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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총선특집] 시나트라와 정치앱에서 작성

바비삭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4.16 01:50:50
조회 170 추천 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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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열렬한 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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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너 루스벨트 영부인과 함께


과거 프랭크 시나트라의 영향은 정치계까지도 퍼졌습니다.

그는 어머니의 성향에 따라서 민주당 지지자였습니다.

그는 1944년 민주당을 위해 열심히 선거운동을 했습니다.

민주당 대선자금에 7500달러를 기부하기도 했으며,

그는 라디오에서 전국 방송을 하고 카네기 홀에서 연설했으며

선거 일주일 전인 1944년 10월 29일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연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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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트루먼 제33대 미국 대통령과 함께


그는 당시 인종차별에 관해 거리낌 없이 말했고

흑인과 이탈리아인들을 위해 지원하였습니다.

그의 말은 진보적인 출판물에 의해 찬사를 받지만,

일부 사람들은 그가 공산당원이고 비난했고.

시나트라는 “나는 공산주의자를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답변합니다.

이때부터 FBI는 시나트라가 공산주의자인지에 대해서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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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F. 케네디 제35대 미국 대통령과 함께



그의 일생 동안 가장 친했던 대통령은 존 F. 케네디였습니다.

시나트라는 종종 케네디를 할리우드와 라스베이거스에 초대했고, 함께 파티를 즐겼습니다.

케네디는 시나트라와 함께 그들의 로맨스에 대한 가십을 듣는 것을 즐겼습니다.

1960년, 시나트라와 그의 친구들이자 렛 팩의 맴버들인

피터 로포드, 딘 마틴, 새미 데이비스 주니어는

미국 전역에서 케네디를 위해 적극적으로 선거운동을 했습니다.

케네디는 시나트라의 노래를 선거운동에서 노래로 사용합니다.

프랭크 시나트라 - High Hopes



1961년 1월,

시나트라는 케네디 대통령이 취임하기 전 저녁에

워싱턴 DC에서 열린 취임식 갈라를 직접 조직하는 영광을 누리게 됩니다.

시나트라의 영향력이 정점에 도달했던 시기로

언론은 대중음악과 쇼 비즈니스가 정치에 참여하게 된 직접적인 계기로 이 시기를 꼽는다.

많은 유명한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이 행사는

민주당을 위해 많은 돈을 모금하면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민주당과의 작은 균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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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닉슨 제 37대 미국 대통령과 함께


시나트라의 공화당으로의 성향 움직임은

1962년 케네디가 팜 스프링스를 방문했을 때,

공화당원인 빙 크로스비의 집에 머물렀을 때였습니다.

케네디는 부활절 연휴 동안 시나트라의 집에 머물 계획이었으나,

시나트라가 조직범죄와 관련이 있다누 주장 때문에

빙 크로스비와 함께 지내기로 결정했습니다.

시나트라는 대통령의 방문에 대비해 자신의 집 시설을

업그레이드하고 헬기장을 갖추고 40여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큰 게스트 하우스를 짓는 데에 많은 돈을 투자했습니다.

시나트라는 거절당한 것에 대해 화가 나서 깊은 굴욕을 느꼈고,

큰 해머로 헬리포트의 콘크리트를 부수었습니다.

그러나, 시나트라는 여전히 케네디를 좋아했고

케네디에 대해 나쁜 말을 한 적이 없으며,

정치적 굴욕과 변화에도 불구하고

케네디가 암살되었을 때 여전히 슬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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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럴드 포드 제38대 미국 대통령과 함께



케네디가 사망하고 시나트라는 팜 스프링스에 가서

사실상 사라지다시피 했습니다.

심지어 그의 딸 낸시도 그에게 연락할 수 없었습니다.

국가가 공개적으로 애도하는 동안, 3일 동안,

시나트라는 혼자 슬퍼하며, 그의 침실에 갇혀 있었습니다.

케네디 암살범이 암살되기 며칠 전

암살범이 시나트라가 출연한 영화 'Suddenly'를 봤다는 사실을 알았을때,

시나트라는 그것을 유통에서 철수시켰고,

1980년대 말에야 다시 유통되었습니다.

그 후에 시나트라는 린든 B. 존슨과 그의 부통령 휴버트 험브리를 지지합니다.

특히 1968년 대통령 선거에서 리처드 닉슨에 대항한

민주당 휴버트 험브리 후보를 지지하면서

여전한 민주당원임을 증명했습니다.


공화당으로의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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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널드 레이건 제40대 미국 대통령과 함께



1970년 로널드 레이건이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재선을 지지하면서

민주당으로부터 탈당했다는 징조가 나타납니다.

그러나 시나트라는 여전히 등록된 민주당원으로 남았고

레이건에게 성향이 중립적으로 변화하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시나트라는 1980년까지 민주당원이었습니다.

단, 당적만 안바꿨을 뿐 공화당 지지자로 바뀐 것은

1970년 이후부터 라고 볼 수 있습니다.

1972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시나트라는 닉슨의

재선을 지지했습니다.

닉슨 대통령의 재임기간 동안

시나트라는 백악관을 여러 번 방문했고, 공연까지 했습니다.

백악관에서 라이브 공연


민주당을 지지하는 딸들이 시나트라의 결정에 반발하자

시나트라는 "나이가 들수록 더 보수적이 된다"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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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널드 레이건 제40대 미국 대통령과 함께



1980년 대통령 선거에서,

시나트라는 로널드 레이건을 지지했고

레이건의 선거운동에 400만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시나트라는 레이건과 함께 유세를 하며

"레이건은 미국 대통령으로서 적합한 사람입니다.
지금 너무 엉망진창이 됐으니 바로잡을 사람이 필요합니다"

라고 말을한다.

레이건의 대선 승리는 시나트라에게 1960년대초

케네디 이후 백악관과 가장 가까운 관계를 갖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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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H. W. 부시 제41대 미국 대통령과 함께



시나트라는 20년 전 케네디 대통령이 했던 것처럼

레이건의 대통령 기념행사를 준비합니다.

후에 시나트라는 레이건 정부의 대통령 예술인문위원회로 임명 됩니다.

1984년, 시나트라는 호보큰의 고향으로 돌아와

1984년 대선을 위한 선거 유세 중이었던 레이건 대통령을

데려오기도 했습니다.

레이건은 시나트라를 공화당 국가 위원회의 기금조성 대사로

임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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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 제42대 미국 대통령과 함께



어린 시절부터, 시나트라는 흑인들에게 동정심을 보였고,

그들을 백인과 똑같은 평등한 권리를 얻기 위해

평생 공적으로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노력했습니다.

1950년대와 60년대에 네바다의 호텔과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의

인종차별을 해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시나트라는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비폭력적 시민운동을

초기부터 지지한 가장 열렬한 지지자 중 한 명이었습니다.


프랭크 시나트라 - Ol' Man River
(아래 자선 콘서트와는 무관한 영상)



1961년 1월 27일부터 시나트라는

킹 목사를 위한 자선공연을 열었고 킹 목사를 지원합니다.

킹 목사는 1963년 시나트라의 콘서트 중 하나에 참석했습니다.

시나트라는 거기서 뮤지컬 쇼버트의 아프라카계 미국인 항만노동자가 부르는 노래인

Ol' Man River를 불렀고

킹 목사는 눈물을 흘리며 앉아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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