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르 보리스 3세 (1894 - 1943)

보리스 3세는 1894년에 태어납니다. 1차 대전에도 참전하였고, 전쟁에서 불가리아가 패배하자 아버지가 퇴위하여 그는 왕위에 오릅니다. 당시 1차 대전에 패배는 이전에 발칸 전쟁에서 패한지 5년에 만에 다시 온 패배라서 왕실은 위태롭게 됩니다. 그래서 영토는 승전국들에게 할양되고 분할되며 경제와 정치는 위협받았고 공산당은 왕정을 무너뜨리고 정치를 변화하라는 요구를 합니다. 그러나 보리스 3세는 토지 연합의 알렉산다르 스탐볼리스키를 총리대신으로 선출하였으며 왕정을 안정케 하고자 합니다. 이런 행동으로 농민들에 지지를 얻었으나 중산층과 군대는 그것을 거부하고 찬코프의 지도 아래 1923년 스탐볼리스키의 내각을 무너뜨립니다. 더불어서 1925년 그리스는 선전포고를 했으며 이걸 계기 삼아 왕의 군 통솔권을 주장하여 다시 끔 보리스 3세는 힘을 세우며 1930년 이탈리아에 빅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의 딸과 혼인하여 입지를 확고하게 발전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2차 대전이 터지며 루마니아는 독일과의 동맹을 등뒤 삼아 도브자르 영토를 양도하길 강요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보리스 3세는 추축에 가입하며 유고슬라비아, 그리스 침공에 군대를 지원합니다. 그러나 보리스 3세는 독일 편에 더욱 가까이 붙는걸 거부했으며 1943년 마지막 해결이 반제 회의에서 승인되고 불가리아 유태인과 반 나치인들을 이송하라 강요받으며 보리스 3세는 이걸 거부하며 5만 명의 자국 유태인과 반 나치인들을 보호합니다. 그리고 소련 침공에 대한 추축 협력국들에 대한 선전포고 강요와 지원 요청이 와도 보리스 3세는 거부하며 마침내 1943년 베를린에서 히틀러와 회담을 가지게 되었으며 보리스 3세는 여기서 더욱 소련 침공을 거부하며 영국과 미국으로부터 자국을 전쟁에 뛰어들게 하는걸 거부합니다. 이런 자국민을 보호하려던 보리스 3세는 회담 후 조국으로 돌아오자마자 바로 1943년 세상을 떠나고 맙니다. 당시에 사람들은 보리스 3세가 나치에게 독살 당했다는 가설이 제기 되었지만 조사결과 왕은 심장마비로 죽었다합니다.
보리스 3세의 후임으로 어린 시메언 2세(현재 불가리아의 총리가 되었음)가 올랐고 친 나치파 정치인 Dobri Bozhilov가 수상으로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