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갓랜드 시리즈에 대해 해외 문화비평계에서 어떻게 평가했는지

어탐 영어권 위키피디아에 기록된 순서들에 따라 간단히 요약번역해봄

1. Newsarama의 Zack Smith : 엄청나게 만족스러운, 대규모의 팬서비스였다

 ('Immensely Satisfying Fan Service Writ Large')

2.The Spectrum의 Matthew Jacobson : 아주 완벽하고 창의적인 스토리 ... 만약 아일랜드 시리즈가 맛보기 테스트라면, 마지막 시즌도 개쩌는 모험일 것

 ("the story is masterful and imaginative" ... "if Islands is a litmus test, then the final season should be one heck of an adventure")

3. The A.V. Club의 Oliver Sava : 작고 우스꽝스러운 이야기에서 시작하여 일곱 시즌 동안 뭔가 진중한 것으로 발전해온, 어탐의 성장의 요약판이다 ... (A등급도 같이 매김)

 ("can be seen as a summary of Adventure Time's growth over seven seasons, beginning with smaller, sillier tales that build to something much deeper.")

4. Collider.com 의 Dave Trumbore : 공명하는 감정들과 뒤얽힌 인물관계들로 꽉 차있다 ... 어떤 예민한 감정의 영역에 발을 들여놓았다

("packed full of emotional resonance and deeply complex character relationships" ... "dip[ped] into some emotionally difficult territory")

5. The New Republic의 Juliet Kleber : 아일랜드는 80분 남짓 동안에 어질어질할 정도로 많은 양의 플롯 전개를 보인다 ... 주제들에 재미 및 한모금의 슬픔을 얹어 능숙하게 다룬다

("Islands does a dizzying amount of plot development in 80-something minutes" ... "handled just as deftly as any other subject—with fun and a tinge of sorrow")

6. Paste Magazine의 Zach Blumenfeld : 테크놀로지와 인류 정신에 비판적 시각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블랙 미러(영국드라마)와 존재론 철학의 영향이 느껴진다

("takes on shades of Black Mirror and existentialism to cast a critical eye on technology and the human spirit")

앞부분의 두 에피소드가 메인 스토리의 감동적인 시간을 괜히 뺏어버려서 상대적으로 감정의 공백이 느껴진다

(episodes such as "Whipple the Happy Dragon" and "Mysterious Island" took time away from the main story, compacting Finn's emotional reaction to Founder's Island, which resulted in "relative emotional emptiness)

참고로 마지막 Zach Blumenfeld는 아일랜드 평가 칼럼에서

마지막 에피소드에 핀이 흘린 눈물의 의미를

흥미롭게도 니체 철학의 "마지막 인간"으로서의 고뇌로 해석하기도 했음

퍄퍄퍄 이래도 아직도 퇴물 고탐입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