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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전쟁에 대해서

나다 2005.09.09 03:11:36
조회 1086 추천 0 댓글 3


풍운아 장작림의 폭사 북경성의 풍경 1928년 6월 3일 아침. 안개로 뒤덮인 북경역 플랫폼에는 수많은 군인관료들과 외국사절들이 모여 봉천행 특별열차의 발차시각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들은 저마다 제복을 갖춰 입고 위세를 자랑하고 있었지만 모두가 이상하리만큼 무료한 표정으로 시계만 들여다보고 있었다. 이윽고 열차의 선두에서 기적이 울리고 동시에 군악대가 연주를 시작했다. 그러자 역 한쪽에서 대원수 군복차림의 장작림이 수많은 수행원들을 대동하고 나타났다. 지난 2년동안 화북일대를 주름잡던 장작림이 이제 북경을 등지고 봉천으로 떠나가는 것이다. 장작림은 군악대 앞을 지나 각국 사절들 쪽으로 향했다. 각국 사절들과 형식적인 악수를 나누는 그의 얼굴에는 생기잃은 눈동자와 늘어진 턱 근육, 그리고 입을 꾹 다문 그의 표정에서는 실의의 빛이 여실히 나타나고 있었다. 이윽고 악수를 끝낸 그는 열차로 향했다. 그는 열차에 오르기 전 잠시 전송객들을 바라보다가 자금성쪽을 쳐다보았다. 아마도 권토중래를 다짐하는 것이리라. 장작림이 열차 안으로 사라지자 그 뒤를 수행원들이 따랐다. 이어 기적소리가 길게 울리고 20량으로 된 코발트색 특별열차가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군중들이 손을 흔드는 앞을 지나 열차는 점점 속도를 더하기 시작했다. 그때 전송객 사이에 끼어 있던 일본군 장교 하나가 플랫폼을 지나 역전 광장에 세워져 있던 차에 올라 어디론가 사라졌다. 특별열차 폭파 그로부터 30분 후. 여순에 있는 관동군 사령부에서는 한 통의 지급전보를 받았다. 북경으로부터의 암호 전보였다. "장작림의 특별열차, 북경을 출발. 이보다 5시간 전 그의 제 5부인도 특별열차로 먼저 출발했음. 장작림의 열차에는 마찌노고문과 기가소좌도 동승하고 있음." 전보는 이날의 첩보임무를 위해 관동군에서 파견된 다께시다중좌로부터 온 것이었다. 30분 전 북경역 광장에서 사라진 장교가 바로 다께시다였던 것이다. 잠시 후 관동군 사령부에 또 한통의 전문이 날아들었다. 장작림에 앞서 출발한 제 5부인의 열차가 산해관을 통과했다는 이시노대위로부터의 보고였다. 이시노 역시 이번 임무를 위해 산해관에 파견된 자였다. 한편, 천진군(화북 주둔 일본군의 통칭)사령부에서도 장작림의 천진 통과와 마찌노고문이 거기서 하차했다는 사실을 전해왔다. 다시 봉천 서북 60㎞지점의 신북에 파견되어 있던 첩보원으로부터 제 5부인의 신북 통과 상황이 전해져왔다. 정치정세가 불안정한 이 무렵의 화북에서는 요인이 여행할 때에 흔히 도중에서 열차 편을 갈아타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신민에서 봉천까지의 역들은 모두 플랫폼이 짧아 그 작업이 불가능했으므로 관동군은 여기에도 2명의 장교를 파견해 놓았다. 다사 장작림이 산해관을 통과했다는 보고와 함께 봉천 도착은 4일 상오 5∼6시가 될 것이라는 보고가 들어왔다. 과연 그 보고를 들어맞았다. 6월 4일, 특별열차는 봉천을 눈 앞에 두고 속도를 줄이기 시작했다. 어느새 열차는 만철선과의 교차점에 이르고 있었다. 그 순간. 엄청난 폭음과 함께 침목과 흙덩이, 철로와 기차의 파편이 공중으로 솟아올랐다. 열차가 폭파된 것이다. 상오 5시 23분의 일이었다. 폭탄은 바로 장작림이 타고 있던 차량과 그에 이은 식당차의 중간을 폭파하고 화재를 일으켰다. 이 때문에 장작림은 거의 즉사에 가까운 중상을 입고 피투성이가 된 채 불길에 싸였다. 