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1988년 여가수 원준희의 노래 사랑은 유리같은 것.

김팔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12.16 22:04:55
조회 401 추천 4 댓글 1
														


viewimage.php?id=75ed&no=24b0d769e1d32ca73fee87fa11d02831c3cad598d6c02bb0ff75d5f6af242f05a5b7099f130d3846c6eba9749fba484aaba4570a51f5a4021a


1980년대 후반 가요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미녀가수 원준희는 본래 영화배우였다.


viewimage.php?id=75ed&no=24b0d769e1d32ca73fee87fa11d02831c3cad598d6c02bb0ff75d5f6af242f05a5b7099f130d3846c6eba9749fea404f607f91ab9908f9ae57


viewimage.php?id=75ed&no=24b0d769e1d32ca73fee87fa11d02831c3cad598d6c02bb0ff75d5f6af242f05a5b7099f130d3846c6eba9749fbd4e1d19a5d163431427ce7b


1986년 5월 15일 경향신문 기사.


1986년작 코미디언 서세원 감독의 영화 '납자루떼'에 출연한

당시 20세의 신인 여배우 안도희가 바로 1988년에 데뷔한 가수 원준희였다.


관련글

1987년 골드스타 금성과 서정희의 젊은 시절.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80&no=1018&s_type=search_all&s_keyword=%EB%82%A9%EC%9E%90%EB%A3%A8%EB%96%BC&page=1


viewimage.php?id=75ed&no=24b0d769e1d32ca73fee87fa11d02831c3cad598d6c02bb0ff75d5f6af242f05a5b74dcd40653a45cee5af74f9b04f4b7a6d482ca5b99ab6f2e7c22cfd


viewimage.php?id=75ed&no=24b0d769e1d32ca73fee87fa11d02831c3cad598d6c02bb0ff75d5f6af242f05a5b74dcd40653a45cee5af74f9b04f4b7a3c4e7cf6b9caedf3e7c22cfd


viewimage.php?id=75ed&no=24b0d769e1d32ca73fee87fa11d02831c3cad598d6c02bb0ff75d5f6af242f05a5b74dcd40653a45cee5af74f9b04f4b7a3a197da1b39dbaa1e7c22cfd


1988년 7월 1일 서울음반에서 발매한 원준희 1집 앨범 자켓.


1988년은 아직 강수지가 등장하기 이전이었고

김완선, 이지연등의 미녀가수들이 큰 인기를 얻고있던 때였다.


그리고 원준희는 이들과는 또 다른 컨셉으로 등장한

새로운 미녀가수임과 동시에 가창력 역시 장착한 가요계의 새로운 유망주였다.


viewimage.php?id=75ed&no=24b0d769e1d32ca73fee87fa11d02831c3cad598d6c02bb0ff75d5f6af242f05a5b7099f130d3846c6eba9749fef4849e3bbbf3c22cc554f41


viewimage.php?id=75ed&no=24b0d769e1d32ca73fee87fa11d02831c3cad598d6c02bb0ff75d5f6af242f05a5b7099f130d3846c6eba9749fbc414877d9d4f7753733cab4


2008년 컴백 이후의 원준희 모습.


원준희는 범상치않은 외모와 가창력으로 가요계를 장악해나가기 시작했다.

원준희 1집의 히트곡 '사랑은 유리같은 것'은 최명섭 작사, 최귀섭 작곡의 노래였다.


그리고 최명섭, 최귀섭은 1988년 최고의 히트곡중

하나인 '세월이 가면'을 부른 최호섭의 친형제들이었다.


그리고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 역시 최명섭, 최귀섭 형제가 작사, 작곡한 노래였다.



1988년 MBC 토토즐에 출연해 '세월이가면'을 부른 최호섭 영상.


