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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戰史] 숨겨진 독일의 극비 폭격 비행단, KG 200 (4) -끝-

카파 2006.02.19 20:57:23
조회 1534 추천 0 댓글 7

자살폭격기 라이헨베르그 IV "자살폭격기" 라이헨베르그(Reichenberg) IV 조종사 양성까지 마쳤지만 지휘부는 실전에 투입하지 않기로 결정을 내렸다.   KG 200은 또한 자살공격기에 탑승할 조종사들의 교육을 담당했다. 독일 측은 라이헨베르그 IV 자살폭격기로 일본의 가미가제 공격을 모방했다. 이 자살폭격기의 기본개념을 고안한 이는 1940년 유명한 벨기에 ‘에벤 에마엘(Eben Emael)’ 요새 기습작전에 참가했던 글라이더 조종사였다. 그는 전황이 불리해지면서 동료 전우들이 계속해서 죽어나가자 어차피 글라이더 조종사들이 죽을 수 밖에 없다면, 적군에게 심대한 타격을 줄만한 적절한 무장을 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라이헨베르그 자폭기는 이른바 “자살공격조” 조종사가 조종을 맡게끔 되어 있었다. 수 천명의 지원자가 “특수작전”이라고 모호하게 정의 내린 이 임무에 지원을 했으며 이중 70명이 KG 200에 보내졌다. 훈련생들은 글라이더를 가지고 연습을 했지만 실전에서는 V-1 폭탄의 유인개조버전에 탑승하기로 되어 있었다. 피슬러(Fiesler) Fi-103기로 알려진 V-1은 이미 활공 폭탄에 최우선 목적을 두고 대량생산에 들어가 있었다. 아인링(Ainring)에 있는 독일 활공비행 연구소는 V1 폭탄을 유인 조종기로 개조했다. 그러나, 1945년 무렵 공군 지휘부는 자살폭격기에 대한 기존의 입장을 바꿔 범죄자나 병세가 심각하거나 침체기에 빠져있는 조종사만이 라이헨베르그에 오를 수 있다며 탑승허가를 제한해버렸다. 복합 폭격기 미스텔의 등장 1942년 초에 이미 독일 항공 연구진들은 소형 조종기가 무인 중형 폭격기 등에 올라탄 형태의 미스텔(Mistel, 주: 기생식물인 겨우살이(mistletoe)를 의미) 폭격기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일련의 초기 실패작들을 거친 후 두 기체의 조합은 Me-109나 포케울프 Fw-190기를 융커스 Ju-88기의 동체 위에 올려놓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두 기체는 3개의 받침대로 연결을 했다. 조종사가 기수부분에 약 8,377 파운드(3.7t)의 중공작약(hollow-charge) 탄두를 탑재한 중폭격기를 표적에다 조준하게 되면 받침대에 설치되어 있는 폭약볼트가 양 기체를 분리하게끔 만들었다. 충격으로 기폭이 되는 탄두는 무려 8m의 장갑과 20m 두께의 철근 콘크리트를 관통할 수 있는 강력한 위력을 발휘했다. 미스텔 초기 시작기의 테스트 모습. DFS 글라이더를 폭격기 동체로 삼아 테스트를 하고 있다. 개발계획 암호명은 "베토벤(Beethoven)"이었다. 초기 테스트 당시 사진, 조종기와 폭격기의 조종간은 서로 연결이 되있었다. 표적에 대한 조준을 마친 후 폭격기가 분리되는 순간이다. 이후 개선된 작전용 버전에서는 Ju-88 폭격기의 조종석이 제거되었고 기수에는 긴 탐침(probe)이 달린 충격신관과 총중량 3.5t에 달하는 탄두가 장착되었다. 미스텔기의 탄두를 조립중인 지상 근무자들 장착된 탄두는 당시 현존하는 대부분의 장갑과 콘크리트를 뚫고 들어가는 강력한 위력을 발휘했다. 1944년 8월에 출판된 융커스사의 미스텔 매뉴얼 일부. 조립 방법이 그림으로 친절히 설명되어있다. 1944년 7월 佛 생 디지에르(Saint Dizier) 인근의 활주로에서 이륙 대기중인 미스텔 기. 레지스탕스 대원들이 비밀리에 촬영한 사진으로 연합군 정보당국에 따르면 지상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사진이다. 