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단통법 폐지까지 한달" SKT 해킹에 예열된 시장, '전쟁 예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6.22 13:00:11
조회 5920 추천 1 댓글 8


지난 4월 발생한 SK텔레콤 사이버 침해 사고로 이동통신 시장이 크게 들썩이면서,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폐지되는 내달 22일 이후에는 판매장려금(리베이트) 전쟁이 더욱 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KT[030200]와 LG유플러스[032640]는 최신폰인 삼성 갤럭시 S25 시리즈에 대한 장려금을 상향해, 번호이동 시 각각 최대 109만원, 120만원을 지급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유심 무상 교체 서비스로 신규 영업이 중단됐던 SK텔레콤이 교체를 사실상 마무리하면서 영업 재개가 임박하자, 막판까지 최대한 이탈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다.

이는 올초 갤럭시 S25 출시 이후 최대 규모일 뿐 아니라, 2014년 단통법 시행 이후 최신폰에 지원된 보조금 중 가장 큰 수준이다.

KT와 LG유플러스가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면서 해킹 사고 발생 이후 SK텔레콤에서는 약 50만명이 통신사를 변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SK텔레콤은 갤럭시 S25 시리즈에 대해 3만3천원짜리 요금제만 사용해도 88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방어에 나서며 이동통신 시장이 한때 뜨겁게 달아올랐다.

단말기 지원금 규모를 제한한 단통법이 아직 살아있는 상태라는 점을 감안하면, 폐지 후에는 리베이트 경쟁이 더욱 심화할 수 있다고 자연스럽게 예측할 수 있다.

일각에서는 SK텔레콤이 신규 영업을 전면 재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내주 초부터 리베이트 경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성지'로 유명한 신도림 테크노마트 등 유통망에서도 "정책이 매일 바뀌고 있어 상황을 예측하는 것이 어렵다"면서도 "SK텔레콤 영업 재개가 되어봐야 알 것 같다"며 은근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다만 리베이트 경쟁이 심화하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도 여전히 존재한다.

SK텔레콤 사이버 침해 사고가 발생하기 전인 올해 초만 해도 통신사 마케팅 재원 한계로 인해 단통법 폐지 후 리베이트 규모가 크지 않을 거라는 관측이 우세했다.

리베이트는 통신사 한 곳이 많이 지급하면 다른 통신사도 이 수준을 따라가는 특성이 있는데, 폐지 후 어느 한 통신사가 리베이트를 살포하지 않는 한 다른 통신사에서도 독주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1등 사업자인 SK텔레콤이 유심 교체에 비용을 지출한 데다, 대리점에 신규 영업 정지로 인한 현금 보상도 앞두고 있어 단통법이 폐지된 후에도 마케팅 비용을 과다 지출하지는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 통신업계 관계자는 "대리점 신규영업이 중단된 뒤 SK텔레콤이 지출한 리베이트는 대형 판매점만을 대상으로 했던 거라 총액이 크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유심 교체 비용과 대리점 보상 비용 등이 발생했기에 대리점이 정상화한 후에는 같은 규모의 리베이트를 지급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통망 관계자도 "폐지 초기에는 리베이트 경쟁이 심화할 수 있으나 그 추세가 계속 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통신사들이 서로 피보는 일은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리베이트 경쟁에 삼성 등 제조사가 변수라는 의견도 있다.

최근 번호이동 고객이 늘면서 삼성은 갤럭시 S25 판매 효과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알려졌다.

리베이트 경쟁이 한창이었을 때 일부 판매점은 갤럭시 S25 시리즈 물량이 없어서 팔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정도였다고 전해진다.

