두 주력은 순전)의 최대 사정에서의 대 이동목표 사격 훈련을 실시해본적이 없었던 상황에서 이런 전투양상을 맟게 되었단얘기죠 -ㅅ-;

즉 당시 독일함에 비해 앙각이 높아 장사정이었으므로 이론상 가능하다고 여겨진 아웃레인지 포격전법이 사실은 해군 내에서도 아직은 일반적이지 않았던 것을 반증하는 좋은 증거입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티 제독은 이 해전에서 그러한 전술지휘를 실제로 성공시켰고 이것은 어떤 의미로 대단한 것입니다. -ㅅ-;  

그럼 이 도거 뱅크 해전에서 양군의 상황을 재검토해 봅시다.

이 해전이 보여준 팩터와 전훈은 일단 단지 명중률로만 봐선 안되는게......... -ㅅ-; 왜냐? 양군 순전의 탄약투사량을 비교하면 영 순양전함의 13.5인치 주포에 의한 Salvo(일제사격)탄량은 13.5 인치포 (순양)전함이 1척당 대략 4.5톤이었으며 동구경이었지만 신형포를 장비한 타이거는 5톤을 넘었었거든요.

이에 비해 독일측은 포구 지름에서 아웃레인지 당했기에 1척당 총 탄약투사량은 3톤정도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영국의 일반 12 인치포 장비함과 거의 같은 숫자였죠. 참고로 이 전투에서 유일한 장갑순양함이었던 독일의 블뤼헤르의 경우 총 탄약투사량은 고작 1톤.......

그렇습니다. 전함간의 전투에서 이 갭은 아무리 해도 매꾸기 어려웠던 것이죠. 대략 1차대전기 내내 영독 양측 주력함간의 이 탄약투사량 비율은 거의 2대 1로 고정된 상태였다고 봐도 좋습니다.

뭐 다시 도거뱅크 얘기로 되돌리자면....-ㅅ-;

독일측의 블뤼헤르가 낙오할때까지 사실  영국측의 명중탄은 6발 정도에 지나지 않았기에 발사탄수에대한 비율로 따지면 고작 1퍼센트에도 못미치는 수치였습니다. 이에 비해 독일측은 도망치는 와중에도 적어도 16발을 명중시키고 있어 1.5퍼센트 정도는 되었지요. 하지만 그런데도 이 도거 뱅크 해전에서 독일의 히퍼 순양전대가 실제 전투의 대부분은 5:3의 우세였는데도 불구하고 결전의 극력 회피하고 도망만 친 이유는 무었일까요? (참고로 당시 전투서열상 비티 순양전함전대는 순전 7척, 히퍼 전대는 순전 4척에 장갑순양함 1척으로 양군 주력함의 비율은 7:5로 영국 우세였습니다. 하지만 실제 전투는 비티가 너무나 열심히(...) 추격을 명한 나머지 당시 최신예였던 라이온급 3척을 제외한 나머지는 낙오된 상태였습니다. 그야말로 견적 필전의 넬슨 정신인거죠...orz 비티가 괜히 전쟁 전부터 \' 저녀석은 혼자 놔두면 빌헬름스하펜까지도 갈 수 있는 남자야~ \' 라고 불린게 아닙니다. -ㅅ-; )
 
.............그것은 앞서 말한 총 탄약투사량의 차이에 있었습니다. 두배에 달하는 탄량을, 믿을 수 없을만큼 원거리에서(당시 양군 최초의 포전개시는 비티가 2만야드(...)에서 먼저 시작했습니다. 이 수치는 당시 전함의 측거 능력을 아득히 뛰어넘는 초원거리 사격이었지요.), 그것도 믿을 수 없을만큼 빠르게 쏟아내는 압도적인 적 앞에서 노련한 히퍼 제독조차 도망갈수밖에 없었던겁니다. 물론 여기엔 비티의 저돌성도 한몫 단단히 했지만요. -ㅅ-; 


이 사례를 종합해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더 센 매에 장사없다...orz

- 독일측이 총 명중률에서 우세했다곤 해도  무려 두배의 탄약투사량 갭 앞에선  그정도 명중률 차이는 의미가 없거든요. 1%와 1.5%는 수치상 독일측이 높습니다만 총 탄약투사량과 그것에 따르는 질량의 데미지는 오히려 독일측이 더 컸던겁니다.

실제로도 비티의 영 제 1 순양전함전대는 기함인 순양전함 HMS 라이온이 전투기간내내 피탄 12발....하지만 이 피탄수에 비해 데미지는 비교적 경미해 (참고로 이정도 피탄수는 이후 세대 동구경 전함끼리 교전할 경우라면 대파확정, 폐함 소요탄수에 가까운 정도인 심각한 데미지입니다 -ㅅ-; ) 기관 정지, 발전기 파손에 포탑도 일부만 전투불능으로 돌아선 정도로 전사자 전무에 부상자 17명이 전부였습니다. 자매함인 HMS 타이거도 해전을 통틀어 피탄은 3발에 전사 10명, 부상 11명. 이외 다른함은 피해 전무.

