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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피아니스트 조지윈스턴의 December와 한국 내한.

김팔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11.12 14:13:31
조회 221 추천 3 댓글 8
														



조지윈스턴의 1982년작 December 앨범의 첫 곡 Thanksgiving. 겨울의 차갑고 쓸쓸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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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말에 발매된 조지윈스턴의 December 앨범 자켓.

조지윈스턴은 봄, 여름, 가을, 겨울등 4계절 연작 시리즈를 발표했고 이 앨범이 그 중 하나다.


위 앨범은 지금도 그렇지만 8, 90년대에 굉장히 유명했던 레코드였다.


당시 가요나 팝송을 즐겨듣던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꽤 인기가 있었고 나 역시 상당히 오랜기간동안 즐겨들었던 기억이 있다.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에 무려 136주간 올라있었고 최고순위는 1984년 1월의 54위.


피아노 연주 앨범이기에 한때의 유행이 아닌 말 그대로 스테디셀러.

조지윈스턴은 한국에서 대머리 아저씨라는 별명으로 유명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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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3월 30일자 동아일보 기사.


조지윈스턴의 첫 한국 내한 공연을 앞두고 행해진 국제전화 인터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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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4월 16일자 매일경제신문 기사.


조지윈스턴의 첫 내한공연은 1996년 4월 26일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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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4월 14일자 한겨레신문 기사.


조지윈스턴은 첫 내한 이후 2년만인 1998년에 다시 한국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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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4월 16일자 경향신문 기사.


조지윈스턴은 자신의 두번째 내한 공연의 수익금을

당시 IMF 사태를 겪고있던 한국의 실업자 기금마련 캠페인에 기부하기도 했다.

(위 기사 속 사진에서 조지윈스턴이 자신의 별명인 '대머리 아저씨'라는 한글이 쓰여진 티셔츠를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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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4월 18일 동아일보 기사.


조지윈스턴은 두번째 내한 공연 당시 KBS2 이소라의 프로포즈에

출연해 조용필의 노래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연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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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4월 18일 한겨레신문 기사.


조지윈스턴은 무려 일요예술무대에도 출연했었다.


조지윈스턴 본인은 뉴에이지 아티스트라 불리는것을 싫어했지만,

위 기사에서는 '최고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라 소개하는 것이 재미있다.



조지윈스턴의 피아노 연주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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