다음 달 초 갤럭시 Z 플립·폴드 7 등 신제품 출시를 앞둔 삼성이 단통법 폐지를 기점으로 제조사 지원금을 대폭 늘릴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 "외로움·우울감 느낀다면…" 서울, '청년 마음건강 지원' 3차 모집▶ "채권 개미, 2분기 들어 매수세 주춤" 금리 변동성에 관망▶ "이윤 줄이고 가격인상 막아" 대형마트들, 계란값 안 올린다▶ "단통법 폐지까지 한달" SKT 해킹에 예열된 시장, '전쟁 예상'▶ "다자녀엔 월세·카드 稅공제 확대" '가족친화' 소득세 과표 검토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9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내 며느리, 사위로 만나면 부담스러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6/03/09 - -
17521 "개미들 멘붕인데 여기만 웃는다" 증시 롤러코스터에 대박 난 '이 업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50 3 0
17520 "올해 서울 마지막 래미안이라네요" 청약 몰리는 '이 아파트'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40 4 0
17519 "주유지원금 가짜뉴스로 보이스피싱 주의"…금감원 소비자경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5 8 0
17518 "AI 앱 개발자 온라인 입문과정 개설…" 내일배움카드로 90%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5 9 0
17517 "급매보다 더 낮게" 양도세 중과 두 달 앞, 싼 매물부터 팔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5 12 0
17516 "영끌·빚투 비명…" 은행 주담대 상단 6.5% 넘어, 2년5개월내 최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5 12 0
17515 "2028년 요양보호사 11만명 부족…내외국인 같은 권리 보장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0 10 0
17514 "저소득층, 가처분 소득 10%가 에너지비…" 중동전에 설상가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5 9 0
17513 "수천만원 '맥캘란'까지…" 법 비웃는 텔레그램 '술 거래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5 12 0
17512 "'2만4천% 살인 이자' 채무자들 숨통 조인 불법 대부 일당 실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5 9 0
17511 "중동불안·고유가에 초고속 민생추경…" 초과 세수에 10조∼20조說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0 9 0
17510 "李대통령, 3·15 유족에 정부 첫 공식사과…" 참석자 눈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5 10 0
17509 "1억 깎아 드릴테니 사주세요" 수도권 신축인데 눈물의 할인 분양 '이 아파트'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20 0
17508 "1조원 수주 잭팟 터졌다" 26만장 엔비디아 GPU에 제대로 수혜 입은 '이 종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18 0
17507 "혹시 내 남편 비상금?" 아직도 주인 못 찾은 '현금 2500만원' 쓰레기 봉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14 0
17506 "신도시인데 84㎡가 3억대" 공공분양으로 풀리는 1군 건설사 '이 아파트'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15 0
17505 "서울까지 30분이라네요" 18년 기다린 '이 지역' 집값 결국 터졌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35 0
17504 "지금이 마지막 기회일지도" 15% 빠진 삼성전자·하이닉스 뜻밖의 전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57 0
17503 "달러-원, 1,500원 터치 후 소폭 뒷걸음질…" 1,497.50원 마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20 0
17502 "정부, 약값 인하 충격 줄인다…" 10년 걸친 연착륙 추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20 0
17501 "'55년간 1만4천쌍 결혼' 신신예식장…" 레트로 사진 명소 '5개월 예약 대기'까지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2106 16
17500 "'연휴 다음날' 심정지 9% 많다…" 쉬었는데 왜 더 위험할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30 0
17499 "망가지면 완전한 회복 어려워" 만성신장병 환자 10년 새 2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14 0
17498 "현 금융시장, 2008년 위기 직전과 유사" 월가 전문가 분석 들어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21 0
17497 "석유 최고가제 이튿날 기름값 두자릿수↓…" 휘발유·경유 격차 축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13 0
17496 "가상화폐 사면 트럼프와 오찬"…또다시 대통령 내세운 밈 코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16 0
17495 "현대차, 美사고에 팰리세이드 일부사양 판매 중단…" 리콜 조치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17 0
17494 "스마트워치도, 전자발찌도 못 막았다" 스토킹 피해 여성 피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41 0
17493 "영끌했는데 좀 도와주세요" 31억→23억 뚝 떨어진 서울 급매 '이 아파트' 전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60 0
17492 "1930년 대공황 재현될 것" 호르무즈 봉쇄에 공포에 빠진 월가 '증시 폭락'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34 0
17491 "어디 SK같은 주식 없나" 외국인들이 대거 사들이고 있는 '이 종목' 불기둥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34 0
17490 "문송하다는 건 옛말" SK하이닉스도 뛰어넘은 평균 연봉 4억대 '이 회사' 전망 [2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3955 2
17489 "전쟁 터졌는데 여긴 돈 몰린다" 하루만에 급등한 '이 게임주' 정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84 0
17488 "2억 싸다니까 바로 계약" 요즘 서울 아파트 시장 뒤집은 '이 가격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42 0
17487 "시작은 쉬워도 끝내기는…" 이란사태 장기화 우려 증시 압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27 0
17486 "20초까지 버티면 서비스로 보톡스 놔주겠다" SNS 콘텐츠 논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81 0
17485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안 18일부터 열람…" 내달 30일 결정·공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23 0
17484 "농심·오뚜기 라면값 내린다…" 식용유 가격도 인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36 0
17483 "은행권, 전세사기 피해주택 경매서 배당 일부 포기…" 피해자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26 0
17482 "트럼프 '금리 발등' 찍었나?…" 시장, 금리인하 전망 낮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55 0
17481 "건보료 혜택 만족하나 부과 방식 불공정"…개편 요구 높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28 0
17480 "큰 시름은 덜었지만…체감은 아직"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26 0
17479 "계란 한 판 다시 7천원대…" 산란계 1천만마리 살처분에 물가 비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27 0
17478 "새 지도자 명령에 또 유조선 때린 이란…" 이스라엘, 테헤란 공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16 0
17477 "본격 상승장 들어갑니다" 자사주 77% 소각한다는 저평가 '이 회사'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43 0
17476 "한국인들 제정신 아냐" 유명 글로벌 투자은행 코스피 '극단적 버블' 폭락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50 0
17475 "1만가구씩 매년 쏟아진다" 수도권 다주택자 겨냥한 주담대 규제 '이 정책'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32 0
17474 "어마어마한 보유세 폭탄 떨어진다" 똘똘한 1주택자 겨냥한 칼날 세금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57 0
17473 "서울 84㎡가 4억이라니…" 난리 난 마곡 '반값 아파트' 정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69 1
17472 "대표 말 믿고 샀더니 4배 됐다" 직원들 300% 수익 터진 '이 회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3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