이에 비해 독일측은 독일측에서는 SMS 자이틀릿츠가 단 3발의 피탄에 159명의 전사자와 33명의 부상자를 냈으며 포탑도 2기가 완전히 대파되어 하마터면 탄약고 유폭까지도 날 수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물론 다른 요함인 SMS 몰트케와 SMS 데어플링거는 거의 손해가 없었지만 침몰한 SMS 블뤼헤르는 대략 1000명 이상의 전사자와 200명 정도가 포로로 잡혔습니다. 


 
결론 ~ 유틀란트 해전과 이후까지 이어진 이 해전의 전훈

독일해군은 도거 뱅크 해전의 패배 후 포전의 가능성을 완전히 다른 방향성에서 검토하게 됩니다. 일단 최우선 과제로는 최소한 영국해군이 그 해전(도거 뱅크)에서 보여준 원거리 사격전에 대한 대응을 위해 그 측거 능력을 대대적으로 향상시키게 되었죠. 때문에 이후 독일함은 원래부터 우수한 그들의 광학측거기 기술에 힘입어 영국제보다 뛰어난 측거의를 더 높은 위치에 설치하게 됩니다.

- 실제로도 1년 반 뒤인 유틀란트 해전시가 되면 영 순양전함의 측거의는 여전히 기선장 12ft (3.7m)의 상하분상합치식(즉 구형!)인데 비해 독일측은 기선장 6m짜리 스테레오식, 칼 자이츠사의 우수한 측거의를 장비하게 되죠. -   

이에 비해 영국측은 좀 더 다른 방향성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영국측은 구경과 사거리의 아웃레인지로 압승을 거둔 도거 뱅크전의 전훈에 나름 만족했기에 측거능력의 향상보다는 사격 관제능력과 시스템적인 개량을 더 중점적으로 진행시켰는데요 당시 전함의 사격 지휘장치는 영국조차도 최신예의 방위반 사격 지휘장치(드레이어 테이블)가 아직 대부분의 함에 장착되지 않았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ㅅ-; 저 영국조차도 방위반 사격 지휘장치는 HMS 타이거 정도만이 처음으로 준공시부터 달았었는데 영국 순양전함들조차도 이것은 전시중의 추가 장비였던 것이지요. 어찌되었건 영국해군 수상함대의 총사령관인 그랜드플리트 사령장관인 존 젤리코 제독은 이 해전의 연구에서 도출된 결론으로 방위반의 시급한 도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것을 해군성에 강하게 요구하게 됩니다.

이에 비해 독일측에서는 유틀란트 해전시까지도 완전한 중앙관제 방식은 시스템적으로 실시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이 중앙 관제에 의한 포전지휘 유효성은 쓰시마에서 이미 증명된 터라 독일측도 준비는 하고 있었지만 1차대전에 초두 비티가 선보인(...) 초 원거리 포전에 대응하기에는 방위반없이는 역부족이었기에 독일측이 컨트롤 할 수 있었던 것은 포탑의 선회정도였지요. 여담입니다만 독일전함에 방위반이 달리는 일은 1차대전 후가 됩니다 -ㅅ-;

하다 보니 쓰잘데기없이 길어졌는데, 그 우수한 광학기술에 근거하는 정밀도 높은 측거의가 이후 유틀란트 해전에서 독일함대의 전술적 승리에 분명 기여한건 맞습니다. 하지만 이후까지 이어지는 전함이란 웨폰 시스템에서 시스템적인 측면으로는 영국측이 역시 뛰어남이 있던 것 같다면서 마무리. -ㅅ-; 


이건 덤......^^; 유틀란트 해전시 독 순양전함부대의 사격성적(뽀핫) -ㅅ-;

히퍼 제독 직속의 순양전함전대중 SMS 뤼초우, SMS 데어플링거, SMS 몰트케, SMS 폰.데어.탄  네 척의 평균치는 평균 사거리 14,000m에서 명중율 8.8%라는 훌륭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덧붙여 1911년의 독일해군 함대 훈련시 명중율과 실전시의 명중율비는 훈련시 수치의 약 63%정도. (대략 훈련시에는 15~18%정도의 명중률을 보였다는 얘기가 되네요)

전 개인적으로 이것에는 깜짝 놀랐는데요 14km의 거리를 둔 실전에서 8.8%의 수치라니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과연 대해함대! 이후 크릭스마리네와는 질적으로 완전히 다른 우수한 집단이었음을 충분히 긍정하게하는 대목이죠.)  덤으로 포클랜드 해전에서 영 순양전함부대가 보인 성적도 16,000 m에서 7%
 




 - 리퍼런스 -

Big Gun 1860-1945 /Peter Hodges/Conway
Naval Gun/Ian Hogg and John Batchelor/Blandford
Guns at Sea / Peter Padfield / Evelyn
Jutland - An Analysis of The Fighting / John Campbell / Con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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