실체가 알려지자 V1에 시달리던 영국이 제일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1944년경, 첫 번째 작전 가능한 미스텔 폭격기들이 KG 200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있던  101 폭격 비행단(KG 101)에 인도되었다. KG 101은 북 스코틀랜드의 군항인 스캐퍼 풀로우(Scapa Flow)를 공격하기로 예정하고 있었으나 연합군의 노르망디 침공이 그 계획을 바꿔놓았다. 1944년 6월 24일 밤, 미스텔 폭격편대가 영불해협의 센느(Seine) 만의 목표물을 향해 발진했다. Ju-88기중 한 대가 너무 성급하게 투하되었지만 남아있는 4대의 미스텔은 성공적으로 투하를 마쳤고 수 척의 연합국 선박들을 격침시켰다. 노르망디 침공작전 당시 여단 사령부였던 英 해군 프리깃 함 니스(HMS Nith). 미스텔이 마스트를 비껴가며 폭발하는 바람에 간신히 격침을 모면했지만 9명의 전사자를 내고 본국으로 예인되는 신세가 되었다. 암호명 "쇠망치" 작전 이후 루프트바페의 작전 기획통들은 모든 미스텔 폭격기들을 KG 200으로 이관시켰으며 Ju-88기 전문가인 요아힘 헬비그 대령(Joachim Helbig)이 이들의 지휘를 맡았다. 이른바 “헬비그 공격부대” 에겐 기가 질릴 만큼 대담무쌍한 작전계획이 전달되었으니 미스텔 폭격대 단독으로 소련의 군수산업을 무력화시킨다는 것이었다. 암호명 “쇠망치(Eisenhammer)” 작전은 독일 항공성 (ReichluftMinisterium)에 있던 스타인만(Steinmann) 교수의 발상에서 비롯되었다. 그는 전체 소련 군수산업에 타격을 주기 위해서 기반 산업구조의 선별된 목표물을 무력화시키는  방안의 장점을 역설했던 인물이었다. 이 쇠망치 작전은 소련의 아킬레스건, 즉 전력 생산망을 끊어버리는 공격이었다. 당시 소련은 통합된 시설망이 아닌 조악하기 짝이 없는 엉성한 전력 공급망에 의존하고 있었다. 소련의 전력망은 군수산업 소요전력의 75%를 공급하는 모스크바 인근의 센터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독일 군 수뇌부는 이 필살의 한 방으로 소련의 전체군수산업 시스템을 마비시키고자 했다. KG200이 수행해야 할 임무에는 라이빈스크(Rybinsk)와 우글리치(Uglich), 라도가 호수에 위치한 볼코브스트로이(Volkhovstroi) 수력발전소를 타격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었다. 작전기는 일명 “여름풍선(Sommerballon)”이라고 불리는 수뢰를 투하하기로 되어 있었다. 이론상으로는 이 여름풍선은 물결을 타고 댐의 수력발전용 터빈을 향해 직접 끌려가게끔 되어있었으나 결코 설계된 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더욱이 부대 내 항공유가 고갈되는 바람에 작전은 중단되고 말았다. 1945년 2월 쇠망치 작전은 몇몇 부분을 새롭게 변형시켜 다시 부활하였다. 이미 소련군이 작전수립 초기에 상정했던 전방 발진기지들을 모조리 쓸어버렸기 때문에 새로이 재개되는 작전은 베를린 인근과 발틱 근처의 기지를 이용해야만 했다. 미스텔 폭격기는 이제 최우선 순위의 병기가 되었다. 더군다나 쇠망치 작전은 동부전선의 주도권을 재탈환하기 위한 주 전략의 일부분이 되어버렸다. 활주로에서 이륙 대기중인 KG 200 미스텔 폭격편대. 루프트바페 수뇌부는 최대 100여대의 미스텔 기를 날려보내 일거에 소련 군수산업을 무력화시켜버린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패색이 짙어가는 상황에서 현장에서의 생산은 이를 따라가지 못했다. 즉 쇠망치 작전으로 소련의 군수생산 중심지를 무력화시킨 다음, 독일 국방군은 소련 전방 야전병력의 군수물자가 소진될 때까지 최전방에서 대기한다. 새롭게 재무장을 마친 무장 SS 사단들이 헝가리 서부를 통해 북쪽으로 치고 올라가서 발틱 해 방면으로 직행하고 대규모 협공으로 붉은 군대의 선도 병력들을 일망타진한다. 전방 소련군 병력들이 일소되고 난후 유럽 중부를 재확보 하게 되면 서방 연합국들과 개별 평화협상을 벌인다. 