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는 국립과천과학관에 플라잉이라는 공연을 보러 갔습니다.

신나는 드라이빙을 시작으로 상쾌하게 영아원에 도착하여 각자

짝궁을 정하였습니다.

저의 짝궁은 7명중의 유일한 아가씨인 가영이와 짝이 되었습니다.

저를 오빠라고 불러줘서 굉장히 고마웠습니다.

버스로 이동하는 내내 앞자리에 있는 블루킹님을

때리고 모자 벗기고 괴롭혀서 굉장히 죄송했습니다.

어찌어찌 도착하여 밥을 먹으로 식당에 가서 우리는 우거지국을

아이들은 햄버거를 시켰는데 다른 아이들은 많이 먹었는데 가영이는

짜다고 반도 안먹어서 속상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남는시간에 과학관 안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스크린게임만 하다보니 공연시간이 되어 공연을 보았습니다.

제가 돌봐야하지만 무섭다고 선생님 팔을 꼭 껴안고 있어서 제가

할 일은 없었습니다.

공연도 조용히 잘 관람하여 별 일 없이 공연관람을 마쳤습니다.

오는 버스에서는 찬송가만 주구장창 부르다 10분 정도 잤습니다.

도착해서 작별인사를 하고 봉사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다음에 또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