원준희의 '사랑은 유리같은 것'은 1988년, 89년 내내 큰 인기를 얻었고,

결국 원준희는 1989년 KBS 가요대상에서 여자 신인상 후보에 오르게 된다.


viewimage.php?id=75ed&no=24b0d769e1d32ca73fee87fa11d02831c3cad598d6c02bb0ff75d5f6af242f05a5b74dcd40653a45cee5af74f9b04f4b7a341e7fffb5caeba2e7c22cfd


1989년 12월 14일 동아일보 기사.


원준희는 조갑경에 의해 신인상 수상은 실패하게 되지만

미모와 가창력등 앞으로의 가능성이 창창했기에

원준희의 앞날은 이미 보장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원준희는 다음해인 1990년, 뜬금없는 결혼과 함께

미국행을 택하며 연예계를 은퇴해 충격을 안겨주게 된다.


원준희의 시아버지는 색소폰 연주자이자

작자, 작곡가인 이봉조였고, 시어머니는 가수 현미였다.


현미의 조카는 가수 노사연이기에 원준희와 노사연 역시 인척관계가 되었다.


viewimage.php?id=75ed&no=24b0d769e1d32ca73fee87fa11d02831c3cad598d6c02bb0ff75d5f6af242f05a5b74dcd40653a45cee5af74f9b04f4b7a341e20f3e59ce9a7e7c22cfd


1990년 1월 1일 경향신문 기사. 원준희가 결혼하기 직전에 나온 기사다.


결국 원준희는 데뷔앨범 1장만을 남기고 가요계를 은퇴하고 말았다.

이후 원준희는 2008년 부활의 보컬 정동화와 함께 '애벌레'라는 곡을 발표해 컴백하게 된다.


viewimage.php?id=75ed&no=24b0d769e1d32ca73fee87fa11d02831c3cad598d6c02bb0ff75d5f6af242f05a5b7099f130d3846c6eba9749fba49486c66f91ad57e1e8052


2008년 8월 12일 로엔 엔터테인먼트에서 발매한 원준희의 컴백앨범 자켓.


viewimage.php?id=75ed&no=24b0d769e1d32ca73fee87fa11d02831c3cad598d6c02bb0ff75d5f6af242f05a5b7099f130d3846c6eba9749fea1c1df082916029d86b70ed


viewimage.php?id=75ed&no=24b0d769e1d32ca73fee87fa11d02831c3cad598d6c02bb0ff75d5f6af242f05a5b7099f130d3846c6eba9749fe8401a7e583193f98ae86f1e


2014년 원준희와 시어머니 현미의 모습.



1989년 KBS 쇼특급에 출연해 원준희가 부른 '사랑은 유리같은 것' 영상.