열차에 동승했던 수행원들이 그를 구해냈으나 이미 절명 직전의 상태에 있었다. 이리하여 일대의 풍운아 장작림은 병원으로 옮겨진 얼마 후 숨을 거두었다. 장작림의 사망은 19일 공식발표 때까지 비밀에 붙여졌으며 그동안 일반인의 접촉은 엄격히 금지되고 있었다. 특별열차에 동승했던 오준승도 이 폭파로 즉사했으나 일본인 고문 기가소좌는 온 몸의 옷이 갈기갈기 찢어졌으나 이상하리만큼 상처 하나 입지 않고 봉천 특무기관 관사로 사라져버렸다. 사건 직후 봉천역 앞에서는 장작림을 마중나온 중국군과 일본군 사이에 소규모의 총격전이 벌어졌다. 그러나 장작림의 생사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데다가 양국 지휘자의 제지로 충돌은 더 이상 확대되지는 않은 채 끝났다. 장작림 폭사의 전모 사건 이틀 전인 6월 2일 밤. 일본군 봉천수비대 건물 뒤편으로 2대의 손수레가 소리죽여가며 빠져나갔다. 폭약과 전선이 가득 찬 수레였다. 얼마 후 그 수레는 만철선이 경봉선과 입체로 교차하는 지점에 이르렀다. 이 입체로는 2개의 교각으로 지탱되고 있었는데 이들은 바로 이 교각 위에다 60㎏가량의 폭약을 장치했다. 작업이 끝난 이들은 곧바로 어둠 속으로 사라졌는데 이들 중에는 관동군 고급참모인 가와모도가 끼어 있었다. 이 가와모도는 원래부터 공공연히 장작림 살해를 주장해오던 인물이었다. 그리고 다른 2명은 가와모도의 위촉으로 조선군(한반도 주둔 일본군)에서 달려온 공병 제 20대대 소속의 장교들이었다. 가와모도는 폭약 설치작업을 끝내자 밤 10시경 참모숙사인 심양관으로 향했다. 때마침 주연에 참석하느라 거의 대부분의 참모들은 자리를 비운 상태였고 남아 있던 도오미야, 가와고시 2명의 대위에게 자신의 계획을 털어놓고 협력해 줄 것을 요청하여 그 승낙을 받았다. 이런 사전 준비가 끝난 상태에서 장작림이 봉천으로 향하는 날이 되었다. 장작림의 열차의 행방은 사전에 미리 배치해 놓은 첩보원에 의해 가와모도 일당에게 낱낱이 포착되고 있었다. 열차가 천진을 통과했다는 보고를 받자 가와고시는 문득 도오미야가 제 5부인의 열차를 장작림의 열차로 착각하고 폭발스위치를 누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도오미야에게 장작림이 탄 열차의 통과시간과 열차의 색을 일러주었다. 이 말을 들은 도오미야는 고개를 끄덕이고 모든 준비가 끝났다는 말을 가와모도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새벽의 폭발음 도오미야는 가와고시와 만나기 전에 이미 중국인 아편중독자 3명을 살해하고 그 시체는 현장 부근에 유기해 놓은 상태였다. 그중의 한명에게는 국민당이 보내는 것처럼 꾸며진 가짜 밀서를 품에 넣어두었고 손에는 러시아제 폭탄을 쥐어주어 폭파가 이들에 의해 이루어진 것처럼 위장해 놓았다. 이런 상황에서 장작림 열차에 대한 정보가 들어왔다. 장작림 특별열차는 6시에 봉천에 도착한다는 것이었다. 원래 이들은 야간에 도착한다는 것을 전제로 하여 계획을 세웠으나 만주의 6시면 이미 날이 밝을 시간이었다. 그러나 가와모도는 그대로 계획을 실행하기로 결정하고 심양관으로 돌아갔다. 젖빛 아침안개가 봉천거리를 감싸기 시작할 무렵 엄청난 폭음이 울리고 몇십발의 총성이 일었다. 그것은 누구의 귀에도 심상치 않은 것으로 들렸을 테지만 봉천의 일본군 수뇌부는 저마다 다른 생각을 하며 회심의 미소를 띠고 있었다. 폭음을 들은 관동군 사령관 무라오까중장은 이 폭음을 듣자 "음, 드디어 해치우고 말았군"하고 중얼거렸다. 그는 이번 일에 직접 관여하지 않았지만 가와모도의 움직임과 하야시봉천총영사의 정보 제공등에 의해 모략의 대부분을 짐작하고 있었지만 일부러 모른 척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 역시 장작림은 이미 일본에 하등의 이용가치가 없다고 보고 머지않아 만주로 철수해 올 봉천군(장작림군)을 산해관에게 무장해제한 후 장작림의 하야를 강요할 생각이었던 것이다. 