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탈린그라드   - 다른 할리우드 영화들과는 달리 독일에서 만든 독일군들이 주연인 영화      특수효과나 뭐 그런 화려한것과는 거리가 잇지만 전투신들이 사실적이고      특히 스탈린그라드에서의 비참한 독일군의 말로를 잘 표현하고있는 수작이라고 봄      무기나 전투 군복 고증이 훌륭(너무 사실적이라서 독일군이 불쌍해보여)      결말은 좀 슬픔 2. 철십자훈장   - 이것도 독일군이 주연인 영화      시대배경은 대전말 동부전선에서의 끊임업는 독일군의 패배와 후퇴에서의 한 독일군부대      전투신이 옛날영화치고는 아주 박진감있고 무기나 군복도 사실성있어      (철십자훈장 2도잇다고 들엇는데 못봤어) 3. 발지 대전투    - 굉장히 옛날영화      전차부대가 주연인데 미군이나 독일군 둘다 비중있게 나와      마지막 전차부대간의 대규모교전은 정말 재미있어      근데 옛날영화라서 그런지 특수효과나 사실성은 거의 제로      고증도 엉망      사실성을 절대 바라면안된다  타이거전차나 셔먼전차라고 나오는거 전부 엉터리      하지만 배우들이 멋잇고 특히 독일군 장교로 나오는 아저씨의 카리스마가 매우굿 4. 머나먼다리    - 옛날영화       마켓가든작전에서의 영국군 공수부대의 일화 다들 알지? 그게 배경임      역시 발지 대전투와 마찬가지로 고증은 엉망       독일군 타이거전차로 레오파드 전차가 나오고 미군전차도 엉뚱한게 나옴       하지만 역시 옛날 전쟁영화는 그런거는 감수하고 볼만할 재미가있어 5. 지상 최대의 작전    - 맨날 ocn에서 해서 본 형들 많을거야       배경은 노르망디 상륙작전       라이언일병구하기와는 물론 상륙전투신이 비교가안되게 초라하지만       옛날 전쟁영화는 전투신의 화려함때문에 보는게 아니다 여기서 잠깐 옛날 전쟁영화의 특징을 말해줄께 고증이나 그런걸 기대하면안된다 - 특히 전차나 차량 비행기 은 완전히 고증을 무시  진짜 엉뚱한게 나와                                                     근데 군복이나 개인 소총등의 무기는 그나마 다 진짜로 나온다 배우가 카리스마있다 - 요즘 배우들보다 진짜 뭔가가 있는느낌                                   특히 독일군 장교나 장군들로 나오는 사람들은 중후한 멋이있다 주인공 장교나 병사는 거의 완벽한 사나이 - 멋있고 카리스마있고 앞장서서싸우지만 총알에 맞지않아 독일군은 멋있지만 언제나 패배한다 - 독일군은 아주 가끔 스토리상 이기기도해                                                       그리고 주인공이 기관총 갈기면 독일군은 마구 쓰러진다                                                       근데 독일군이 기관총쏘면 아무도 안맞아 한 전투당 한 개의 영화뿐 - 위의 사항들이 맘에 안들어도 우리에게 선택권은 업어                                             한개 전투당 영화는 한개뿐이야                                             무슨말이냐면 발지대전투나 머나먼다리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은 위에                                             두 영화뿐이라는거지 6. 멤피스벨 - 미군 폭격기가 독일 본토를 폭격하는 영화야     영화는 처음 기지에서 출발할때빼고는 쭉 폭격기 내부에서 승무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 채널에서 가끔해     폭격기 편대와 독일 BF-109 전투기들간의 공중전이 볼만하다     역시 미군 폭격기들은 스토리상으로만 몇대 격추되고     아무리 독일 전투기가 날고기어도 주인공 폭격기는 영웅적으로 싸운다     대공포는 아무리쏴도 안맞아 7. 도라도라도라   -  진주만을 배경으로 한 영화      역시 옜날영화라서 제로센이나 그런거의 사실성은 그다지......      하지만 진주만이나 도라도라도라 두개의 영화중에서 추천하라면 역시 도라도라도라지      8. 진주만   - 진주만은 사실 전투신은 볼만한데 다른게 너무 지루해서....      영화가 존나게 긴데 반이 쓸데업는 내용이고 재미도업어      상하편으로 비디오가 나오는데 상편패스하고 하편만 봐도 상관업을정도야     그냥 도라도라도라가 더 나은거같어 9. 배틀오브브리튼    - 영국 본토 항공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       다른 비행기영화와는 다르게 진짜 비행기가 날아다니면서 촬영       독일 메서슈미트는 그당시 진짜 날아다니던 메서슈미트 비행기를 수배해서 했다고해      (다른 비행기영화들은 cg나 모형으로 촬영해)      그리고 영국 항공전을 주배경으로 한 영화는 이영화빼고는 찾기힘들어 10. 즈베즈다   - 최근영화야      특징은 러시아에서 촬영한 소련군 주연영화라는것      소련 척후병 소대가 배경인데       아주 대규모적인 전투영화는 아니지만 굉장히 볼만하다       그리고 소련군이 주연인 영화가 흔치 않다는점도 이 영화를 추천하는이유지      군복이나 무기도 아주 훌륭하게 나오고 감동도있어 11. 패튼의 대전차군단   - 미군의 장군 조지 패튼을 배경으로 한영화     패튼이 아프리카에서부터 독일본토에서 전쟁할때까지를 쭉 연대기식으로 보여준다     근데 독일 롬멜장군도 좀 바보같이 나오고 독일군 전체가 바보같이 나오는게 좀 옥의티     패튼이라는 인물에 관심이 많음 봐바     전차부대가 주인공인 옛날영화인만큼 역시 전차고증은 엉터리     하지만 패튼을 연기한 배우는 굿 밴드오브브라더스나 라이언일병구하기 등은 제외했어 어차피 안본사람업고 말할 필요도 업는 수작 전쟁영화들이니까 그리고 위에 내가 추천한 영화들 솔직히 라일구나 BOB에 비하면 전투신이나 고증에서 후달리는거 맞아 하지만 그런걸 감수하고라도 볼만한 재미가 있어 2차대전 매니아라면 말이지 (그외에 윈드토커나 에너미앳더게이트 등도 대부분 봤을거라 제외) 웬만한거 다 올리려고했는데 몇개는 갑자기 기억이 안나네 빼먹은거 있으면 리플점 달아줘 빼먹은거 많거나 나중에 기억나는거 잇으면 정리해서 다시올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