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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들의 실제 촬영지.jpg
미션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영화를 본 분이라면 톰 크루즈가 빌딩을 기어오르는 장면에서 온 가슴을 졸였던 기억들이 다들 있을 텐데,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이 장면은 대역이나 CG처리 없이 촬영해서 그 가치가 더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122층과 148층 사이에서 촬영했다현재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공 건축물로 기네스북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린 두바이의 부르즈칼리파는 영화 덕분에 또 한번의 명성을 얻게된다.라라랜드2016년 영화 라라랜드속,라이언 고슬링이 살랑이는 바닷바람 맞으며춤을 추며 걷던 그 다리 바로 Hermosa Beach Pier,미국 캘리포니아, LA의 해안선에은근히 툭 튀어나와 있는 그 ‘꿈결 같은’ 산책로다.뮤지컬 속 현실이 꿈처럼 피어오르는그 “한 컷”의 장소다.해리포터해리포터는 스코틀랜드나 런던 거리와 같은 환상적인 장소를 여러 장면에서 혼합하 였다. "wizarding"아카데미 인 호그와트는 완전히 컴퓨터로 제작된 것처럼 보이지만 외관과 내부 장면 중 일부는 영국의 Alnwick Castle에서 촬영했다. 포레스트 검프개인적으로도 감명 깊게 본 영화 포레스트 검프지능은 낮지만 순수한 마음을 지닌 주인공의 파란만장 한 삶을 그린 영화다(어른되고보니 그냥 퐁퐁남 영화)이기심과 혼돈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성실한 삶의 가치를 되새기게 해주는 이야기다. 이 영화의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이 바로 이 모뉴멘트 벨리가 아니었나 싶다. 모뉴멘트라는 뜻은 ' 신성한 이라는 뜻으로 유타주와 애리조나주 경계에 위치해있다.필자 역시 12년전 이곳을 횡단한적이 있는데정말 끝도 없는 사막이다 3시간자고일어나서 창밖을봤는데 이 사막이 안끝나있어그냥 넋놓고 경치구경이나했었다올드보이박찬욱의 올드보이에서,오대수는 세상에 풀려나자마자 복수보다 먼저 해야 할 게 있었다.바로 군만두.15년을 오직 그것만 먹으며 버텼다.기억 속 혀끝에 남은 기름기, 무채, 다진 고기.그 지긋지긋하고도 익숙한 맛을 찾아서울의 중식당들을 하나씩 뒤져간다.식당마다 군만두를 시켜,씹고, 삼키고, 눈을 감는다.그곳이 맞는지 아닌지를 맛으로 가려내는 광기 어린 여정.마침내 “그 맛”을 찾아낸 순간,그는 입을 닫고, 눈을 뜨고,이제 진짜 복수를 시작한다.이 장면은 단순한 식사도, 단순한 추적도 아니다.오대수의 트라우마 탐색이자억압과 고통을 맛으로 복기하는 의례다.사실은 모두 부산 초량동 차이나타운에 있는‘장성향’이라는 한 중식당에서 촬영된 것이다.공간을 다르게 꾸며 마치 여러 장소인 것처럼 연출한 것.한 가게에서 펼쳐진 이 군만두 추적씬은영화적 몰입과 연출의 묘미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다.Her빛나는 유리 빌딩,넓게 뻗은 고가도로,붉은 기운이 도는 저녁 공기까지.이질적인 듯 익숙한 그 도시는,현실의 도시 같으면서도 살짝 비켜 있는가까운 미래를 구현해내기에 딱이었다.영화를 처음 봤을 땐그 몽환적이고 세련된 도시 풍경이당연히 미국, 어쩌면 캐나다쯤이겠거니 했다.근데 상하이더라살인의 추억살인의 추억에서 가장 잊히지 않는 장면 중 하나바로 김상경이 어둠 속 터널 앞에서좌절과 분노, 무력감을 온몸으로 쏟아내는 그 순간.그 절절한 감정은 관객의 가슴에묵직한 돌덩이처럼 남는다.