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사풍후가 최초 주장한 '최치원=궁예' 동일인물 설

최치원이 사실 궁예였을수도

증거 :

1. 둘 다 생년이 서기 857년

2. 최치원이 황금 돼지 즉 김돼지가 낳았다는 전설이 전국 곳곳에 전해오는데

평안북도 철산군 즉 강조가 거란에게 잡힌 동주(통주 근처)에도 전해옴

3. 최치원 행적이 후삼국시대 초기 시작되기도 전에 끊기는거 같다.(진성여왕 말년 신라 지방 호족들이 삼한 땅의 중앙 정권인 경주 김씨 왕실에 봉기하자 진성여왕은 헌강왕의 서자인 조카 김요(金嶢, 제52대 효공왕)를 신라 왕으로 책봉받게 하기위해 신라의 '중앙 정권(=중국)'인 당나라에 표문 '사사위표'를 작성하는 임무를 최치원에 내린다 그 때가 서기 897년 음력 6월이었고, 최치원은 표문을 작성했다

그 표문이 '동인지문사륙'에 다 있다.

그 후 서기 897년 이후 최치원은 정사의 무대에서 사라지는 듯.

최승우 최응 두 경주 최씨가 설치고 다니던 후삼국시대에

최치원이 산 속에서 신선놀음이나 하고 있었다는 소리는

믿을 수 없다. 최치원은 최승우 최응 따위보다 더 대단한건

최치원의 당나라 활동 내력으로 증명됨.

각지 호족들이 열심히 초빙했을거.

근데 단지 산 속에서 신선놀음이나 하고 있었다는 소리는

그의 행방이 묘연해졌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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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예가 신라 왕자 김씨인줄 알았는데

청해진의 최씨 남편의 부인인 어느 여자랑 신라 왕 '김돼지'가

서로 섹스해서 서기 857년에 태어난 거라는 폭로가

철원에 퍼지자

"나랏 사람 인심이 급변해서" 광분, 분노해서

환선길이 거병하여 시중 왕건을 임금으로 추대하고

궁예를 내쫓다...?

//궁예가 애꾸눈이 된 경위, 궁예 어린 시절 얘기 <= 결국 궁예 피셜 아님? 그대로 믿기 힘듬

김돼지는 최씨 호족 여자를 겁탈하려한 신라 문성왕같고

겁탈엔 성공했는데 들켜서 바로 살해당한 듯 하고

신라 왕실은 이를 토벌하긴 커녕 오히려 귀찮은 폭군 대신 처치해줘서 좋다는 식의

반응이었을거 같고....

===테마 음악=========

https://youtu.be/JIr33MzfKjQ?si=VyxLdGIiXGo0_Q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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