추천 비추천

4

고정닉 2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1588 90년대 크리스마스 풍경 [2] 세모광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2.24 273 2
1587 이선희-아름다운 강산(1988) [8] ㅇㅇ(39.7) 18.12.24 170 1
1586 1970년 잭슨5의 Jackson 5 Christmas Album 캐롤. [1] 김팔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2.24 236 2
1585 1986년 거리의 산타 할아버지. [4] 김팔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2.24 259 1
1584 Wham!의 Last Christmas [1] 세모광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2.24 127 3
1583 사카이 노리코에 대한 추억 [4] 엠16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2.24 786 9
1582 홍콩여배우들 나이들고 변한거보면 세월이 무상하지 [2] ㅇㅇ (223.62) 18.12.23 173 2
1581 한지붕 세가족-급거상경(1987년 2월) [5] 엠16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2.23 294 2
1579 1982년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ET 이티 추격씬의 감동. [7] 김팔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2.22 361 3
1578 한지붕 세가족-꿈은 크지만(1987년1월) [5] 엠16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2.22 331 2
1577 대기오염에 가장 심각한 영향을 주는게 뭘까? [8] ㅎㅎ(1.225) 18.12.22 180 2
1576 임청하 사진은.. [3] 벽난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2.22 206 3
1575 치키치키차카차카 초코초코초 이전에 [1] ㅇㅇ(110.70) 18.12.22 172 1
1574 80년대에 나온 2019년이 배경인 작품 [1] 세모광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2.21 695 8
1573 여배우 임청하의 젊은 시절 사진 모음. [2] 김팔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2.21 252 1
1572 옛날엔 미세먼지 어땠나요 [9] ㅇㅇ(121.178) 18.12.21 252 0
1571 두꺼비 [1] 듀프레인(122.128) 18.12.21 106 0
1569 80년대 후반 서울시스터즈의 가요 메들리. 김팔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2.20 112 0
1568 80년대에 해외스포츠는 어떤 경로로 봤는지? [8] 8888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2.20 169 1
1567 1976년 Stan Getz와 Joao Gilberto의 Ligia. 김팔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2.20 95 0
1566 일본살다보면 뭔가 8~90년대 느낌남 [9] 한결같은엠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2.20 669 12
1565 110볼트 [4] ㅇㅇ(49.142) 18.12.20 172 2
1564 이분알아요? [3] ㅇㅇ(175.223) 18.12.20 237 1
1563 80년대 한글 키보드 배열 [3] ㅇㅇ(49.142) 18.12.20 184 4
1562 1987년 8월 23일자 선데이서울과 여가수 진보라. [5] 김팔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2.19 1098 2
1561 7, 80년대 속옷 광고 모음 2 [3] 김팔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2.19 351 2
1560 7, 80년대 속옷 광고 모음 1 [5] 김팔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2.19 746 3
1559 1979년 등려군 Teresa Teng의 노래 甜蜜蜜 첨밀밀. [5] 김팔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2.18 215 2
1558 1988년 케니지의 색소폰 연주곡 Silhouette. [3] 김팔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2.18 382 2
1557 새해가 벌써 이정도 남았네요 [3] 세모광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2.18 122 1
1555 1980년 국민학생들 [5] ㅇㅇ(49.142) 18.12.18 311 1
1554 옛날 국회에선 기립으로 표결했나 보네. [1] ㅇㅇ(49.142) 18.12.18 132 1
1553 1975년 TBC 쇼쇼쇼, 정훈희, 김세환의 노래 해변으로 가요. [3] 김팔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2.17 226 1
1552 1983년 송창식의 노래 우리는. 김팔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2.17 698 3
1551 1994년 영화 작은거인과 배우 윤철형 이야기. 2부 김팔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2.17 578 4
1550 1994년 영화 작은거인과 배우 윤철형 이야기. 1부 [3] 김팔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2.17 691 1
1549 1981년 '조용필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캐롤송 앨범 [3] 김팔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2.17 372 8
1548 인류 역사상 가장 자유분방했던 세대 [4] ㅁㅁ(106.102) 18.12.17 388 4
1546 80년대 일본 평범한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7] ㅇㅇ(175.223) 18.12.17 638 12
1988년 여가수 원준희의 노래 사랑은 유리같은 것. [1] 김팔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2.16 401 4
1544 호랑이 자수 [2] ㅇㅇ(27.119) 18.12.16 180 3
1543 1981년 신제품 1리터 코카콜라 이야기. [7] 김팔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2.16 1233 3
1541 80년대는 뭔가 로망이 있다능 [3] 유동나그네(1.227) 18.12.16 232 4
1540 가스 보일러는 사랑입니다 [1] ㅇㅇ(27.119) 18.12.16 164 2
1539 연탄가스 중독 치료 장면 [5] ㅇㅇ(49.142) 18.12.15 281 2
1538 1980년대의 슈퍼스타 마이클잭슨의 전성기. 김팔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2.15 161 2
1537 1990년부터 1999년까지의 일본 스트리트 패션 변천사. 2 김팔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2.15 496 3
1536 1990년부터 1999년까지의 일본 스트리트 패션 변천사. 1 김팔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2.15 511 5
1535 1950년 서울 용산의 희생자. [3] 김팔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2.15 213 1
1534 1970년 한국의 할머니와 손자. 김팔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2.15 196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