그 장면,어딘가 외진 폐광 근처쯤일 거라많은 이들이 짐작하지만실제로는 경남 진주시 정촌면에 있는죽봉터널에서 촬영되었다.이름처럼 이미 폐쇄된 옛 터널,좁고 긴 입구에서 흘러나오는 침묵 같은 정적이영화의 비극적 결말과 절묘하게 겹쳐진다.인셉션인셉션에서 꿈의 개념을 설명하던 장면,디카프리오가 걷던 그 인상적인 거리바로 프랑스 파리의 비르아켐 다리다.에펠탑을 마주한 이 강철 다리는센 강을 가로지르며독특한 철제 기둥과 장식,그리고 위층을 달리는 메트로 6호선으로 유명하다.영화 속 촬영지는그 전철 아래 1층 보행자 구간으로,파리의 클래식한 미와 현대적 구조미가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장소다.이곳은 2차 세계 대전 때 프랑스군이 독일을 무찌른 '비르아켐 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비르아켐 다리로 불리기 시작했다영화에도 등장했지만, 의미를 알고 가면 더 좋은 곳, 비르아켐 다리매트릭스1999년 <매트릭스>는 호주 시드니에서 촬영된 최초의 주요 국제 영화 중 하나다.비록 눈에 띄는 랜드마크들은 편집으로 감춰도시가 더 익명적이고 비현실적으로 보이게 했지만,눈썰미 있는 관객이라면 시드니의 스카이라인을 알아볼 수 있다.주요 촬영지는 CBD 중심가로,모피어스가 붙잡힌 콜로니얼 스테이트 은행,마틴 플레이스의 로이드 리스 분수,그리고 헬기 액션이 펼쳐지는 고층 빌딩 숲 등이 등장한다.현실과 가상이 뒤섞인 도시그 배경은 바로 시드니였다.- dc official App
작성자 : 네거티장애고정닉
25.07.20 홍대 비욥 20종 간단 리뷰
1.맥캘란 12년 2013릴리즈 -그래도 비교적 최근인 13년 보틀인데도 현행이랑 꽤 차이가 있어서 신기했다. 맥캘란 특유의 느낌은 확실히 있으면서 홍삼, 약재, 딸기맛 약 같은게 섞인 느낌. 2.탐두 18년 -블라인드로 마셨을 때보다 이게 더 맛있었다. 블라인드 탐두18년은 나눔자 분이 일본에서 구해오신 직후에 한 나눔으로 알고 있어서 에어링 유무 차이가 훨씬 크게 다가왔다. 탐두의 화사한 셰리 노트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듯. 3.컴퍼스 박스 Share, Enjoy, Celebrate -이 날 마신 것 중 맛있는 걸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난다. 쿨일라 피트 사이에 킥으로 들어간 보모어가 정말 맛있다. 여러모로 신경 써서 블렌딩 했다는게 잘 느껴지는 섬세한 향과 맛이다. -가격도 2만엔이라고 하셔서 일본가면 매수해야하나 고민했다. 4.오마르 2018 싱글캐스크 -나라의 색이라는 게 분명 있는듯 하다. 카발란 만큼 폭력적인 향과 맛은 아니지만 특유의 찐득하고 달콤한 과일맛은 잘 느껴졌다. 맑은 시럽 같기도 했다. -확실한 건 5년 짜리 같은 맛은 아니었다. 5.오시리스 하이랜드 파크 21년 -푸석해진 적사과, 사과 퓨레 같은 부들부들한 단맛과 약피트의 조화가 괜찮았던 보틀. -근데 하팤은 하팤인 걸 알고 마셔도 하이랜드 파크의 특징을 잘 못 잡겠다. 이 또한 내가 범부인 것이겠지. 6.더 몰트맨 맥캘란 16년cs -처음에는 오? 이거 꽤 괜찮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최근 들어 저렴해진 오피셜 맥18과의 가격 비교 이야기를 듣곤 아쉬움과 동질감을 느꼈다. 7.오마르 2017 싱글캐스크 -다들 페이스 빠르셔서 뒤늦게 마셨는데, 왜 다른 분들이 이거 보고 버번 같다고 했는지 이해가 가는 맛이었다. 노트 하나하나가 직관적이고 달고 좋았다. -유러피안인가? 했는데 캐스크 정보가 버진캐라는 거 말고는 없어서 미궁에 빠져버린,, 8.몰트락 23sr -카노스케 캐스크 라는데, 그냥 누룩향이 짱짱하다. 라벨 대로의 향과 맛이었다. 사케 섞은 게 아닐까 싶을 정도. 9.페이블챕터 벤리네스 12년 -개성 넘치는 향과 맛이다. 