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2년에서 1945년 사이에 일본은 인간을 상대로 한 생물무기 테스트를 포함하는 각종 실험들을 실시하였으며, 또한 생물무기를 사용하여 중국의 11개 도시들을 공격하기도 하였다. 미국인들이 제2차 세계대전 말엽에 연구 중인 단계일 때, 일본인들은 이미 보툴리누스 독소 그리고 탄저병 등과 같은 전통적인 생물학전 작용제에 관한 연구를 실시하는 등의 상당한 수준까지 진척시켰다. 미 육군은 포로로 잡은 일본 과학자들을 취조하기 위하여 전쟁 이후에 일본에 여러명의 조사관들을 파견했다. 그 조사단을 이끌던 사람은 노버트 펠 박사와 아르보 톰슨 중령이었다. 연합군최고사령관(Supreme Commander Allied Powers : SCAP)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의 정보관련 부서와 함께 일을 하였던 펠 박사와 톰슨 중령은 이시이 시로 중장에 의하여 지휘되어졌던 일본측 프로그램의 모든 범위를 알아내었다. 1938년부터 1945년까지 이시이는 중국 북동부의 “묵댄(Mukden) 포로수용소”에 있었던 미군 포로들을 포함한 포로들에 대해서 실험을 실시하였다. 그는 인간 생체실험과 연관되어진 일본의 비밀 부대였던 “731부대”를 지휘하였다. 이시이는 급속도로 성장하게 되고 또한 특별히 정체가 “가려진” 것으로 포착되어졌던 인원 300명 규모의 “도조 부대”로부터의 지휘를 처음에는 받았다. 첫 번째 중심 BW(생물무기) 설비는 하얼빈 외곽으로부터 70여 킬로미터 떨어져있었던 베이윈허(Beiyinhe)에 지어졌는데, 이는 위치상으로 “종마 죄수 수용소”로 알려져 있었다. 죄수들에 대한 공개되어진 상태에서의 대기 중에서의 실험이 만주지역의 벽촌이고 황량한 하얼빈 근처의 핑판(Pingfan)에 있는 “방역급수(防疫汲水)담당 731부대”라는 서류상의 이름을 지닌 곳에서 이루어졌다. 핑판의 6평방킬로미터에 이르는 지역은 150개 이상의 건물들이 세워졌었으며, 여기에는 관리용 건물들, 실험실들, 노동자들의 기숙사들, 그리고 군대막사 등이 포함되어져 있었다. 1945년까지, 일본의 프로그램은 특별히 디자인되어진 파쇄(破碎) 폭탄 안에 400킬로그램의 탄저병균을 집어넣었다. 731부대의 시설들이 불타버리는 것에 의하여 폐허가 되어버린 시기였던 1945년까지 그곳에서의 연구들은 계속되었었다. 확실하게는 1000구가 약간 안되는 분량의 인체 해부가 731부대에서 이루어졌으며, 희생자들의 대부분은 대기 중에 뿌려진 탄저병균에 노출되어졌었다. 대단히 많은 죄수들과 중국 사람들이 아마도 이 시설 내부에서 사망하였다 - 일부에서는 3000명 정도가 죽었다고 추정하기도 한다. 1940년에는, 중국과 만주에서의 페스트가 페스트균에 감염되어진 벼룩들을 비행기로 떨어뜨리는 방법에 의해서 상공에 뿌려짐으로서 퍼졌다고 보고 되었다. 일본인들은 수 백 여개의 인구 밀집지역들 및 변경지역들을 세균 폭탄으로 공격하였다. 버마와의 국경지역에 위치한 윈난 지역에 강력한 수준의 세균전 관련 작전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비행기들은 중북부 중국의 창지(Changde) 지역 상공 및 동중국의 닝보(Ningbo) 지역 상공 등에 페스트균에 감염되어진 벼룩들을 투하하였으며, 일본군 병사들은 또한 우물들과 연못들 등에 배양되어진 콜레라균과 장티푸스균 등을 뿌렸다. 대체로, 수만의 그리고 아마도 20만 이상의 중국인들이 임파선종의 페스트와 콜레라, 탄저병, 그리고 다른 여러 종류의 질병들에 의하여 사망하였다. 1955년 8월, 히로시 아키야마의 “Saikin Sen wa Jumbi Sareteita!”(생물학전쟁준비들은 이미 완료되었다!)가 그 불명예스러운 731부대와 함께 하였던 그의 (이미 실토하였던) 경험들을 지긋지긋할 정도로 자세하게 묘사하였다. 그가 그것을 쓴 표면상의 목적은 “제3차 세계대전의 공포를 사람들에게 경고하기 위하여 약간의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며, 그리고 무서운 일들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아키야마의 글은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예전 포로들을 위한 미군 예비역들의 관리부서 사무관의 자문 위원회”(The US Veteran's Administration Secretary's Advisory Committee on former Prisoners of War)는 제2차 세계대전 동안 일본 묵댄(Mukden) 포로수용소에서 포로로 있었던 생존자들의 거처를 파악하기 위하여 만들어졌다. 그 위원회는 묵댄(Mukden)의 731부대에 있었던 일부 포로들이 아마도 의학 실험을 위한 재물들이었을 것이라는 정보를 입증하기 위한 시도를 하였다. 중국 정부는 제2차 세계대전 동안 중국인들을 실험재료로서 사용하였던 일본 세균전 테스트 센터의 옛 터에 박물관을 세웠다. 1972년, 일본 및 많은 다른 나라들은 대량살상을 위한 세균(생물) 및 화학 무기 개발, 생산, 그리고 저장 등을 금지하는 협약에 사인했다. 이 협정은 공격을 위한 군사적 목적의 생물학 작용제들을 저장하는 것을 금지하였고, 그리고 또한 생물학 작용제들을 군사적 용도로 사용하기 위한 연구를 금지하고 있다. http://www.fas.org/nuke/guide/japan/bw/index.html의 글을 번역한 것으로서, 예전에 디코와 네이버 오픈백과 등에 올렸던 내용입니다. "여명의 눈동자"님이 올리신 글이 요 얼마전 모 방송의 웃끼는 행위 때문에 마치 거짓말처럼 인식되려는 것 같아 관련해서 올려봅니다. 이 내용은 일단 "전미과학자협회"(Federal American Scientists)의 것이니까... 일단 객관성은 확보된 것이라 생각하고 올립니다. ps. 함께 올릴 관련 짤방을 찾다보니 옛날에 소설 <마루타>를 썼던 정현웅 작가님의 자료모음 사이트를 발견하였습니다. http://maruta.pe.kr/members/author/author_archive29.html 입니다. 뭐~ 정현웅 작가님의 소설 <마루타>에 대해서도 구라라는 이야기가 혹혹 들리지만... 아무튼 사진자료 자체는 구라는 아니겠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