장작림 폭사의 원인 장작림은 원래 마적출신으로 자기 이름도 쓸 줄 모르는 사람이었다. 그러던 그가 욱일승천하기 시작한 것은 노일전쟁 때 러시아간첩 혐의로 일본군에게 체포된 이후로 일본과 협력하여 만주의 순방총독(경비사령관)를 비롯하여 동삼성 총독을 거쳐 제 27사단장 육군중장이 되어 남만주의 병력을 한 손에 장악하게 되었다. 이어 그는 봉천 독군 겸 성장의 지위에서 동삼성 순열사의 자리에 앉게 되자 중국 중앙정부에서 분리하여 동삼성의 자치를 선언하고 스스로 보안총사령이 되었다. 그러나 장작림의 야망은 그것으로 그치지 않았다. 동삼성을 장악한 그는 화북지방에 손을 뻗치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참변이 일어나기 2년전인 1926년 4월, 휘하 봉천군을 이끌고 북경에 입성했다. 그리고 경쟁자던 오패부와 회담하여 협력하기로 약속하고 화북지방을 연합하여 통치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연합정권의 장래는 얼핏봐도 암울하기만 했는데 최대의 위협은 장개석의 북벌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장작림은 27년 6월에 스스로 대원수로 취임하고 그후 약 1년동안 북경을 유지할 수 있었는데 이 원인은 그의 능력이 아닌 국민당 내부의 분열로 인해 북벌이 중단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의 든든한 후원자였던 일본과의 관계도 악화되어갔다. 그는 만주에서 자기 권력을 확립하는 동안 그동안의 친일적 자세를 버리고 독자생존의 길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그중에서 일본의 격분을 불러 일으킨 것이 바로 철도와 항구의 건설이었다. 장작림에게 있어 가장 큰 난관은 바로 군사비의 조달이었다. 그는 군사비의 조달을 위해 철도사업에 착안하고 일본이 경영하는 만철선과 경쟁할 수 있는 타통선과 해길선을 부설하고 이것과 연결되는 호로섬에 항구를 건설하기로 했다. 그의 이러한 계획에 관동군은 분개했다. 관동군의 주장에 의하면 만철선의 라이벌이 되는 철도 부설은 1905년의 북경조약을 위반한 것이었고 일본의 이권을 침해하는 것이므로 묵과할 수 없는 것이었다. 장작림 제거주장은 이런 상황에서 나타나게 된 것이었다. 장학량의 등장 이때부터 장작림의 아들인 장학량이 등장하게 된다. 그는 아편과 마작, 댄스에만 열중하는 망나니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었으나 이것은 일본군과 장학량의 정적들이 퍼트린 소문일 뿐 그의 실제와는 거리가 멀었다. 그는 외국인들 사이에서 `영 마셜(작은 마셜)`로 불릴 정도로 보통 인물은 아니었다. 그는 새로운 시대의 인물로 평가받았으며 만만찮은 책사였다. 또한 어릴 때부터 전쟁터를 뛰어다닌 터라 배짱 또한 충분히 갖춘 사람이었다. 특히 그는 아버지의 원수라는 점 이외에도 일본에 대해서는 냉담한태도를 취했다. 장작림 시대와 비교해 본다면 장작림은 산발적이고 단편적인 범위를 벗어나지 못한 배일, 항일이었으나 장학량은 일관된 사상과 조직적 형태로 일본에 맞섰다. 이런 그의 태도는 일본과 내통하고 있으며 자신의 자리를 위협하던 장작림의 심복부하중 친일파의 거두로 알려진 양우정과 그의 부하 상음괴를 암살한 것에서도 나타난다. 장학량은 이들을 암살하여 자신의 자리를 굳히는 한편 항일정책에 대해서도 휘하 조직의 일관성을 지키려 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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