그리고 나면 對 볼셰비즘 투쟁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쇠망치 작전은 결코 시작조차 못했다. 미 공군의 대지 공격기들이 레흐린 (Rechlin Laerz)기지에서 대기하고 있었던 18대의 미스텔 폭격기들을 박살내버린 것이었다. 주력 폭격기들이 궤멸되면서 작전은 공식 취소되기도 전에 그 현실성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패전 임박, KG 200의 최후 1945년 3월 1일, 히틀러는 오데르(Oder), 나이세(Neisse) 강을 도하하는 소련군 주력을 저지 하기 위해 KG 200의 비행단장인 바움바하 대령에게 “전권”을 부여했다. 그에게는 가용 가능한 미스텔 폭격기와 Hs-293 유도폭탄 전부가 주어졌다. 3월 6일, 괴리츠(Goeritz) 인근의 오데르 강 교각에 Hs-293 폭탄이 명중했고 이틀 후 융커스 Ju-188 폭격기 편대의 엄호를 받는 5대의 미스텔 폭격기가 같은 다리를 재차 폭격했다. 편대 방어를 위해 Ju-188기가 산개한 가운데 미스텔 기들은 두 개의 다리를 더 날려버리는데 성공했다. 교량폭격에 나선 미스텔 폭격 편대. 소련군 공병대의 희생적인 복구노력으로 손상된 교량은 단시간내에 복구되었다. 수 많은 어린 공병들이 작업 도중 차가운 강물에 동사하거나 휩쓸려가며 목숨을 잃었다. 이어지는 이들 일련의 성공적인 공습들은 기울어져가는 전세가 가져올 피치 못할 결과를 바꾸는데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남아있는 KG 200의 폭격기와 조종사들이 오데르 강의 교각들을 (주: 당시 120개가 넘었다고 함) 폭파하기 위한 무익하기 그지없는 시도들을 성공시키기 위해 각지의 기지에서 되는대로 출격해 나왔다. 베를린에서는 지휘관 바움바하 대령이 교체되었으며 후임 지휘관은 1945년 4월 25일 KG 200 사령부의 임무를 해제시켰다. 부대원 일부는 민간인 복장으로 갈아 입고 서방 연합군 진영 쪽으로 향했으며 다른 이들은 전투를 계속 치르기 위해 올가 분견대로 건너갔다. 좌측부터 미스텔 지휘관 헬비그 대령, 폭격기 총감 펠츠 소장 (루프트바페 최연소 장군) KG 200 단장 바움바하 대령 폭격기 에이스, KG 200 단장 바움바하 대령. 동료 아이스만 대령은 바움바하는 많은 전투기 조종사들과 같은 부류의 "Primadonna-Allueren(주:완전소중 프리마돈나? -_-a)"가 아닌 "현실주의자"였다고 인물평을 했다. 그는 참모본부에서 수 많은 교량을 폭격하기 위해 얼마 안 남은 항공기와 조종사를 소진시키는 의미없는 시도를 중단하고 차라리 폭격기에 사용될 연료를 심각한 유류난에 시달리던 전방 기갑부대에 돌리자고 주장하다 지휘부의 신임을 잃었다. 스탈 중령이 자신의 복무경험을 담은 수기 "히틀러의 첩보비행단(Geheim-Geschwader), KG 200의 진실" 이 책은 KG 200의 실체를 다룬 몇 안 되는 저서중 하나다. 종전 후 연합군 당국은 이 “불길한 비밀그룹(KG 200)”이 나찌 요인들을 유럽 밖으로 빼돌리는 일에 깊이 관여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부대원들을 추적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미스터리와 KG 200에 대한 설익은 진실들 때문에 올가 분견대의 지휘관 스탈 중령은 자신의 체험담을 담은 회상기를 집필했다. 그는 이 책에서 자신이 몸담았던 부대를 정당화하고자 노력했다. “전직 KG 200 대원 중 단 한 사람이라도 구체적인 범죄행위로 인해 고발되거나 기소된 일이 없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 끝 - 늦었습니다. 연재 마지막 편을 이제서야 정리해서 올립니다. 편안한 주말 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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