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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 앞에 장사 없다.-각국의 항공기 생산량

학생 2006.04.10 11:16:33
조회 2582 추천 0 댓글 26




저번에 댓글에서도 언급하기는 했지만, 제 사견으로는 현재 미국과 같이 다른 나라와의 기술 격차를 10년 이상 벌려 놓은 상황이 아닌 경우에는, 전투기 사이의 공중전에서 최강은 곧 물량이 아닐까 합니다. 2차 대전의 열강은 기술력에서는 그저 6개월에서 1년정도 차이 정도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결국 중요도 순을 따진다면, 물량>>전술>=조종사의 기량>기체 성능>운 순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다음은 각국의 연도별 항공기 생산량입니다. 국가                 1939              1940             1941             1942            1943           1944 미국                 5,856(24%)   12,804(33%)  26,277(42%)47,836(49%)  85,898(58%)96,318(59%) 소련                10,382(42%)  10,565(28%)  15,735(25%)25,436(26%)  34,845(24%)40,246(25%) 영국                  7,940(32%)  15,049(39%)  20,094(32%)23,672(25%)  26,263(18%)26,431(16%) ---------------------------------------------------------------------------- 합계                24,718           38,418           62,106         96,944          147,006     162,995     ---------------------------------------------------------------------------- 독일                  8,295(65%)   10,826 (57%)11,424(57%)15,288 (57%)  25,094(59%)39,275 (58%) 일본                  4,467 (35%)    4,768 (25%) 5,088 (25%)  8,861 (33%) 16,393(39%) 28,180 (42%) 이탈리아             ?                  3,257 (18%)   3,503 (18%) 2,818 (10%)     967 (2%)     - ------------------------------------------------------------------------------- 합계                 12,762           18,851         20,015          26,967             42,454       67,455 ------------------------------------------------------------------------------- 연합국:추축국     1.93:1          2.07:1            3.10:1            3.59:1            3.46:1           2.42:1   유럽전선             0.96:1          1.07:1           2.40:1             4.03:1            2.51:1           2.92:1 태평양전선            -                 -                 5.16:1             2.70:1            2.62:1           1.71:1 ------------------------------------------------------------------------------ 미국은 1941년에는 태평양전선에, 1942년부터는 양쪽으로 50%씩 배분했습니다. 물론 유럽 전선에 투입된 항공기가 더 많았겠지만요. 통계를 놓고 보니, 본좌 미국은 뭐 말할 것도 없고,(1941년 이후 연합군 생산량의 절반 -_-;;) 소련의 생산량이 상당합니다. 1939년에는 세계 최대 항공기 생산국인데다가, 1942년부터는 본좌 미국 다음 자리를 항상 지키네요. 독일보다 생산량이 항상 많습니다. 독일은 1939년에는 생산량이 영국보다 많지만, BOB이던 1940-1941년 의 생산량이 영국에 밀립니다. 이것이 주요한 패배 원인중 하나가 아니었을까 생각되는군요.  독일과 일본은 확실히 1943년쯤 되야지 정신 차리고 총력 천리마 생산을 시작합니다. 애들이 좀 맞아봐야 정신을 차리나 보죠. 하지만 1941-1944년의 생산량 차이 3:1 이상이 이미 승부를 결정짓지 않았나 생각되는군요. 항공기 생산량으로만 봐서는 미국 빼고 싸워도 추축국이 밀리는 것 같습니다. 초기 생산량의 차이가, 결국 초기 생존률의 차이를 낳고, 이것이 물량의 누적을 낳으니, 결국 3:1 의 생산량 차이는 다음 해에는 물량 차 6:1로 나타나겠지요. 통계를 찾아볼수록, 소련은 확실히 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2차대전중 최강자는 본좌 미국, 다음이 독일 및 소련이 차지하는 것은 확실 할 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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