향은 유산취 빡! 맛은 짠맛 빡! 이다. 분명히 다른 노트들도 느껴지는데 특징적인 풍미에 눈길을 빼앗겨 잘 체감이 안된다. -마냥 나쁜 건 아닌게, 좋아하는 사람은 되게 좋아할 법하다. 실제로 좋아하셨던 분도 계셨다. 10.시그리벳 16년 배치10번 -호불호 없이 다 무난하게 마실만한 맛이다. 시그나토리 특유의 간장 셰리 통빨이랑 리벳의 과숙 과일, 매실 향이 궁합이 잘 맞는다고 느껴졌다. 초등학생 입맛스럽달까. 11.글렌알라키 2005 18년 싱글캐스크 -예전에 나눔으로도 받아마셨었는데, 오랜만에 마셔도 맛있었다. 올로로소의 장점을 억지로 끌어올린 것 보다는 단점을 깎아내서 장점만 부각되게 한 느낌. 진한 셰리인데도 부담이 안된다. 12.카발란 솔리스트 px -진짜 강렬한 맛이다. 폭력적인데 그 방향성이 단맛이다 보니까 남성적이라는 느낌도 안 들고... 첫인상은 직관적으로 맛있는데 조금 피곤한가? 싶다가도 또 맛있는... -선머슴 테토녀 같다. 13.베리 올드 세인트닉 하베스트 라이 -사실 간장셰리 연속으로 마시고 마신거라 잘 기억이 안 난다. 근데 무난하게 맛있었던 것 같다. 라이 느낌도 약하지만 있었고 14.앗케시 하쿠로 2023 -미원, 가쓰오부시, 쯔유 맛이 나는 밥 반찬 위스키. 감칠맛도 그렇고 짠맛도 그렇고 정확히 더 강해지면 부담스러울 것 같은 때에 잘 끊어냈다. 개인적으로 취향에 꽤나 잘 맞았던 맛있는 위스키. 15. 라가불린 12년 04sr -04sr이라 기대를 잔뜩 해서 그렇지 확실히 12년은 뛰어넘는 풍미를 지닌 위스키였다. 라가불린만의 우아한 훈연 피트에서 보여지는 에티튜드를 아주 잘 표현해낸 위스키. 정말 맛있었다. -저숙성 임에도 정말 맛있게 마셔서 왜 사람들이 올드보틀을 찾는지 어느정도 이해가 간다. 16.ELEM I♥camping -잘은 기억이 안나는데 묘하게 일리악cs 생각나는 향이었음, 근데 아일라니까 쿨일라 같기도 하고. -가격대비하면 무난했던. 17. 위스키 테일즈 리나 녹두 19년 -남 여자친구임 -테일즈 중에선 확실히 상위권인데 가격이 항상 가장 큰 진입장벽. 18.Vieux sajour -블러디메리 맛이 난다. 술 마시면서 실시간으로 해장하는 기분. 왜 맛있지 싶은데, 입으로는 맛있다는 말을 반복하게 된다. 이래서 럼며드는구나... 19.럼파이어 -휘발유에 버무린 토마토 파스타. 말을 이렇게 해서 그렇지 꽤 중독되는 맛이다. 분명 처음에는 휘발유, 플라스틱 펑크에 웃음만 나왔는데, 마시다보니 점점 맛있다고 느껴진다. -너무 재미있어 하니까 보틀 주인분이 보틀 째로 주셨다. 역시 쾌남 대 고수들이 넘쳐나는 대황 위갤. 20.Clairin vaval -위의 럼파이어랑 또 다른 느낌이다. 둘 다 화이트 스피릿, 화이트 럼인데 어떻게 맛, 향이 이렇게 다르지?? 럼이야 말로 도파민이 넘치는 새로운 세계구나 싶었다. 이 재밌는 걸 자기들 끼리만... 글렌키스 25년 Acorn 글렌키스 25년 산시바 글렌오드 11년(내꺼) 산시바 하이코스트 11년(내꺼) 스미스 앤 크로스 오켄토션 12년(내꺼) . . . +마지막에 오켄12+럼 블렌딩 럼콕을 두 입 주셔서 마셔봤는데, 정말... 놀라운 맛이었다. 럼의 플라스틱 펑크가 콜라랑 오켄을 다 뚫고 튀어나온다. 처음 2잔 정도는 5ml 마시다가 직접 5ml 서브 해보니까 너무 힘들어서 쭉 10ml씩 마셨는데 좋사좋시 여서 그런지 금방 마셔도 부담은 덜 됐다. 신기했던건 휴식시간 포함 26종 다 마실 때까지 겨우 3시간 조금 넘게 걸렸는데, 다들 쌩쌩하셔서 모두의 합의 하에 앵콜까지 달렸다. https://m.dcinside.com/board/whiskey/1254374 혼자 간 2차에서 5잔 마시고 깔끔한 마무리! - dc official App
작성자 : kayoko_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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