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도로도 압살
아웃풋도 압살

대학원? 솔직히 말해서 여기에 진짜 연구나 학문에 뜻있어서 대학원가는얘들 몇 명없잖아? 나머진 분위기땜에, 남자들은 군대땜에 끌려가다싶이 가는거지
하다못해 지거국에서도 공부에 뜻있어서 대학원가고 교수까지 다는얘들 나온다. 그런얘들이 지스트대학원 많이 오잖아?


취업도 왜 자꾸 지스트 괜찮다는지 난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 분위기야 쌩까고 혼자 열심히 하면 된다쳐도, 취업정보는 어디서 얻으며 어느정도하면 된다는 확신도 안서고 참나...
뭐 선배들 누구누구 어디갔더라고 들리긴하는데 뭘 어떻게 해서 들어간건지 도무지 알 방법이 없다...


대한민국 학생들이 학벌딸라고 공부하는게 취업에 있어서 유리함 아니였냐?? 실제로 대기업에선 대놓고 서류에서 학벌로 점수매기고있고, 인서울 대학가면 선배들 쭉 보면 이학교는 이정도학점에 이정도 영어점수에 스펙에 뭐 하면, 이런 기업가서 얼마받고 살더라, 이런게 딱 나오지않아?? 불합리함이나 뭐 그딴걸 떠나서 현실이 그렇지않아?


이럴바에 왜 중고딩때 ㅈ빠지게 공부해서, 과고서 왔든 일반고서 왔든 여기와서 또 힘들게 공부하나 싶다.

이제는 내가 차라리 뭘 잘못알고있길 바란다 제발...
왜 이 학교는 적당히 학점따서 좋은데 취직해서 잘산다는 얘기가 도저히 안들리는거냐???

왜 이렇게 공부하고도 지거국, 내지는 지방 전문대서 자격증따서 생산직 꿀보직들어간 얘들보다 더 못한 삶을 살아야되냐고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