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시정부는 세계적으로 프랑스를 배신한 수치스런 정권이자 프랑스 역사상 가장 수치스럽게 느껴지는 정권중 하나이다 하지만 비시프랑스가 그렇게 손가락질 받을만한 정부 인가에 대해선 문득 회의가 느껴진다 사실 몇주만에 프랑스가 독일에 패퇴하고 항복하게 된 상황에서 프랑스가 갈수 있는 길은 얼마 되지 않았다 예전처럼 유럽의 문명국 끼리 전투에서는 항복후 강화협정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주권을 다시 인정받는 19세기식의 시대도 아니었고 1차대전 패배후 혹독하게 당한 독일한테 보복전의 성격이 강한 전쟁이라 어떤 가혹한 시련을 당할지 모르는 시기 였다 이 시기에 민족적 영웅 이었던 페탱이 책임감을 가지고 나온것이다 비록 국토의 절반가량도 안되지만 형식상의 주권은 남아있었고 아마 페탱의 입장 그리고 비시프랑스의 입장에서는 이번 전쟁은 독일이 이길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했을것이 다 그래서 비시프랑스는 연합국에 비협조적인 행동을 하였고 그래서 비시프랑스 영향력 아래 있는 북아프리 카나 비시프랑스군은 연합군에 대항해 전투를 벌이기도 하였다 이것은 독일승리후 유럽정세가 뒤바뀔때 조금이나마 유리한 조건에서 다시 재건 프랑스를 성립할수 있게 하 기 위한 방편이라고 생각한다 비시프랑스 정권은 비시프랑스 정권기에 프랑스 국민한테  인기 있는 정권이었으며 비시정권은 나치에 협력은 했지만 유태인을 독일에 넘겨준적도 없고 제한적이나마 자신의 권한을 유지할수 있었다 그리고 비시프랑스로 인해 프랑스는 그 어떤 독일의 점령지역 보다 편안한 점령상태를 보낼수 있었고 민간인의 피해도 극히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