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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주의] 날 괴롭힌 애에 대해서 말함.

dd(114.201) 2019.03.06 22:42:58
조회 322 추천 0 댓글 3

내가 어렸을 적에 병신찐따였는데, 그래서 나보다 힘이 약할 지라도 나를 괴롭히는 애들이 대다수였어. 그 중에 한 애에 대해 소개해 주고자 말하고자 여기에 적을께. 내가 초5즈음에 나를 왕따라고 괴롭혔던 남자애들과 싸울 때 남자애들 편들면서 나를 괴롭혔고, 초6즈음에는 나를 왕따시키고 괴롭히는 여자애들과 싸웠을 때도 상대방 편 들면서나를 괴롭혔어. 물론 그 애를 때릴 정도로 힘이 셌다만 상대방을 때리는 것에 대해서 양심이 쓸데없이 컸던 넘인지라 그냥 그 애 계속 신고만 했어. 그럴 때마다, 그 애는 자신이 불리해질 때마다 "미안해" 그러고 나한테 악수하라고 그러는 식이야. 근데, 그는 그가 사과하면 내가 당연히 용서해 줘야 한다고 생각했어. 물론, 그가 그 사과를 할 지라도, 계속 괴롭히는 건 끝이 없었어. . 그 외에도 그는 나를 그리 심하게 괴롭혔던 것 같아.. 체육시간에 체육쌤이 스머프영화 보여줬을 때, 나보고 병신스머프라고 그러고 보통 나보고 병신이라 말하는 짓거리를 했어. 또한, 애들과 모여서 파티를 열겠다고 하는 데 나는 빼겠다고 그랬어. 그 외에도 나보고 무릎 꿇라고 하고, 막 애들이 밟아놓고 그런 더러운 판 위에서 무릎 꿇으라고 하기도 했어. 이것또한 신고하면 저런 식으로 사과하고 그랬어. [[하지만 나를 괴롭히는 만행과는 반대로, 그또한 체격이 작았어. 키는 나보다 훨씬 작았고,공부도 못 하고 그래. 그렇다고 운동을 잘 하냐, 그렇지도 않았어. ]] 그러면서도, 나와 만나면 친한 척 하고 인사하고 그래. 실제로, 길거리에서 그 애를 만나면 나한테 먼저 인사하던 애였어. 놀이공원 갈 때도 그와 같이 다니기도 했었어.(물론, 놀이공원 갈 때, 초6이었는데, 탄 것들이 단지 회전목마, 돌아가는 관람열차 등 그런 시시한 놀이기구만 타더라고.) 하지만 나는 그와의 절교를 하겠다고 생각했던 일이 있어. 초6즈음에 여자애들 편 들면서 괴롭히고, 설령 그게 끝났다 해도, 그 뒤에도 나를 때리는 등(엄청 세게 때리는 것도 아닌, 그냥 단지 툭툭 건드리는 정도)의 짓을 저질렀어. 물론, 내가 병신찐따였는지라, 그런 것에 울고 그랬는데, 단지 그는 울던 나를 무시했어. 신고하니깐 미안하다고 그러고, 그 뒤에도 뭐 그의 행동은 변함이 없었지. 그런 모습에 화가 나기도 해서 그와의 절교를 마음속으로 생각했던 거야. . 그런데 그는 그런 걸 알지도 못 한듯이, 조등학교 졸업 후 중학교 1학년이 시작되기 전 반편성고사 때도 나한테 시비를 털었어. 그 반편성고사 즈음에, 나를 괴롭혔던 여자애들과 그 남자애하고 같은 학교로 배정되어졌어. 자신의 잘못도 생각하지 않은 채 뻔뻔한 그 여자애들은 나보고 막 뒤에서 앉으라고, 멀리 있으라고 그러는 등 나보고 지랄 하고 그랬어. 심지어, 잠바 떨어진 거 의자에 놓은 것 마저도 더럽다고 어떤 한 여자애가 내 앞까지 와선 시비털고 그랬어. 근데 그 남자애도 동참했어. 그 때서부터 그 마음이 더욱 굳어졌어.. 다행히도 그한테 내 마음을 보여주는 때가 온 거야. 그 애를 길거리에서 2월 즈음에 만났어. 물론 그가 똑같이 아무런 잘못도 저지르지 않았다고 생각한지 평범하게 지낸다 생각하는지 몰라도 나한테 안녕이라고 인사했어. 그래서 내가 어떤 기분이었는지 보여주기 위해. 내가 "누구세요?" 이랬어. 갑작스레 그가 "나 알잖아. 6학년 때"이러면서 자신의 이름 세 글자를 하나 씩 크게 말하는 거야. 그래도 난 그를 모르는 사람이 아는 척 하는 것처럼 그를 무시하고 지나갔어. 그러면서도 나는 중학교 3학년 즈음에 길거리에서 그를 만날 때, 그한테 아는 척 했어. 그는 당연히 나보고 웃었어. 그 즈음이 내가 하교하고 있을 즈음이었고, 게다가 그가 나와 같은 교복을 입지 않았어. 사실 중학교 3년 동안, 그를 본 적이 일도 없었어. 물론, 이거 정말로 후회했어. 그것 덕분인지, 고등학교 1학년 즈음에 내 고등학교 까지 와선 나한테 민폐를 끼친 거야. 그 때가 6월 즈음이었는데, 이름도 다른 교복을 입고선, 학교 정문 앞에 있었던 거지. 그래서, 난 그 애 꼴도 보기 싫어서 무시하고 지나가려 그랬는데, 내가 지나가려 하는 방향으로 웃으면서 내가 가는 길을 막는 거야. 그걸 한 8번 즈음 하고 멈추자, 그가 나한테 인사를 했어 "안녕"이라고. 그래서 내가 너 누구냐고 물어보니깐 얼굴 급정색해선 나한테 왜 나한테 반말하냐 그랬어. 내가 그 때 화가 났지만, 그를 무시하고 지나갔어. 마음속으론 그 애 거기서 패고 싶었는데, 거기 cctv 녹화 되어 있어서 어쩔 수 없었어. 게다가 옆에 있는 애들이 저 애 3년 꿇었다고 하는 거 들어보면, 폭력 사태가 일어났다간, 나한테 피해만 주겠다 라고 생각했어. 게다가 그게 내가 왜 그를 중학교 3년 동안 보지 못 했고, 중3 때 그가 교복을 입지 않은 채, 하교 시간에 만났다는 것이 자연적으로 설명된 것 같아 보여. 그 사건 이후로 3년 지난 대학교 1학년 즈음에, 내가 오후 3시 즈음에 어떤 일로 학교에 가게 됐어. 거기서 난 중3때와 같이 교복을 입지 않은 채로 그를 만났는데, 나보고 인사하고 옷 따뜻하게 입으라고 그랬어. 물론, 난 그에 대한 혐오감이 심해서, 그를 무시하고 지나갔어. 그런 일 이후에도. 나중에 편의점에서 그가 담배 10만원 어치 사고 가는 걸 봤어. 그가 날 보고 웃더니 편의점 바깥으로 가더라고. 지금 그 애는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어. 단지 난 그 애가 어떤지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말하는 거야. 내가 조금만 있으면 다른 데로 이사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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